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15] 필리핀4주캠프 인솔교사 임동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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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15 23:10 조회72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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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현, 진우, 주성, 규찬, 병선, 대준, 인수, 태소의 인솔교사 임동영입니다.
오늘 가게 될 텀블리 수영장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언제 출발하고, 그 곳은 어떤 곳이며 등등 물음표를 한 가득 담아 저에게 전해주느라 아침 내내 즐겁게 이야기하며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 액티비티인 텀블리 수영장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면서 우리는 지프니를 탔는데 처음 타는 사람도 있고 많이 타본 사람도 있었는데 다들 창밖을 보면서 “우와 우와” 하는 애들이 그저 귀엽기만 했습니다.
아이들은 타고 가면서 필리핀과 우리나라를 비교해가며 이런 얘기, 저런 얘기들을 하면서 수영장을 가는 내내 지프니 안은 아이들의 말소리로 왁자지껄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 또한 능숙한 운전 실력을 가진 지프니 기사님과 저희 인솔교사가 확실히 안전을 책임졌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준비운동을 확실하게 하고 아이들이 가져온 수영복으로 가져와서 다들 퐁당퐁당 빠졌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물속에서 재밌는 표정을 지어주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습니다. 수영이 끝난 뒤에 아이들 몸의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비치타월로 덮어주었고, 단체사진 한 장을 남기고, 다시 호텔로 향했습니다. 호텔로 향하는 길, 아이들은 물놀이에 지쳤는지, 꾸벅꾸벅 졸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몇몇 아이들은 가는 길에도 현지사람들에게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하였습니다. 손을 흔드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순수하고 천진난만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호텔로 도착하여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게, 빠르게 따뜻한 물로 씻기고 휴식에 취하게 했습니다.
배가 고픈 아이들은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모두들 피곤해보였지만 자신들의 할 일을 모두들 마무리해주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즐거운 Activity를 다녀온 후 소감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의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진현
오늘은 Activity 날이다. 그래서 아침에 조금 쉬면서 단어공부를 하다가 점심을 조금 일찍 먹고 텀블리 수영장에 갔다. 다음번에 수영장 갈 때는 더 많은 간식을 챙겨 가야겠다. 그리고 수영장이 얕은데도 있고 엄청나게 깊은 곳도 있는데 나는 중간에서 수영을 했다. 그곳도 꽤 깊었다. 역시 Activity는 매일매일 재미있는 것 같다.
김진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9시에 아침밥을 먹고 아침에 공부도 하고 조금 쉬다가 점심을 일찍 먹었다. 그리고 12시 30분에 탐블리 수영장으로 갔다. 탐블리 수영장은 아주 좋았고 돌도 많이 있었다. 그리고 장수풍댕이 몸통이 있어 잡을려고 하였지만 오후라 별로 없어 보였다. 그리고 나무에 코코넛 나무에서 코코넛이 떨어져 있어서 친구가 먹고 싶다고 하였지만 별로 싱싱하지 않아서 선생님이 먹지 말라고 하였다. 그리고 수영이 끝나고 단체사진을 찍었다.
박주성
오늘 가는 수영장은 세부에서 유명하다고 수문이 자자했기 때문에 정말 기대가 컸다. 그래서인지 가자마자 나는 준비운동을 하고 물속에 풍덩 빠져서 더위를 식혔다. 그곳에 갈 때 sky flakes 라는 과자를 간식으로 가져갔는데 더 많이 가져갔어야 했다. 왜냐하면 수영을 하고 나니 매우 배가 고팠기 때문이다. 그래도 던킨 도너츠가 간식으로 나와서 맛있게 먹었다.
황규찬
오늘은 Activity날인 목요일이다. 그래서 탐블리 수영장을 가서 수영을 했다. 수영장 물은 깊고 차가웠다. 나의 키보다 12㎝ 정도 낮았다. 겨우 수영을 했다. 얕은 곳도 있어서 그곳에 들어갔다. 3시간 정도 놀았다. 너무 열심히 놀아서 다 놀고 나니 너무 지쳤다. 그래도 오늘 많이 재미있었다. 차에서 빌라로 오기 전까지 차에서 잠을 잤다. 너무 피곤해서 잤다.오늘 Activity도 너무나 재미있었다.
유병선오늘 수영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수영복은 챙겨갔다. 막상 가니깐 수영장은 정말 화려하고 재밌어 보였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과 옷을 갈아입고 수영을 했다. 수영을 하고 난 뒤에 간식이 와서 간식을 맛있게 먹고 고양이가 옆에 지나가던 도중에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같이 놀았다. 재밌던 하루였다.
윤대준
수영하는 날! 지프니를 타고 신나게 수영장으로 향했다. 가던 길에 지나가는 사람이 사랑해요 라고 말해서 나도 사랑해요 라고 말했다. 지프니는 정말 좋은 경험이고 신세계를 맛봤다. 가자마자 준비운동을 하고 수영을 잘 하지는 못했지만 애들과 함께 하니깐 재미있었다.언제나 액티비티는 재밌는 날이다.
황인수
오늘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왜냐면 필리핀에서 있던 날씨 중 가장 좋았기 때문이다. 지프니를 타고 수영장으로 가는데 너무나도 많은 외국인들이 인사를 해주었다. 나도 하이 헬로우 안녕을 반복하면서 신나고 즐겁게 수영장에 도착했다. 수영을 하던 도중에 도너츠가 간식으로 나와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김태소
액티비티가 있는 날이라 그런지 아침에 저절로 눈이 떠졌다. 일찍 일어난 만큼 준비도 확실하게 하고 지프니를 타고 수영장에 도착했다. 옆에는 시원한 바닷가와 안에는 재밌는 수영장 시설이 있었다. 막상 물이 깊어 보이는 곳도 있었지만 대부분 안전을 책임져 주는 안전요원이 있어서 마음껏 수영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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