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20] 말레이시아&싱가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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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20 10:16 조회1,20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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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오늘은 지난 밤의 숙면으로 지친 몸을 달래고 다시 배움을 위해 몸을 일으킨 정상 수업 날이었습니다.
물좋고 공기좋은 곳에서 신나게 놀았던 덕분인지 아이들은 피곤한 기색없이
평소보다 더 잘 일어나고 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지난날 인터뷰하고 미션을 수행한 자신감이 더해져 미션 전 날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띄었습니다. 쉬는 시간이 되면 밖으로 나와 서로 떠들기 바빴던 아이들이
선생님들에게 질문을 한번 더 하기 위해서 쉬는 시간마저 줄여가며 배움에 열중했습니다.
점심식사 시간에도 첫날의 어색함은 찾아 볼 수 없고 외국인 점원들에게 두려움 없는 모습으로 당당하게
대화를 거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한 하루였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아이들답게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거나 장기자랑을 진지한 자세로 연습하는 등
허비하는 시간없이 아이들 개개인이 각자의 시간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밤이 찾아오고 나서는 자기만의 하루를 정리하기 위해서
전자사전과 씨름하면서 써머리 노트를 썼습니다.
캠프의 3주차 일정도 벌써 중반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아이들은 자기만의 능력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날까지 아이들이 캠프에서 배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 수업 사진들을 위주로 올려드립니다.
아이들 열심히 공부 하는 모습 보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관리교사 손슬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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