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2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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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17W인솔교사 작성일17-02-01 00:00 조회1,80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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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빌라 1을 맡고 있는 인솔교사 조수연입니다.
눈을 비비며 아침에 기상을 합니다. 아침에 기상을 하여 세수를 하고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아침 식사하기 전 선생님들을 보면 안녕하세요 또는 굿모닝이라고 인사를 합니다. 아침식사를 마친 뒤 아이들은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보내기 위해 양치질을 하며 준비물을 챙기고 아침 수업을 들으러 갑니다. 숙소에서 수업을 들으러 가는 시간은 약 1분에서 1분 30초 정도 소요 됩니다. 수업은 50분으로 진행이 되며 쉬는 시간은 10분입니다. 시간표에 맞게 아이들은 교실을 이동하며 쉬는시간에는 화장실을 가거나 물을 마시거나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교실을 이동하는데 시간을 소요합니다. 각 교실에는 시원한 에어컨이 틀어져있고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적정한 온도를 틀어놓습니다. 수업시간에 언제든지 수분 보충을 하고 갈증나면 물을 마시기 위해 각 교실에는 정수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수업을 마치고 12시가 되면 점심식사를 하러 옵니다. 점심식사를 하기 전에는 항상 비누로 손을 씻은뒤 자신이 먹고 싶은 만큼 배식을 받고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합니다. 첫 주에 올 때보다 아이들은 먹는 양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놀으는데 에너지를 소비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보니 밥도 많이 먹습니다. 그만큼 방학 때 캠프생활에서 키도 많이 크는 것 같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양치질을 하고 휴식시간에는 오빠들이 축구하는 것을 구경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숙소에서 이야기를 하거나 하면서 휴식을 합니다. 오후 수업을 위해서 아이들은 5분 전에 교실로 이동을 합니다. 오후 수업을 듣고 일주일에 3번 수학수업은 진행이 됩니다. 수학수업이 없는 친구들은 자습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단어를 외우거나 수학숙제를 하거나 자신이 공부 하고 싶은 것을 공부합니다. 저녁에는 저녁 식사를 하고 해가 좀 저물면 아이들은 밖에 나와서 놀기가 더 좋습니다. 맑은 공기도 쐬고 푸른 숲도 보며 아이들은 저녁의 휴식을 합니다. 7시가 되면 아이들은 시간을 잘 준수합니다. 영어일기와 단어장을 가지고 내려와서 저녁 공부를 준비합니다. 오늘 하루의 일과를 주제로 정하기도 하며 또는 선생님에게 주제를 정해 달라고 하여 정해주기도 하고 자신이 생각한 주제로 영어일기를 씁니다. 영어단어도 외우고 영어일기도 다 쓴 아이들은 샤워를 합니다. 저녁 공부까지 하면 아이들의 배가 고파하기 때문에 오늘은 간식으로 도너츠를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간식을 먹고 양치질을 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이상형에 대해서 코멘트를 하겠습니다.
# 태경 : 키는 180~185cm 정도 되며 체격은 너무 뚱뚱하지도 않고 마르지도 않은 적당한 체격과 얼굴은 조금이라도 못 생기면 안 되고 잘생긴 면이 있어야 한다. 성격은 나만 바라봐주고 잘 챙겨주고 나한테만 착하면 된다. 옷도 잘 입어야 하고 얼굴색은 너무 하얗지도 까맣지도 않아야 한다.
# 소정 : 쌍커풀이 없는 눈이고 눈이 똘망똘망 하고 코가 외국인처럼 높고 앞머리가 있는 사람이며 정말 잘생긴 사람이 내 이상형이다. 키가 180cm 가 넘고 몸무게는 너무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는 사람이다. 항상 나를 먼저 배려해 주고 다정다감하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특히나 야구를 좋아해야 한다. 영어는 기본이고 제 2의 외국어도 할 줄 알아야 한다. 담배는 안 피고 피부는 하얗고 바람을 피지 않는 사람이 나의 이상형이다.
# 예린 : 나와 키가 머리 하나 차이가 났으면 좋겠고 내 성격을 잘 알고 배려해 주었으면 좋겠다. 또한 얼굴은 잘생기면 좋지만 너무 잘생기면 내가 비교되기 때문에 매력있게 생기면 좋겠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무섭게 생겼는데 반전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목소리가 적당히 낮았으면 좋겠고 피부는 까맣고 너무 마르지 않고 뚱뚱하지도 않으면 좋겠다.
