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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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6 02:13 조회8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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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2 아린이, 수현이, 채원이, 지우(JIWOO), 지우(JANE), 지수, 서진이, 담당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오늘 아이들은 화창한 날씨로 하루를 맞이하였습니다. 배고프다던 아이들은 아침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말하지 않아도 밥을 먹으면 다같이 모여 숙소로 가서 이도 닦습니다. 아이들은 얼굴에 설렘과 긴장감을 비추며 수업을 들어갔습니다. 처음엔 낯설어 했지만 금방 적응하여 서로 경쟁하듯 손을 들며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서 수업분위기가 뜨거워졌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은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CIP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을 종이접기로 만든 후 누가 더 잘 접었는지 이야기해보며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은 저녁을 먹고 수학 수업을 듣고 난 후 우리 아이들은 숙소에 돌아와 어제 에이온 몰에서 산 간식을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 오늘의 아이들 코멘트입니다. ^^
아린- 우리 아린이는 첫수업이라 긴장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얼굴에 웃음을 잃지 않고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도 많이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수업에 참여할 수록 아린이의 얼굴도 점점 풀렸습니다. 아린이가 원어민선생님의 말을 조금밖에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고 저한테 달려와 말했습니다.
수현- 우리 수현이는 원어민선생님이랑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니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어 보였습니다. 수현이가 이해를 하려고 한번 더 물어보려는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니 열정이 있다는 것을 느꼈고 격려해주었습니다.
채원-우리 채원이는 오늘 같이 수업하던 친구가 놀려 기분이 상해 울었습니다. 저와 원어민 선생님의 중재 하에 친구에게 사과를 받은 채원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원어민선생님과 웃으며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지우(JIWOO)-우리 지우는 배려심이 참 많은 친구입니다. 친구들이 계속 궁금한 단어를 물어보면 지우가 알고 있던 단어들이어서 친절하게 웃으며 알려주었습니다. 어디서든 지우는 친구들이 물어보면 하나하나 친절히 알려주어 친구들이 좋아하고있습니다.
지우(JANE)- 우리 지우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것이 좋아 수업을 가서 주변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거는 모습을 보여주며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보여줍니다. 우리 지우는 동생들을 잘 챙겨 같이 수업 듣는 동생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잘 챙기다 보니 선생님들이 지우가 너무 착하다고 칭찬을 많이 하는 걸 보니 마음이 뿌듯해졌습니다.
지수- 우리 지수는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지수는 포기하기보단 다른 방법을 찾으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자신이 해내려고 하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정을 마치고 와서 긴장이 풀린 지수는 저를 한번 안아주고 깨끗하게 씻고 잠이 들었습니다.
서진- 오빠 바라기인 우리 서진이는 오늘도 민겸이 오빠가 어디서 공부하는지를 궁금해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을 보면 항상 웃으며 인사합니다. 오늘 저녁으로 수박이 나왔습니다. 서진이는 수박이 맛있었는지 식판을 정리한 후에도 더 먹었습니다.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댓글목록
여무혁님의 댓글
회원명: 여무혁(woolover) 작성일쌤 안녕하세요. 홍지수 엄마가 캠프우체통에 댓글을 확인하려고 하는데 쌤이 남긴 댓글에 별도의 비밀번호가 걸려있어서 이를 알 수가 없어 확인이 어렵다고 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작성일
죄송합니다 다시 확인해서 비밀글 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채원님의 댓글
회원명: 윤채원(chaewon0519) 작성일
아. 그래서 사진 속 채워니 얼굴이 많이 어두웠군요.
공부가 힘든가? 어디가 아픈가? 걱정이 되었거든요. ^^
다행이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작성일
많이 걱정되셨죠?
그래도 이제는 다같이 사이좋게 수업 잘듣고 있어요~
우리 채원이 더 신경쓸테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