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25] 말레이시아&싱가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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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25 09:48 조회1,20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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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오늘은 실질적인 정규수업의 마지막 날을 보냈습니다.
우리아이들은 이제 한번의 미션 임파서블과 수요일 오전 수업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백화점 미션과 정규수업을 하였고, 이후의 시간에는 고학년은 수영을
저학년은 아직 마무리 하지 못한 장기자랑 연습을 하였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싱가폴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멋진 야경을 구경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시간이 늦어지다 보니 바로 취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일 미션도 여느 미션 임파서블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하는 미션입니다.
마리나 베이, 쇼핑센터, 머라이언파크를 돌아다니며 모든 곳에서 미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마지막 미션인 만큼 관광객들에게 물어봐야할 질문들의 난이도를 조금 더 높였으며
지난번과 또 다른 아이들과 조를 편성하여, 다른 아이들과도 어울릴 수 있게 하였습니다.
내일 아이들의 컨디션을 고려하여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늦은 시간인 8시30분에 기상을 하게되며
숙소에서 점심까지 먹고 싱가폴로 1시에 출발하여 8시30분에 다시 숙소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마지막 미션이라는 말이 벌써 아이들에게 캠프의 끝을 실감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선생님들이 시원섭섭해 하고 있으며 아이들 역시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이는 것 같습니다.
내일 마지막인만큼 최선을 다해 미션하고, 또 하나의 좋은 기억 만들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처음보다는 두번째가,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미션 임파서블!! 내일 우리 아이들 열심히
미션 수행하고 돌아오는 모습 카메라에 예쁘게 담아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관리교사 손슬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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