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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용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8 17:30 조회846회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에서 신지후, 김민준, 이재원, 전준혁, 여무혁, 김민서, 조철현, 김보민의 담당 인솔교사인 김용현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액티비티인 암벽등반을 하는 날입니다. 출발하기 전에 두시간정도 시간이 나서 우체통 편지도 보여주고 방 정리도 하고 아이들끼리 방에서 "마피아"라는 게임을 하며 시간 보내고 갈 시간이 되자 짐도 빨리 척척 싸는 아이들 모습을 보며 점점 아이들이 캠프에 잘 적응해 가고있는 것 같습니다.

 

버스를 타고 액티비티를 하는 곳으로 가는 동안은 친구들과 손 잡고 이동하였고 말레이시아의 도로와 주변 경치를 보며 이것저것 신기해하며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액티비티에 도착해서는 저와 다른 인솔교사들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안전장치를 한 후에만 암벽을 탈 수 있도록 하였고 클라이밍 전문가들이 밑에서 로프를 잡아주어 아이들도 잘 올라가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높은 곳이 무서운 친구들도 있었지만 아이들 모두 재밌다고 여러번 올라갔다 내려왔다 반복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선생님과 사진도 많이 찍고 돌아오자마자 밥으로 카레가 나와서 다들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밥을 먹고 남은 시간동안 자유시간이었는데 그동안 저의 인솔하에 탁구도 치고 수영도 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돌아온 아이들은 씻고나서 삼십분정도 저와 함께 거실에 나와 이야기를 하며 쉬고 영단어 시험도 보았습니다. 시험도 잘 끝낸 아이들이 한번 더 쉬게하여 몸이 너무 피곤하지 않게하고나서 수학수업에 들어가였고, 이후 돌아와서 선생님과 같이 방에서 놀다가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부모님께 하고싶은 말을 적어보았습니다^^

 

신지후 - "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친구들도 좋고 방도 괜찮은거 같아요. 저는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액티비티가 너무 기대되요! 그때 쯤이면 다친것도 다 나으니까 걱정하지마세요!"

 

김민준 - "저 걱정하지마시고 잘 지내고 있을테니까 집에 가서 만나요! 친구들과 노는거 너무 재밌고 공부도 어렵지 않아요! 기대하신만큼 즐겁게 생활할게요!"

 

이재원 - "엄마 많이 보고 싶고 집에 가면 맛있는거 먹어요! 여기 정말 재밌고 친구들도 너무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있으니 걱정마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전준혁 - "엄마 아빠 사랑해요! 여기 호텔방도 너무 좋고 엄마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재밌게 놀고 있고 수업도 많이 힘들진 않으니까 괜찮아요."

 

여무혁 - "엄마~ 곧 돌아가요. 참고로 30일 동안 휴대폰 게임 안하는 시간은 20시간이예요. 캠프 끝나고 밀린 게임 시간 다 시켜주셔야해요. 전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인솔선생님은 엄마가 보낸 메일도 매일 보내주셔요."

 

김민서 - "엄마 여기 숙소도 너무 좋고 에어컨도 많이 틀어줘서 너무 좋고 일찍일어나고 일찍 자고 있으니 너무 걱정마! 엄마 사랑해"

 

조철현 - "엄마 여기 숙소도 괜찮고 물도 잘나오니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서 공부를 많이 하는거 같지만 그럭저럭 괜찮아요. 밥도 잘 먹고있어요. 엄마 사랑해요. (쑥스러워하면서 말했습니다ㅎㅎ)" 

 

김보민 - "엄마 저는 영어캠프와서 잘 지내고있으니 엄마는 많이 걱정 마시고 엄마 몸 잘 챙겨주세요. 양치도 잘하고 약도 잘 바르고 건강하게 있을게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 

댓글목록

김민준님의 댓글

회원명: 김민준(tazz2071) 작성일

어제는 예정 시간이 되었는데도,
다이어리와 앨범에 글과 사진이 올라오지 않아서
몇번이나 사이트를 드나들었는데,
액티비티 활동 잼나게 하고 잘 지냈다니 안심이 되네요^^ 용현샘 고생하셨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민준이 담당 인솔교사 김용현입니다! 제가 모든 일정이 끝난 밤에 작업을 하다보니 시간대가 조금 늦어졌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일찍 보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

김민준님의 댓글

회원명: 김민준(tazz2071) 작성일

선생님, 캠프우체통에 처리상태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데,
23282번에 올린 편지, 우리 민준이에게 잘 전달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댓글의 댓글 작성일

편지는 잘 전달 되었습니다!

여무혁님의 댓글

회원명: 여무혁(woolover) 작성일

저도 아이들 사진과 글 궁금했었는데 많이 바쁘셨겠어요~
암벽등산 재밌었을것 같아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무혁이 담당 인솔교사 김용현입니다.
무혁이는 암벽등반도 즐겁게 마쳤습니다^^

김보민님의 댓글

회원명: 김보민(kkamsun) 작성일

보민이는 겁이많아 지난해 암벽등반을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잘했는지 궁금합니다
엄마걱정해주는 아들덕에 든든하네요.
아이들을 예뻐해주는 샘 모습이 보이네요. 든든하면서도 감사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보민이 담당 인솔교사 김용현입니다.
보민이는 오히려 자기 정상올라가는거 보라고 저를 끌고 다니곤 했습니다!
저도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원님의 댓글

회원명: 이재원(lovesimba) 작성일

아이들을 여러모양으로 배려해주시는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모두 잘지내고 있는듯하네요~ 한주간 고생 많으셨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재원이 담당 인솔교사 김용현입니다.
재원이도 점점 제 말도 잘 따르고 친해진 친구들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철현님의 댓글

회원명: 조철현(CJFGUS07) 작성일

철현이 얼굴이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해보여. 맘이 놓이네요
다 선생님 덕분인듯 합니다.
개성강한 여러아이들 인솔하시고, 맘으로 챙겨주시고
아무쪼록 아이들과 선생님이 남은시간 건강하고 재미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