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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5] 필리핀4주캠프 인솔교사 박대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15 00:23 조회625회

본문

안녕하세요 서준,진석,정수,성혁,진우,승주,호진,윤환이의 인솔교사 박대한입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우리가 탐블리 수영장으로 Activity 가는걸 아는지 눈이 부실 정도로 햇빛이 따스한 날씨였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난 아이들은 오늘 Acitvity 가는걸 금새 인지 하고는 해맑은 미소로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은 Acitvity 날 이기 때문에 9시 전에 기상하여 다같이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맛있게 끝낸 후 아이들은 설레는 기분으로 Activity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먼저 수영복,수영모,아쿠아슈즈,수건,속옷 을 가방에 담고 혹시나 빠진 것이 없는지 하나 하나 체크 하며 아이들은 Activity 를 준비하였습니다.
오늘은 햇빛이 강렬해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선크림 을 바르고 Activity 출발 전 까지 각자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존에 밀린 숙제를 하고 있는 아이도 있었고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아이도 있었고 방 청소를 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자유시간을 보내고 다같이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식사 후 아이들은 각자의 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탐블리 수영장으로 가기 위해 다같이 모였습니다.
평소에 Activiy 이동할 때는 큰 대형버스로 이동하였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필리핀 전통 교통수단인 지프니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보는 지프니가 신기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다같이 지프니를 타고 안전하게 탐블리 수영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탐블리 수영장은 앞에 바다를 끼고 있는 큰 리조트 형식의 수영장이었습니다 .
아이들은 수영장도 넓고 앞에 예쁜 바다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다며 신나 했습니다.
아이들은 다 같이 준비운동을 마친 후 수영장에 들어가 신나게 놀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수영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고 물장구도 치면서 노는 행복한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처음 에는 아이들을 지켜만 보고 멀찍이 서서 사진만 찍었지만 아이들이 어서 가서 같이 놀자고
하여 다같이 수영장으로 들어가 신나게 놀았습니다.
2시간쯤 놀고 난 후 배고플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놓은 간식을 다같이 먹고 아이들은 다시 수영장으로 들어가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재미난 시간을 보낸 후 다시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다들 피곤 했는지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여서 저녁밥을 먹고 난 후 아이들은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평소에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이 많다고 한 아이들은 각자 쓰고 싶은 만큼 편지를 썼습니다.

편지 작성 후 피곤할 아이들을 위해 평소보다 일찍이 잠을 청해 단잠에 들었습니다.


오늘 코멘트는 아이들이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를 적어보았습니다

박진석
엄마,아빠에게
엄마,아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은 탐블리 수영장에 갔어요 재미있었어요, 그리 너무 고 누나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누나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필리핀은 정말 더워서 선크림 과 로션은 잘 바르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엄마,아빠도 잘 지내고 계시죠 ? 제가 걱정 많이 하고 있어요, 제 걱정은 안 하셔도 되요.
머리는 매일 말리고 자고 매일 샤워도 하고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되요, 아빠 통화할 때 대답을 못해 줘서 많이 속상하셨죠? 전화 사정이 안 좋아서 그랬어요 다음에 통화 할 때는 꼭 대답할거에요
저 많이 걱정하지 마시고 조심 히 잘 지네세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그러니 잘 계셔야 해요 약속해요
그럼 금방 갈게요 . 아 그리고 편지는 매일 밤 읽고 있어요. 사랑해요
엄마,아빠를 사랑하는 진석이가

오서준
부모님께, 엄마 나 울지 않고 남은 3주 동안 잘 지낼게요
엄마도 잘 지네세요. 레몬청도 맛있게 만들고 ,아빠한테도 편지 써달라고 해주세요.
아빠가 쓴 편지도 읽고 싶어요.
저 오늘은 비스트마르 수영장이 아닌 탐블리 수영장 갔다 왔어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엄마 저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갈게요, 저 가면 이스탄불 치킨이랑 킹 크랩 사주세요.
 저 여기에 같이 지내는 형들이랑 친구들이랑 영어 잘 배우고 친하게 잘 지낼게요.
난할수있어 ! I can do it
엄마,아빠를 사랑하는 꽃 미남 서준이가

