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박경규입니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06 21:04 조회819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G01 양준열, 최대권, 박재윤, 신서진, 정민철, 이지윤, 진태호 인솔교사 박경규입니다.
드디어 애크미 영어캠프의 첫 정규수업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잠에 일찍 들었던 아이들은 어느 정도 피로가 회복된 지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아침에 곧 잘 일어나 아침식사를 잘 먹었습니다. 아이들도 캠프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하는 수업이라 긴장 반 설렘 반인 표정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캠프의 맏형들답게 수업시간에 스스로 나서서 분위기를 리드하기도하고 동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 또한 보였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에도 실수를 하면 자칫 주눅 들기 마련이지만, 우리의 아이들은 또 하나를 알아간다는 표정이었습니다. 오늘은 모든 수업들이 선생님들과 첫 수업이기에 서로 알아가는 단계의 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노련한 원어민 선생님들의 리드와 아이들의 열기가 섞이니 교실은 상당히 더워지기 충분했습니다.
1교시가 지나고 그때서야 긴장이 조금 풀렸는지 더욱 더 활기찬 모습으로 밝게 웃으며 수업에 참여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저 또한 기분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영어로 문제도 풀어보고 문법도 배우고, 읽기나 독해 등등 여러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오늘은 영어 일기도 썼습니다. 어제 다녀온 에이온 테브라우시티에 대한 감상도 쓰고 영어 수업이 어땠는지 앞으로는 어떤 일이 생길지 등등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주로 어제했던 액티비티에 대해 적었고, 아이들이 액티비티에 대해 느꼈던 점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영어 일기는 원어민 선생님이 쓸 때마다 첨삭을 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의 영어 작문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수학수업 또한 아이들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정규수업을 마친 후라 아이들이 졸릴 수 있었지만, 다행히 아이들의 집중력은 상당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선생님이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자신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첫 수학수업도 마무리되고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쉬면서 영어 단어를 외웠습니다. 아이들의 단어외우기 성적도 좋은 점수로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처음으로 정규일과를 마쳤는데 다들 자유시간에 서로 게임을 하며 낄낄대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저 또한 입가에 미소가 자연스럽게 번졌습니다. 아이들의 나이에 자칫 힘들 수 있는 일정이었지만 군말 없이 따라준 아이들이 대견하고, 앞으로 이들과 있을 생활이 많이 기대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과 재미에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첫 정규수업에 대한 소감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신서진
첫 수업이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서 좋았고 선생님께서 친절하고 재밌게 수업을 진행해주시고, 도와주시고, 가르쳐주셔서 수업이 편했습니다. 내일도 영어를 더 많이 배우고 선생님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양준열
오늘 하루 느꼈던 점 중에 장점이라고 생각 되는 것이 많지만 우선적으로 수업이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원어민 선생님들과 하는 수업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수업에 들어가는 다른 친구들과 친해져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업이 조금 길었던 것 같고, 아침에 조금 피곤했던 것 같다.
이지윤
오늘 첫 영어 1:8 수업을 진행하였다. 재미있는 수업도 있었고, 기억에 남는 수업도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 우리 방 학생들이 아닌 다른 반 아이들이랑 함께하는 수업이라 조금 어색했지만 원어민 선생님이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좋았다. 좀 더 노력해서 수업을 잘 끝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
진태호
이번 첫 수업에서 많은 것들을 느꼈다. 느꼈다기보다 이해한 부분이 많았다. 처음 만나는 새로운 원어민 선생님들과 한국에선 하지 못했던 즐거운 경험을 하는 것 같았다. 다른 나라에서의 추억 혹은 문화 또 우리나라와 다른 점까지 알 수 있어서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오늘처럼 즐거운 하루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
박재윤
오늘 영어캠프에 와서 처음으로 수업을 했다. 매 수업시간마다 다른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하는 게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학교처럼 교시를 나누어 진행을 하니 학교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첫 수업이라 조금 힘들었지만 익숙해지면 더 열심히 집중을 하여 영어실력을 조금 더 향상시켜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
정민철
첫 수업을 하면서 수업이 재밌게 진행되고 1:8로 진행 돼서 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아직 약간 알아듣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수업도 재미있게 진행해주시고 반갑게 웃어주셔서 좋았다.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를 하니 조금 더 즐겁고 여태까지 했던 영어 수업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진행했던 것 같다.
최대권
오늘 새로운 원어민 선생님들을 만났다. 뭔가 새로운 시작하는 기분에 조금 설렜다. 레벨테스트를 하여서 반이 나누어졌는데 내가 생각보다 높을 레벨이여서 놀랐다. 나에게 맞는 레벨인지 잘 모르겠지만 행복하다. 남은 한 달 공부를 열심히해서 영어능력을 향상 시켜서 좋은 성과를 내고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