# 선주 : 친구 같고 편하고 잘 놀면서 활발하고 자상한 사람이 좋다. 자기자랑이 많지 않고 겸손한 사람이 좋다. 사소한 일에 크게 싸우려 들지 않고 서로 배려하며 잘 지내도록 하는 사람이 좋다. 내가 키가 너무 작기 때문에 키가 큰 사람이 좋다. 나의 성격을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이면 되고 모든 일이든 쉽게 지치지 않고 끝까지 놀 수 있는 힘이 넘치는 사람이 좋다.
# 세령 : 나의 이상형은 키가 180cm 이상 넘어가고 착한사람이다. 안경을 안 쓰고 체격이 적당한 사람이 좋다. 성격이 날아 잘 맞고 잘 생기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좋다.
# 예은 : 나의 이상형은 남자의 얼굴이 잘 생겼고 마음씨는 아주 착하며 좋겠다. 키는 175cm 정동면 좋겠고 안경은 쓰지 않고 앞머리는 이마의 반 정도면 좋겠고 눈은 크고 너무 뚱뚱하지 않고 보통 체격이면 좋겠다.
# (최)나은 : 나의 이상형은 키가 작고 코 근처에 점이 있는 사람이다. 조금 똑똑한 사람이다.
# 시은 : 키는 179~182cm 정도이며 체격은 너무 뚱뚱하지 않으면 되고 얼굴은 멋지고 매력적인 사람이 좋다. 사람에게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이면 좋다. 옷은 멋지게 입고 얼굴은 너무 까맣지 않아야 한다. 술과 담배는 하지 않는 사람이 좋다.
# 현지 : 나의 이상형은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번 생각해 보았다. 나의 이상형은 키가 178.5~180.9cm 사이여야 하며 마르지도 않고 뚱뚱하지도 않는 적당한 체격에 피부가 깨끗한 사람이다. 얼굴은 너무 하얗고 잘생겨서 “와”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의 얼굴이어야 한다. 재벌이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제 4개국어를 할 수 있어야 하며 돈은 짠돌이처럼 쓰지 않고 돈을 좀 쓸 줄 알면서 저축도 하는 사람이 좋다. 또 내가 야구 한화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3~4번 정도 야구장에 가는 사람이어야 한다. 클럽 안가고 술 담배 안하고 착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이 나의 이상형이다.
# 선우 : 키는 180cm 이상이고 체격은 적당해야 하며 못 생기지 않고 잘생겨야 한다. 그리고 귀엽고 항상 나를 도와주는 남자이고 항상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어야 한다. 담배와 술은 하지 말고 피부가 하얀 사람이 나의 이상형이다.
# (김)나은 : 키가 180cm 이상이어야 하며 노래를 잘 불러야 하며 목소리도 고아야 하고 피부는 까맣지 않아야 하고 상남자여야 한다. 돈을 많이 벌어야 하며 집안일은 잘 도와주고 코는 높고 이는 고르고 눈이 파랗거나 갈색이어야 한다. 요리를 잘해야 한다. 다리는 길고 9등신이어야 하며 얼굴도 작고 글씨도 잘 써야 한다. 최소 3개 국어를 해야 하며 육아를 잘 해야 하고 강아지 고양이 동물을 좋아해야 하고 눈 시력은 좋아야 하며 체력은 A+ 이어야 한다. 점이 얼굴이 없어야 하며 운동을 잘해야 하고 옷도 잘 입어야 하고 복근이 있어야 하며 야구를 좋아해야 한다. 담배와 술은 하지 않아야 된다.
# 정민 : 키는 적당하고 운동을 잘해야 된다. 그리고 활발해야 한다. 동물을 좋아해야 하고 목소리도 굵어야 한다. 피부색은 그냥 일반색 이어야 하며 직업은 좋은 직업이어서 돈을 많이 벌면 좋겠다.
# 유현 : 나의 이상형은 박보검 처럼 착하고 안경을 쓰지 않고 만약에 눈이 나쁘면 파란 렌즈를 쓰는 남자여야 된다. 키는 약 180cm 였으면 좋겠다. 또 날씬했으면 좋겠다. 노래를 잘 불렀으면 좋겠고 동물을 좋아하고 공부를 잘해서 똑똑해야 하고 패션센스가 있고 매너도 좋아야 한다. 특히나 머리 스타일은 바가지 머리는 안 하면 좋겠다. 피부가 하얗고 목소리가 좋고 나중에 결혼을 해도 집안일을 소홀히 하지 않고 요리를 잘했으면 좋겠따. 벌레를 잘 잡을 수 잇는 용기 있는 남자가 나의 이상형이다.
오늘 하루도 안전하고 즐겁게 캠프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남은 캠프도 신나고 재밌는 캠프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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