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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5] 필리핀4주캠프 인솔교사 박대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26 00:18 조회6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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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박대한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Activity 날 입니다.
오늘 세부의 날씨는 해가 쨍쨍 했지만 비는 주룩주룩 내리는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식사 시간인 9시 훨씬 이전에 일어나서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오늘 볼 단어시험을 공부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일찍 일어난 아이들부터 해서 부모님께 전화도 하며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9시가 되어서 다같이 이동하여 식사를 하고 아이들은 모두 부모님께 전화를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전화 할 때 만 해도 많이 울던 아이들 이었지만 오늘은 우는 아이들 없이 아이들이 모두 웃는 모습으로 전화를 마쳤습니다.
그 후 아이들은 Activity를 준비하였습니다. 기존 Activity 계획은 시티투어 후 암벽등반 이었지만
지난 밤 비가 많이 내려서 암벽등반 하는 장소를 이용할 수 없어서 시티투어 후 SM MALL 투어 로 변경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1시에 집합해서 버스를 타고 시티 투어를 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첫 번째 투어는 마젤란 십자가를 보러 갔습니다. 마젤란 십자가는 탐험가 마젤란이 세운 십자가인데 산토리뇨 교회 옆의 작은 장소에 있습니다 비록 주변은 어수선했지만 세계 최초로 지구를 돌고 필리핀을 발견했던 마젤란을 위해 세운 십자가를 보니 저도 참 마음이 경건해졌습니다.
두번째 목적지로는 산 페드로 요새를 다녀왔습니다 산 페드로 요새는1780년 해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스페인 통치시절에 건립되어 스페인 건축 분위기를 풍기고 있고 스페인 통치 말기에는 세부의 독립운동 거점성벽과 같은 것이 있고 아이들은 요새 안에 들어가서 성벽 위에 올라가보고 그 위에서 세부 주변 풍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새는 작은 편이었는데 요새 입구에서 필리핀 현지인이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요새의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그렇게 기분 좋게 시티투어를 마친 후 SM MALL 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미 한번 와봐서 그런지 아이들은 처음 왔을 때와는 다르게 길도 헤 메지 않고 길도 잘 찾아 다녔습니다.
처음 SM MALL 에서 쇼핑할 때 아이들이 사온 물품은 거의 다 간식들 이었으면 오늘 사온 물품들은 가족들,친구들 에게 줄 기념품과 선물이 잔뜩 이었습니다.
 
그렇게 쇼핑을 다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아이들은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아이들에게 오늘 모두 단어시험을 잘 보면 다같이 라면을 먹자고 하니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고 격려하며 시험을 본 결과 아이들은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다같이 맛있게 라면을 먹고 다이어리 작성 후 다같이 단잠에 들었습니다.
 
오늘 개인코멘트는 아이들의 소중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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