권호진
엄마,아빠 안녕하세요 저는 호진이에요, 저는 씩씩하게 공부 잘 하고 있어요 . 저 앞으로도 잘할게요 그리고 여기는 공부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싫은 점도 있지만 가끔씩 Activity 날에는 수영장 좋은 곳도 가고 집에서 놀기도 해요 그리고 저는 단어시험도 잘 봐서 점점 실력이 늘어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몇몇 아이들은 부모님이 보고 싶어서 우는 아이들도 있지만 저는 울지 않아요. 그리고 앞으로 영어실력 많이 늘려서 갈게요. 다같이 잘 어울려서 놀기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동갑 친구인 윤환이가 웃긴 아이라서 같이 잘 지내고 있어요. 앞으로도 잘 지낼게요
항상 사랑해요
엄마,아빠를 사랑하는 호진이가

정윤환
엄마 ,아빠에게 엄마,아빠 저는 지금 필리핀에 있어요 .
지금 필리핀에는 평범하지만 좋고,착한 아이들과 같이 지내고 있어요, 저희는 저를 포함하여 총 8명이 생활하고 있고 6학년 2명 5학년 6명 이에요.
크게 힘든 건 없지만 저녁에 영어단어 외우는 건 가끔 힘들 때도 있어요
하지만 여기 식사는 아주 맛이 있어요. 그리고 오늘은 수영장에도 잘 갔다 왔어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엄마,아빠를 사랑하는 윤환이가

임성혁
엄마,아빠에게,
필리핀에 와서 처음으로 편지를 써요 여기는 매우 덥지만 잘 지내고 있어요 여기의 평일은 쉴틈 없이 지나가요.아침,점심,저녁 공부 열심히 해요 제 편지를 보실 때 쯤은 밤이나 아침이 되겠죠 ?
왜냐하면 선생님이 인터넷이 되는 밤쯤에 편지를 올리실 거에요
나중에 선물 해야 할 리스트는 전화로 알려주세요. 블로그 는 잘 되 가고 있죠 ? 엄마를 믿으니까요.
성남이도 힘들테고 영우,재원이도 잘 지낼 거고 가끔씩 일어나면 엄마 생각에 눈물이 나기도 해요.오늘은 여기서 지프니를 타고 수영장도 갔어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
엄마,아빠가 보고 싶은 성혁이가
 
이정수
부모님께,
엄마,아빠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또 저번 일요일 Activity 인 볼링에서는 최고점수를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오늘 수영장가서 깊은 곳 에서도 손도 닿고 수영도 잘 했어요.
엄마,아빠 보고싶어요. 또 연수한테 신비 아파트 444호 보고 듣고  편지로 보내주세요
엄마,아빠를 사랑하는 정수가

이진우
엄마,아빠에게
엄마,아빠 저 진우에요 지금 세부에 있는데 날씨가 거의 다 맑아서 좋아요. 만약 엄마와 아빠께서 세부에 오시면 날씨와 주변의 도시들이 좋으실 거에요. 더 있다가 우리가 시간이 되면 세부에 같이 오는 것이 좋으실 거에요. 우리가 처음으로 전화 통화 후 아주 조금 울었어요 그럼 19일 후에 봐요
사랑해요!
엄마,아빠를 사랑하는 진우가

임승주
부모님께, 저 승주에요 필리핀에 저랑 승아랑 와서 걱정 되시죠 ? 하지만 걱정 안 하셔도 되요 왜냐하면 선생님들이 잘 돌봐주고 계세요.
엄마,아빠도 각자의 길로 가시니 좋은 거죠!, 그리고 선생님 성함은 박대한선생님이고요,만능 선생님입니다. 운동도 잘하시구요.
제가 전화하니 엄마는 전화 안받으셨죠 ? 왜요 ? 아마 게임 뛰고 있으셨죠 ?
그래서 호진이 형 부모님만 받으셨어요.뒤에서 배드민턴 치시는 소리만 났어요
여기서 반찬이 제가 좋아하는 고기 위주로 나와서 많이 먹고 있어요 여기 필리핀 케첩 맛 은 한국과 달라서 많이신기하기도 해요.
그리고 배드민턴 치실 때 다치실 수 있으니 항상 준비운동 하고 하세요.
저와 승아가 없는 동안 집이 깨끗하니 두분 자유롭게 지내세요! 사랑해요
엄마,아빠를 사랑하는 승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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