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주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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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5 00:46 조회85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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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4 윤혁, 상연, 현규, 경호, 태양, 강민, 현우 담당 인솔교사 박주빈 입니다.
오늘은 사이언스 센터로 액티비티를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부푼 기대를 안고 사이언스 센터로 가는 버스에 탑승해서 깔깔 웃으며 즐겁게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9시 쯤 싱가포르로 향하였는데 아이들이 이제 국경을 한번 넘어봤다고 엄청 능숙해지고 차분해져서 아주 신속하고 빠르게 국경을 통과해서 싱가포르에 위치한 사이언스 센터에 잘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은 기대에 부풀어 들어가자고 하자마자 달려 들어가서 “우와 우와” 하는 감탄사를 연발 했습니다. 사이언스 센터 안엔 신기한 거울의 방도 있었고 전기 쇼도 있었고 다른 수많은 테마의 실험 기구들이 전시 되있었고 또 직접 체험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중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곳은 우주과학관 이었는데 그곳엔 VR로 전투기를 조종하는 기계가 있었습니다. 그 기계가 우리 반 친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재밌게 놀다가 점심을 먹고 또 마저 남은 곳을 차근차근 관람 했습니다. 확실히 밖에 나오니 아이들 표정이 훨씬 밝았고 저 또한 아이들의 밝은 표정에 더 마음 놓고 아이들과 과학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이번에도 역시 인솔교사 선생님들의 말을 잘 듣고 잘 따라와 줘서 단 한명의 사고나 누락도 없이 안전하게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짐을 풀고 오늘 산 기념품을 구경하고 저녁식사 후 수학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액티비티 후의 수학수업이라 지치고 피곤할 태지만 아이들은 누구하나 조는 사람 없이 열심히 수학수업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3일 만에 간 싱가포르에서 많이 웃고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경험하며 잠자리에 잘 들었습니다. 내일 부터는 2주차 책을 가지고 수업이 진행되는데 아이들이 공부할 땐 확실히 공부하고 놀 땐 확실히 놀게 해주어서 더욱 흥미 있고 즐거운 캠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하루도 수고한 아이들을 위해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전화통화를 하는 날입니다. 내일 전화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은 액티비티로 갔던 사이언스 센터 후기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윤혁 - 처음에 갔던 과학의 두려움이라는 부스를 방문했을 때 정말 재밌었고 기념품을 살 때 과학에 관련된 기념품이 많아서 좋은 구경이 되었다. 그리고 비행기 조종하는 게임을 했을 때 엄청 재밌었고 9위를 차지해서 기뻤다.
# 조상연 - 사이언스 센터는 처음엔 엄청 크고 멋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진 않았다. 하지만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이 너무 재밌었고 잠깐 친한 건희 형이 놀러 와서 같이 놀았었는데 형이 좋은 곳을 많이 대려가 줘서 더 재밌었다. 오늘 하루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 주현규 - 사이언스 센터가 생각보다 작았지만 안에 전시물은 많고 신기한 것들이 많았다. 그리고 기념품 가게는 클 줄 알았지만 작았고 사이언스 센터에서 만들지 않은 해외제품들이 많아서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과학으로 일어나는 많은 현상들을 직접 실험하고 볼 수 있어서 재미있는 액티비티 이었던 것 같다.
# 노경호 - 제가 못했던 실험들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기념품을 잘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심으로 먹은 싱가포르 맥도날드가 맛있었다. 또 먹고 싶다. 과학의 공포를 체험하는 부스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무서워하며 즐겁게 다닌 것이 기억에 남고 좋았다.
# 유태양 - 저는 전투기 조종하는 것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오랜만에 액티비티를 나가서 노는 것이 재밌었고 기념품 가게에 갔을 때 간식을 많이 안 팔아서 아쉬웠다 그리고 우주식량 아이스크림을 샀는데 생각보다 맛없어서 아쉬웠다. 그렇지만 사이언스 센터에서 열기구와 대포의 원리를 보고 정말 신기했고 즐거웠다.
# 김강민 - 사이언스 센터가 생각보다 되게 크고 상상도 못했던 것들이 있어서 더욱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기념품 가게에서 사이언스 센터를 대표하는 기념품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다만 내가 생각했던 값싼 기념품들을 많이 살 수 있어서 좋았다.
# 김현우 - 사이언스 센터엔 정말 신기한 것도 많고 그리고 엄청 재밌었다. 그리고 기념품 가게에 기념품도 많았는데 물건을 너무 쉽게 고민 없이 바로 사서 후회 된 물건도 있었다. 다른 것은 다 만족스러웠고 재밌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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