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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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7 22:43 조회86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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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정현, 윤주영, 김수연, 김예은, 김나경, 이주연, 이채민, 김명진 인솔교사 박수빈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아서 출발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습니다. 아침에 출발하기 전 사진에서도 다들 기대하는 표정이 한가득 입니다. 다들 오늘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귀여운 레고도 많이 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는 워터 파크도 더워서 재미있게 놀 수 있다고 크게 대답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레고랜드에서는 커다란 레고들이 걸어 다니고 귀여운 레고마을도 학생들이 즐거워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타면서 정말 신나했습니다. 다들 기념품도 한 가득씩 사고 기념품을 사지 않는 학생들은 맛있는 간식들을 사먹었습니다. 다들 레고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았습니다.
레고랜드에서 밥을 먹고 옆에 있는 워터파크로 이동했습니다. 유수풀에는 레고들이 둥둥 떠다녀서 레고를 모아 뗏목을 만들어 타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창의력에 또 한 번 감탄하곤 했습니다. 워터파크에도 재미있는 놀이기구들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다 같이 모여 놀 수 있는 파도풀장이었습니다.
다들 집으로 오늘 길에 피곤했는지 버스에서부터 잠들었습니다. 오늘 재미있고 알찬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다음은 개별코멘트입니다.
박정현 – 정현이는 오늘 레고랜드에서 레고로 지어진 건물들이 신기했다고 합니다. 레고로 지어진 세계에 유명한 건축물들이 있었는데 실제크기보다는 작지만 어른 키가 훨씬 넘는 큰 건물들도 많았습니다. 이런 건물들이 신기했고 레고랜드에서 롤러코스터와 워터 파크의 바디슬라이드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정현이가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윤주영 – 주영이는 레고랜드에서 롤러코스터가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어지러워서 VR안경을 쓰지는 못했지만 가장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튀기는 놀이기구를 타서 몸이 다 젖었는데 그것도 즐거웠다고 합니다. 워터 파크는 파도풀이 깊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깊지 않아서 다행이었다고 합니다. 주영이도 오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점점 더 적응을 잘해나가는 주영이를 보면서 뿌듯하고 대견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김수연 – 수연이는 롤러코스터가 재미있었고 놀이기구는 별로 타지 못했지만 기념품 사는 게 가장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레고프렌즈 2개를 샀는데 이번에 산 레고가 마음에 들어서 즐거웠다고 합니다. 워터 파크에서는 시원해서 좋았고 파도 풀에서 둥둥 떠내려 다니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수연이가 오늘은 멀미도 안하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서 저도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김예은 – 예은이는 오늘 레고랜드에서 빠르게 내려가고 올라가는 롤러코스터가 가장 재미있었는데 날씨가 햇빛이 쨍쨍해서 줄을 기다리는 게 힘들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워터 파크에서는 더우면 물에 들어갈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워터슬라이드를 탈 수 있는 게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예은이는 주영이가 기념품을 교환하는데 또 영어로 대화를 하면서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친구들을 도와주고 노는걸 즐거워하는 예은이 모습이 귀엽고 보기 좋았습니다.
김나경 – 나경이는 일본에서 레고랜드를 가보았다고 합니다. 그때는 가족들과 함께 갔었는데 일본의 레고랜드에 갔을 때 작아서 이번에도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커서 놀랐고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워터 파크에 가는 것이 처음이었는데 즐거웠다고 합니다. 다른 친구들이 많이 즐길 때 나경이가 생각이 많은 것 같아서 마음이 쓰이지만 오늘은 울지 않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좀 더 익숙해진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주연 – 주연이는 오늘 레고랜드에서 기념품을 사는 게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기념품 샵에서 직접 레고를 조립해서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있었는데 혼자 생각해서 만들어보고 살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워터 파크에서 물에 레고블럭들이 둥둥 떠다니는 게 귀여웠고 신기했다고 합니다. 주연이가 오늘 발랄하게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신나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이채민 – 채민이는 레고랜드안에 레고로 만든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게 신기했다고 합니다. 놀이기구를 처음으로 VR안경을 쓰고 타보았는데 가상현실이 신기했고 그냥 롤러코스터보다 더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워터파크에서 친구들과 여러 명이서 튜브에 앉아서 워터슬라이드를 타는 것과 파도 풀에 둥실둥실 떠내려가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항상 웃고 귀여운 채민이가 오늘도 많이 웃은 날이 된 것 같아서 저도 웃음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김명진 – 명진이는 오늘 레고랜드에서 롤러코스터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기념품은 레고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사지 않고 용돈으로 간식을 사먹었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영어할 때 예은이가 도와주어서 고마웠다고 합니다. 명진이도 오늘 즐거운 하루를 보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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