[190115]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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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5 23:13 조회83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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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7(윤용장, 강도희, 최준석, 최건, 김지성, 장민혁, 채요석, 이상우)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모든 액티비티 중에 가장 기대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평소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샤워를 하고 애크미 티셔츠로 갈아 입은 후 아침을 먹고 액티비티 장소로 버스를 타고 출발하였습니다. 오늘은 다른 액티비티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액티비티였습니다. 아이들에게 길을 잃거나 하면 정말 큰 일이 나기 때문에, 정해진 조원들과 잘 다니라는 저의 말에 잘 따라주면, 영화를 보여주겠다고 하니 아이들은 눈에 불을 켜고 아침부터 더 말을 잘 들었습니다. 모임시간은 세 번에 걸친 11시반, 2시반, 3시반으로 이렇게 중간중간 세 번을 만나기로하여 아이들을 확인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주기 전에 우선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에 아이들을 데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후 아이들은 트랜스포머, 머피, 슈렉, 세서미 등 여러 장소들을 돌아다니게 했습니다. 점심을 먹을 때 아이들은 정해진 장소에 모였습니다. 점심은 제가 알고 있는 유니버셜에 맛있는 말레이시아 돼지고기 볶음밥을 먹은 후에, 또 다시 재미있게 놀이기구를 타고 기념품을 사며 놀게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장난감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들을 한보따리씩 낑낑거리며 사 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귀여웠습니다.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단 한 명의 낙오자없이 잘 모인 아이들이 너무나도 기특했고, 아이들을 데리고 숙소로 향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긴 이동시간에 지칠 법도 한데 아이들은 오늘 있었던 일들을 서로서로 이야기하느라 피곤한 줄도 모르고 버스에서 열심히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숙소에 돌아온 후 평소보다는 조금 늦은 저녁을 숙소에서 맛있게 먹었고, 이 후에는 어김없이 단어시험을 공부하였습니다. 액티비티 날이어서 약간의 불평불만이 있었지만, 그래도 제 말을 열심히 따라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단어 시험을 본 후 아이들은 각자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다들 잘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끝내 준 아이들에게 잘 자고 내일 하루도 파이팅 하자고 말을 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액티비티를 다녀 온 소감을 적어보았습니다.-
윤용장: 오늘 롤러코스터를 탔다. 롤러코스터가 처음에는 엄청 느리게 출발해서 재미 없는 놀이기구 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빠르게 움직여서 깜짝 놀랐다. 오늘 건이형과 헤어지고 길을 잃을 뻔 했지만 다행히 인솔 교사선생님의 도움으로 형을 찾을 수 있었다. 정말 다행이었다. 다음에도 꼭 롤러코스터를 타고 싶다. 10번이나 더 타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선생님 말을 정말 정말 잘 들을 것이다.
강도희: 정말로 지금까지 했던 액티비티 중에 가장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다양한 놀이기구와 볼거리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기념품도 마음에 드는 것이 정말 정말 많아서 많이 사고 싶었지만, 다음 마리나베이에서 사기로 정해놓은 것이 많아서 돈을 아꼈다. 다음 액티비티인 마리나베이로 가는 것이 너무나도 기대가 된다.
최건: 오늘 1월 15일 아침 6시에 츨발하여 10시 조금 넘게 도착하였다. 그리고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다. 그리고 점심으로 말레이시아식 치킨 밥을 먹었다. 그리고 나는 무서운 것을 타기가 힘들어서 선생님과 선생님과 쇼핑을 했다. 쇼핑을 마치고 선생님들과 Water Show를 보러 갔다. Water Show가 우리나라랑 스케일이 달랐다.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2시 30분에 선생님과 정해진 장소에서 만나 인원점검을 한 번 하고 그 후에 놀이기구를 더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정말로 재미있는 하루였다.
최준석: 오늘 갔던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정말로 큰 놀이공원이었다.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매우 많았고 거의 없는 놀이기구가 없어서 좋았다. 그리고 기념품가게에도 사고 싶은 것이 정말 많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가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조금 피곤했다는 것이 아쉬웠다. 그리고 날씨가 좀 더웠다. 그래도 재미있는 놀이기구와 쇼핑몰이 좋아 온 보람이 있었다. 메우 좋았다.
김지성: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이번에 처음 가 보았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3번 정도 다녀와 보았지만, 싱가포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처음이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보다 작았지만 정말 알찬 놀이동산이었다. 처음으로 탄 놀이기구는 매우 무시무시하게 생긴 롤러코스터였다. 공중에서 한 바퀴를 도는 마법의 롤러코스터가 정말로 재미있었다. 앞으로 또 놀러왔으면 좋겠다.
장민혁: 오늘 액티비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다. 오늘을 위해 어제 일찍자야 했던 어려움, 시험을 더 빨리봐야했던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을 위해서라면 참을 수 있었다. 오늘은 빨리 출발해야 했던 탓에 5시에 일어났어야 했다. 너무 설레어서 주무시던 쌤까지 일찍 깨워드렸다. 오늘 아침 메뉴는 햄버거였다. 햄버거는 정말로 맛있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과정은 조금 힘들었지만, 도착해서 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을 받으니 고생의 결실을 맺는 기분이었다.
채요석: 나는 오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튣오를 갔다 왔다. 친구들이 다 갔다온 것을 보고 정말 부러웠었는데 나도 오늘 갔다와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처음에는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그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다른 롤러코스터보다 더 무서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리를 질렀더니 목이 나간 것 같았다. 아무튼 오늘은 매우 인상 깊은 하루였다.
이상우: 오늘 나는 아침 5시에 맛있게 아침으로 햄버거를 먹었다. 그리고 아주 오랫동안 이동을 하였다. 그리고 나는 처음으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왔다. 나는 가족들의 선물을 사고 재미있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다른 놀이기구들도 탔다.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해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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