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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이주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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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5 22:49 조회8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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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4]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G03 인솔교사 이주왕입니다.

 

안녕하세요. G03 이준형, 정제하, 전하준, 박재준, 신서윤, 이강국, 박승호, 공도훈 인솔교사 이주왕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에 가는 날입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싱가포르 국경에 가야했기에 자기 전 다시 한 번 일어나야 되는 시간과 일찍 자야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잤습니다. 아침이 되자 다들 기대했던 탓인지 이미 일어난 아이들도 몇 몇 있었고 매우 빠르게 짐을 챙겨 모였습니다. 가기 전 아이들이 선글라스, 선크림, 운동화, 양말, 모자, 에크미티, 명찰, 용돈을 챙겼는지 확인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첫 싱가포르로 가는 액티비라 아이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 모두 저의 지도를 잘 따라 주어서 말레이시아 출국장과 싱가포르 입국장에서 아무 일 없이 통과해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갈 수 있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해서 인원 점검을 하고 놀이기구를 타러 가기 전 단체 사진을 찍고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이 흥분되는 모양인지 다들 눈이 반짝반짝해 빨리 가고 싶은 모양이었지만 제일 중요한 약속 시간과 중간 모임 장소, 최종 모임 장소를 알려주고 헤어졌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돌아다니며 아이들이 잘 놀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거나 게임장을 가거나 공연을 보러간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팔에 그림을 그린 아이, 엄마, 아빠나 친구들에게 줄 것이라고 목걸이나 인형, 열쇠고리를 산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액티비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도 아이들이 저의 지도를 잘 따라서 아무 일 없이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 수업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오늘 긴 여정에 아이들이 피곤할 수 있으므로 오늘 저녁에는 단어 시험을 보지 않고 씻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학생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학생들에게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에 다녀온 소감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이준형: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범블비 장난감을 사서 좋았다. 그리고 선생님이 솜사탕을 사주셔서 감사했다.

 

#정제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물건들을 마음껏 살 수 있어서 좋았고 자유롭게 행동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다.

 

#전하준: 싱가포로는 생각보다 많이 더웠다. 여기서 부채나 미니 선풍이를 사고 싶었다. 그리고 모자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싱가포를 사람은 이 더위를 어떻게 보내는지 모르겠다. 이 더위에도 농작물 잘 자랄지 모르겠다.

 

#박재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해리포터 지팡이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부모님께 드릴 열쇠 고리와 내가 쓸 물통과 장남감을 사서 좋았다. 새로운 추억을 쌓고 새로운 환경을 겪어서 좋았다.

 

#신서윤: 반지랑 옷이랑 모자, 명찰 목걸이를 사고 미니언즈 동전 지갑을 공짜로 받아서 좋았다. 칙칙이 물병이 금이 가서 물병을 사야해서 샀는데 거기에 나침반도 있어서 좋았다.

 

#이강국: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서 물건들을 잘 샀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엄마가 있을 때는 돈을 많이 못쓰는데 엄마가 안 계시니 돈을 막 쓸 수 있어서 좋았다.

 

#박승호: 상점도 많고, 놀이기구도 많았지만, 놀이기구 줄이 길어서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기에 하나 밖에 타지 못했다. 오락실이 있어서 머리를 식힐 수 있고 길을 지나가다 선풍기, 팝콘 등이 있어서 출출할 때 배를 채울 수 있어서 좋았다.

 

#공도훈: 유니버셜 스튜디오 물건들은 다 멋지고 고급스러운데 집에 다 있어서 살게 없어서 살짝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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