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아버님들!!

​안녕하세요. 362번 빌라 유진, 채윤, 가은, 은우, 하정, 다은, 명근, 부경, 환솔을 맡은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오늘의 액티비티는 센토사섬에 있는 어드벤쳐 코브 워터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액티비티도 2번 밖에 남지 않았네요.ㅠㅠ

이른 시간에 출발하여 세관을 빨리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오픈시간인 10시에 딱 입장하여 수영복을 갈아입고, 수영장에서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자마자 비가 와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비를 맞으며 수영을 해서 더 신나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12시 30분에 다같이 식당앞에 모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치킨 버거 세트를 먹은 아이들도 있었고, 새우튀김과 돈까스가 있는 덮밥을 먹은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수영 후 먹는 밥이라 그런지 아이들 모두 꿀맛이라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원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영장에서 노는 계획이었습니다.

​비가 오기도 하도 고 바람도 불어서, 밖에서 너무 오래 놀면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고 아플까봐

한 시간 앞당긴 3시까지 놀았습니다. 예상보다 빨리 출발하게 되어 아쉬워한 아이들도 있었지만 아이들을 위한 결정이었으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다같이 모여 앉아 과자를 먹으며 단어를 외웠습니다.

​단어 시험, 영어 일기를 마치고 잠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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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

- 비와서 추웠지만 오랜만에 워터파크에 가서 행복했다.

☆ 채윤

- 오늘 워터파크에 갔는데 처음에는 기대를 안했다. 근데 가서 노니 너무 재미있었다. 기분이 좋았다.

☆ 가은

- 재밌었지만 도중에 비가 와서 일찍오게 된 게 아쉽다. 슬라이드는 정말 재미있었다.

☆ 은우

- 오늘 어드벤쳐 코브에서 탄 워터슬라이드가 너무 재미있었고, 튜브풀과 파도풀이 너무 신났다. 재미있었다. 수영 후 먹는 치킨버거 세트도 너무 맛있었다. 워터슬라이드가 제일 기억에 남을꺼당!!

☆ 하정

- 오늘 워터파크에 가서 신나게 놀았다. 근데 시간이 부족해서 조금 속상하다. 오늘 점심은 2인세트에 돈까스, 새우튀김이 있었는데 무척 맛있었다.

☆ 다은

- 재밌었고 시간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워터슬라이드도 재미있었고, 또 타고 싶다. 다시 가면 그때는 비가 안 왔으면 좋겠다. 비가 온 게 좀 아쉬웠지만 비를 맞으면서 노는것도 재밌었다.

☆ 명근

- 워터슬라이드가 정말 많았지만 첫 번째로 탄 워터슬라이드가 제일 재미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 뒤로 탄 슬라이드는 딱히 재미있지 않았다. 쩝.. 점심으로 치킨버거 세트 먹었는데 증말 맛있었다. 치킨의 육즙이 좌르르르륵! 그냥 그러한 워터파크 일상!이었다.

☆ 부경

- 오늘 워터파그에 갔다 왔다. 한국과 또 다른 슬라이딩을 타서 재미있었다. 갑자기 쑥쑥 내려가 놀랐지만 꿀잼이었다. 점심 때는 치킨버거의 육즙이 정말정말 사르르르 녹았다. 쫄깃쫄깃한 것도 있어서 좋았다. 근데 수영장시간이 짧아서 조금 그랬다.

☆ 환솔

- 오늘 액티비티는 유니버셜스튜디오 옆에 있는 워터파크에 갔다 왔다. 개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