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차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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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5 22:52 조회87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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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20 민주, 성아, 아현, 지원, 연화, 은영, 수민, 지영 인솔교사 차인경입니다.
어느덧 아이들이 말레이시아에 온지 한 주가 흐르고 새로운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며칠 내내 오던 비도 그치고 오늘은 선선하고 맑은 날이었습니다. 일주일동안 끝낸 책을 한번 훑어보고, 새로운 책을 받아들고 다섯 번째 정규수업에 설레는 마음으로 수업을 받으러 갔습니다.
어제 책을 나눠줬었는데 원어민 선생님과 소통을 더욱 잘 하고 싶다면서 전날 밤 예습을 하면서 수업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습니다. 빡빡한 스케줄에 쉴 틈 없이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대견스럽고 고마워요. 영어일기를 쓰는 것도 이제는 적응이 됐는지 처음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려워하던 친구들도 쭉쭉 잘 써 나가고 있고, 단어를 외우는 비법이 생겼는지 곧 잘 외우더라구요 ^^ 수학도 과제도 잘 해가고, 예습 복습을 하며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렇게만 캠프생활을 쭉 한다면 공부습관이 잡혀서 집에서도 열심히 할 우리 예쁜 G20 친구들입니다. 오늘은 일주일만에 부모님과 통화를 하는 시간을 가져서 그런지 다들 눈가가 촉촉하고 집을 그리워하고 있어요. 어머님, 아버님들도 우리 예쁜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으시죠~ 우리 아이들은 저와 함께 아주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마시고, 매일 올라오는 일지와 사진들 잘 봐주세요~~ 기억에 남을만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서포트 해주며 사진으로도 최대한 많이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의 개인별 코멘트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목소리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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