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임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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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8 00:26 조회1,10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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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59번방 독열,기태,용준,태연,지호,준영,상훈,창현,우영,우진,정연이를 맡은 인솔교사 임동우입니다.
오늘도 별다를 일 없는 하루가 지나갔지만 우리빌라의 한 친구가 떠날준비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그 친구의 희망대로 다 같이 축구도 하고 과자파티를 하면서 마지막 시간을 같이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2주정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힘든 캠프생활속에서 같이자고 먹어서 인지 많이 아쉬워하는게 느껴져서 안타까웠습니다. 저와 아이들이 마지막시간을 잘 보냈지만 아마 오늘밤은 아이들이 잠을 설칠것 같습니다..
아래는 학생별 코멘트 입니다. 주제<아빠가 된다면>
-김독열:내가 만약 아빠가 된다면 아내가 고생하지 않도록 집안일을 도울 것이고 가정양육에 힘을 쓰는 멋진 아빠가 되고싶다.
-권기태:내 자식들의 생각을 가장 먼저 할 것이다. 다음 나의 아내를 챙기고 가족들을 챙길 것이다. 만약 위의 조건이 성립된다면 나의 직장 동료들과 사회 생활에 신경을 쓰고 노후를 준비 할 것이다.
-나용준: 딸을 낳고 아내와 함께 바람 피지 않고 살 것이다. 그리고 술 담배는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몸짱이 되어서 가족을 지킬 것이다.
-차태연: 내가 나중에 아빠가 된다면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재밌고, 멋있는 아빠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아내와 잘 지낼것이다.
-윤지호:아들과 딸이랑 많이 소통하고 많이 놀아주고 아들, 딸들과 어색하지 않은 아빠가 될 것이고, 화목하고 침묵이 없는 가족을 만들 것이다. 또 아들, 딸이 무섭게 생각하지 않는 아빠, 친구같은 아빠 또 어떨땐 술도 같이 아시는 끈끈한 쨈 같은사이가 되고 싶다.
-서준영:내가 만약 아빠가 된다면 일단 아들과 딸을 낳으면 얘기들이랑 같이 많은 시간과 애들에게 많이 노력 할 것이다. 아내 한테는 집안일을 잘 도와주고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이상훈: 내가 아빠가 된다면 정말 좋겠다. 나는 좋겠다는 생각이 딱히없는데 옆에 애들이 좋다고 했다. 정말 좋을 것 같다.
-이창현: 아버지가 된다면 나는 우리 아들 한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아들이 아빠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아빠가 될 것이다.
-정우영: 첫 번째로 우리아빠보다 더 멋진 아빠가 되겠다. 둘째로 공부하라고 압박하지 않겠다. 마지막으로 친구같은 아빠가 되주겠다.
-신우진: 내가 아빠가 된다면 아들이나 딸이 잘못했을때는 혼내고 착한일을 했을때는 칭찬해주고 아들이랑 딸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빠가 되고싶다. 그리고 잘못했을때는 때리지 않고 말로 이야기하고 아들, 딸과 많은 얘기를 하는 친구 같고 가끔은 엄격하며 내 아빠같은 훌륭한 아빠가 되고싶다. 나중에 내가 어른이 되면 아빠가 나한테 해줬던 것처럼 아들이나 딸에게 착하고 좋은 아빠가 되고싶다.
-이정연: 우선 우리아빠처럼 가정적인 사람이 될 것이다. 항상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줄 것이다. 내가 아빠라는 칭호도 있지만 남편이라는 칭호도 있어 아내에게도 잘 할것이다. 나는 커서 가정적이라는 아빠로 유명해 질것이다.
댓글목록
윤지호님의 댓글
회원명: 윤지호(shyoon99) 작성일
지호!
멋진 아버지가 되겠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