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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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8-17 21:08 조회1,26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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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세리입니다. 오늘, 드디어 아이들 마지막 액티비티 날이 끝나갑니다. 워터파크에서의 하루가 피곤했을 텐데도 단어 외우고 일기 쓰기까지 열심히 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 일과 마칠 즈음 일지 쓰는 이 시간도 다음 주면 소중하고 그리운 순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다녀온 액티비티는 센토사 섬 안의 워터파크였습니다. 그동안 물놀이 여러 번 했지만 가장 신나고 재밌었던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이들이 파도 타고 놀 수 있는 유수풀도 다양했고, 워터 슬라이드나 여러 기구들, 스노쿨링까지 해볼 수 있어서 모든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다녔습니다. 준비해 간 물총도 아이들이 더 재밌게 노는데 한 몫 했습니다! 저 역시 물을 맞으면서도 선생님 맞추는 재미에 신이 나 있던 아이들이 귀여워서 계속 웃음이 났던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는 아이들 찾아다니며 사진 찍었던 기억뿐인데, 한 순간도 즐겁지 않았던 때가 없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매번 신기하고 새로운 게, 아이들은 건강하게 잘 뛰어 놀기만 해도 보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아이들이 아프고 슬프면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기도 하고. 그런 감정이 자꾸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을 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아이들과 함께 기분 좋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센토사 섬의 워터파크에 다녀온 소감을 적어보았습니다.
★ 김경진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반대편에 있는 워터파크에 다녀왔다. 센토사 섬 안에 있는 곳인데, 저말 재미있었다. 줄이 너무 길어서 슬라이드를 타지 못했지만, 파도풀과 유수풀이 너무 다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 정말 정말 재미있었다~!!!
★ 김나영
오늘 액티비티를 다녀왔다.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옆의 워터파크에 갔는데, 사람이 좀 많아서 슬라이드는 하나밖에 타지 못했다. 너무 재미있었는데 노는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다. 그렇지만 파도풀에서 계속 놀아서 재미있었다! 기념품 가게에서 기념품도 샀다. 어학 연수 마지막 액티비티라 많이 아쉽다. 다음에 된다면 가족들과 다시 한 번 오고 싶다!
★ 김소희
오늘은 센토사 섬에 다녀왔다. 센토사 섬에 가서, 예현이랑 다니면서 즐겁게 놀았다. 덥기도 했고, 동굴은 무섭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 워터슬라이드도 많이 탔고, 유스풀도 한 바퀴 돌면서 돌고래도 보고, 물고기들도 보면서 즐거웠다. 물고기가 무서웠기도 했지만,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조금 시간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 박수민
오늘 센토사 섬에 있는 워터파크에 갔다. 먼저 파도풀에 갔는데, 파도가 엄청 높아서 재미있었다. 그 다음 슬라이드를 탔는데 오래 기다렸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그 다음 다시 파도풀에 가서 놀다가 돌아왔다. 시간이 적게 느껴질 만큼 아쉬웠지만 재미있었다.
★ 양하은
오늘 센토사 섬은 저번에 갔던 레고랜드보다 재미있었습니다! 파도풀에서 친구들이랑 물총싸움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또한 유스풀에 가오리가 지나가던 게 너무 귀엽고 신기했어요. 다음에도 또 가고 싶습니다!
★ 오채연
오늘은 싱가포르에 있는 수영장에 다녀왔다. 가자마자 빨리 옷을 갈아입고 친구들과 수영장에 들어갔다.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더 좋았다. 수여장 안에 있는 놀이기구도 재미있게 탔다. 생각보다 놀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고 좋았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다시 한 번 더 왔으면 좋겠다.
★ 이연주
오늘 다녀온 센토사 섬은 저번 주에 갔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가까운 곳에 있었다. 워터파크에 가면 꼭 타 봐야 한다는 워터 슬라이드는 줄이 너무 길어서 못 탔지만 다른 곳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
★ 조민화
오늘은 센토사 섬에 있는 워터파크에 갔다. 그 곳에서 두 군데 수영장에 들어갔는데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중간에 지원이, 연주랑 헤어지게 되어 다시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오늘 정말 재미있었다.
★ 조연우
오늘 애크미 캠프에서 마지막으로 액티비티를 다녀 왔다. 센토사 섬으로 갔는데, 레고랜드보다 재미있다고 해서 들어가서 놀았다. 슬라이드는 타지 않고 유스풀만 두 바퀴를 돌았는데, 슬라이드 타지 않고 그렇게 논 게 후회되지 않았다.
★ 조예현
오늘 센토사 섬 수영장은 괜찮았다. 슬라이드 타러 갈 때, 튜브 들고 올라가지 않아도 돼서 좋았고, 파도풀과 먹을 것이 있어서 좋았다. 그래도 우리나라 수영장이 더 좋은 것 같긴 하다!
★ 한지원
오늘 갔던 센토사 섬! 섬 하면 바다라서 바다? 하며 기대했는데 바다가 아니라 자연 친화적인 야외 수영장이었다!! 하지만 유스풀을 몇 번 돌다 보니까 물 속에서 돌고래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물고기, 상어, 가오리 등 바다 속 생물을 볼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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