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명지섭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09 02:46 조회946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우리 귀염둥이들 도현, 찬, 성진, 준영, 주현, 민국, 유성, 준원이의 인솔교사 명지섭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말레이시아의 더위를 잊게 해주는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다시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공부하고 생활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저희는 어제까지 진행된 레벨테스트를 바탕으로 오늘부터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는 우리 친구들이 레벨테스트로 긴장을 했다면, 오늘은 새로운 친구들과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이 기대되었는지 표정들이 한껏 들떠있었습니다.
저는 우리친구들과 숙소를 나오기 전, 우리 아이들과 영어캠프의 본격적인 수업의 파이팅을 하기 위해 하이파이브를 하고 우리 아이들을 각 방으로 인도했습니다.
저희들의 임무인 사진을 찍기 위해 매 시간 아이들의 수업모습을 지켜보는데 읽기면 읽기, 질문이면 질문, 놀이수업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면 참여. 어느 것 하나 소극적인 모습이 없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타지에 와 영어수업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것을 잘 수행하고 있기에 너무나 뿌듯했습니다.
영어수업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 각 학생들의 일정에 맞게 수학수업과 자습을 실시하고 숙소로 돌아와 단어시험을 봤습니다. 오늘 적극적인 수업자세가 말해주듯이 결과는 물론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시험 결과는 대체로 편차가 심하지 않게 다들 잘 보았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오늘 통화할 때 통신이 좋지 못해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해주시고 밝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부터는 우리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를 위주로 부모님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