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서브에이전트 샘플1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150119] 프리미엄 캠프 인솔교사 박아영, 권명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19 23:56 조회740회

본문

안녕하세요, 필리핀 프리미엄 캠프 인솔교사 박아영, 권명철입니다. 오늘 아침은 매우 상쾌했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운 날씨였으며 어제와 같이 아이들은 차례대로 씻고 아침을 먹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제는 캠프 생활에 거의 다 적응이 되어 각자의 생활 패턴을 모두 파악한 것 같습니다. 아침에 씻느라 혼잡하거나 기다리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서로를 배려할 줄 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으로는 밥과 빵이 나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파인애플 잼뿐만 아니라 땅콩 버터잼도 매우 좋아합니다. 땅콩 버터잼에 반찬으로 나온 햄을 얹어 맛있게 먹습니다. 아침 수업을 받고 나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으로는 불고기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불고기와 밥에 불고기 양념을 얹어 비벼먹기도 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서 오후 수업을 받으러 갔습니다. 쉬는 시간에 선생님과 어떻게 수업을 받았는지, 난이도는 어떤지 계속 체크하고 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아는 단어가 나와서 뿌듯하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오후 정규 수업을 마치고 나서는 DVD 소감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발표하기 전에 다시 한 번 서로서로 소감문에 쓴 표현들을 체크해가며 더 좋은 소감문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러 다른 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발표하려니 조금 떨린다는 아이들도 있었으나 이내 자신감을 가지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발표하였습니다. 줄거리를 쓴 아이들도 있었고,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적은 아이도 있었습니다. 각자 받은 소중한 느낌을 적고 아이들끼리 공유하면서 영화 이해도를 더욱 높이는 듯 했습니다. 저녁에는 담백한 수육이 나왔습니다. 한국에서 먹던 고추장에 찍어 먹으니 한국의 맛이 그대로 나타나는 듯 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영어 일기를 쓰고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문장도 함께 외우면서 영어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영어 공부와 함께 하루 일과를 마치는 우리 아이들, 많이 응원해주세요. *김민규 오늘 민규와 같은 빌라에 사는 한 친구가 입 옆에 모두 터서 아파하고 있었습니다. 민규가 보더니 자신의 로션을 바르라며 빌려주었습니다. 이처럼 캠프 생활 중 민규는 착하고 배려심 많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수인 수인이는 요즘 자기 전에 책을 읽습니다. 스튜어디스가 어떤 직업인지 알고 싶다며 ‘스튜어디스 비밀노트’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바가 많다고 합니다. 얼마나 힘든 직업인지, 또 어떤 보람을 느낄 수 있는지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책인 것 같다고 합니다. *임찬희 찬희는 매우 인사성이 바른 학생입니다. 찬희의 말을 빌리자면 학교에서도 인사를 정말 잘해서 칭찬을 받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성격이 쾌활한 편인 필리핀 사람들에게도 지나갈 때마다 마주치면 인사할 정도라고 합니다. *심상아 상아는 영어 다이어리에 매번 다른 표현을 쓰기 위해 노력합니다. 일기를 계속 쓰다보면 아무래도 겹치는 표현들이 많아지기 마련이지만, 스스로 다른 표현을 찾아 보다 풍부한 내용이 담긴 일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혜인 혜인이는 오늘 저에게 영어를 잘하는 방법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혜인이에게 어려운 책을 본다고 해서 영어 실력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배우는 책을 얼마나 잘 소화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해주었습니다. *정다현 다현이는 어제 스피치 컨테스트를 한 이후로 누군가의 앞에서 영어로 말하는 것에 많은 자신감이 붙은 것 같습니다. 소감문도 빨리 작성한 것으로 보아 작문 실력도 한층 향상되지 않았는지 기대해 봅니다. *최지우 지우는 오늘 밥을 많이 먹었습니다. 점심과 저녁에 나온 고기도, 오이 샐러드도, 된장국도 모두 한 그릇씩 받아서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오늘 영어 소감문 발표도 또박또박 잘 발표하였습니다. *이세령 세령이는 옆 빌라 언니와도 굉장히 친하게 지냅니다. 1:1 수업 시간이 비슷하여 자주 만나면서 친해졌다고 합니다. 처음 비행기를 같이 탄 사이라 더욱 사이가 돈독하다고 합니다. 활발한 성격과 붙임성 덕분에 친구가 많은 세령이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