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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0] 필리핀6주캠프 인솔교사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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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21 20:54 조회7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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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지, 수민이, 시은이, 주영이, 정민이, 서연이, 재경이, 채윤이 인솔교사 홍수진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화창한 필리핀의 아침이 시작됐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하루하루 다른 추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함께 밥을 먹고 수업을 가고 또 함께 단어를 외우는 아이들은 모든 것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6주라는 시간을 처음 보는 낯선 친구들과 어떻게 같이 생활할까 하는 걱정을 안고 온 아이들도 있겠지만 그 걱정은 지금 아이들에게 잊혀 진 일일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다이어리 또는 캠프앨범에 있는 사진들을 보시며 마음을 조금 놓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액티비티 날은 더 새롭고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날입니다. 이제 한국에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고 진행될 액티비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액티비티를 더욱 즐기며 안전에 유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에는 망고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필리핀 과일인 망고는 항상 인기가 좋습니다. 쇼핑몰에 가서도 가공식품 대신 망고나 생과일을 많이 경험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몸에 별로 좋지 않은 과자 대신 필리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건강한 음식들을 맛보게 할 예정입니다. 쇼핑몰에 가는 액티비티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입니다. 쇼핑몰에 가서도 가족 생각을 하며 가족커플티, 가족기념품 등을 항상 생각하며 사고 싶은 물건 리스트 맨 위에 적어 놓습니다. 아이들이 캠프에 와서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몸이 좀 좋지 않던 저에게 아이들이 편지를 써줬습니다. 예쁜 아이들의 마음에 감동해 지금까지의 아이들에 대한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아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이제 한국에 돌아가기까지 3주도 채 남지 않은 이 시점에 저의 마음과 아이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바로 잡을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공항에 도착해 엊그제 아이들과 함께 짐을 꺼내놓던 것 같은데 곧 다시 한국에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게 한 편으로는 정말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아이들을 잘 보살피며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민지 오늘은 민지의 몸 상태가 좀 약해졌었습니다. 머리가 좀 아프다고 해서 밥을 먹은 뒤 타이레놀을 먹고 침대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캠프의 다른 아이들도 몸이 좋지 않았던 아이들이 있어 걱정을 했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했더니 점점 상태가 호전됐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있으면 아이들이 더 아프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민지가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수민 밝고 활동적인 수민이는 언제나 밥도 잘 먹습니다. 밥을 골고루 잘 먹는데 날씬한 수민이가 부럽기도 합니다^^ 그만큼 활동적으로 생활하며 움직이는 것을 좋아해서 에너지를 금방금방 써버리는 것 같습니다. 다른 빌라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수민이는 제 옆에 와서 재밌었던 일도 말해주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수민이가 더 즐거운 캠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시은 언제나 귀여운 시은이는 웃음소리마저 귀엽습니다. 멀리서도 시은이의 웃음소리를 듣게 될 때, 웃음소리만으로도 시은이인 걸 알 수 있습니다^^ 아주 귀여워 애기 같은 시은이가 맡 언니라니 색다른 느낌도 듭니다. 우체통에도 편지를 많이 전달해주셔서 시은이가 참 기뻐할 것 같습니다. 시은이의 몸이 약해서 걱정이 많으신 부모님을 대신해 시은이를 잘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박주영 주영이는 언니로서 민지와 친구, 동생들을 잘 챙길 때가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동생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나 하기 어려운 일을 맞닥뜨렸을 때 주영이가 해결을 잘 해주기도 합니다. 특히 동생 민지를 잘 챙겨 아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합니다. 맛있는 것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함께 나눠먹으며 항상 주변 사람들을 챙깁니다. 활동적인 주영이가 꼼꼼한 면도 있어 자신의 할 일도 똑 부러지게 해 항상 칭찬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정민 정민이는 차분하면서도 활발합니다. 보통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은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기 힘든데 의사전달을 할 때나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면 차분하게 의사표현을 합니다. 친구들과 놀 때는 누구보다 밝은 모습으로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활동적인 모습도 보여줍니다. 정민이는 공부를 하려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줘 참 기특합니다. 정민이가 공부와 즐거운 추억과 경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서연 착한 서연이는 갈수록 의젓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항상 서연이는 동생을 생각하며 동생이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한국에 가서 빨리 동생을 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서연이가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예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친구들과의 약속도 잘 지켜 서연이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서연이가 앞으로도 재밌는 캠프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재경 재경이가 Speaking에 대한 자신감을 점점 높여가는 것 같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그룹수업 시간에도 먼저 발표를 하며 원어민 선생님께 칭찬을 듣습니다. 재경이가 칭찬을 들을 때면 저의 하루도 즐거워집니다. 우리 아이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며 즐거운 생활을 해줘 참 뿌듯합니다. 재경이의 예쁜 모습을 사진에도 더 잘 담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황채윤 채윤이의 귀여운 미소를 보고 있으면 저도 함께 미소를 짓게 됩니다. 채윤이가 원어민 선생님 수업 시간에 큰 소리로 또박또박 영어지문을 읽으면 선생님은 채윤이의 목소리 크기와 정확한 발음을 짚어 말하기의 표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채윤이가 이런 칭찬을 들을 때면 정말 뿌듯해집니다. 똑똑한 채윤이가 영어실력도 쑥쑥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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