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14] 프리미엄 인솔교사 박아영, 권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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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15 00:28 조회55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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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인솔교사 박아영, 권명철입니다.
오늘은 따가운 햇살과 함께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깨끗이 씻고 아침을 먹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준비물을 챙기고, 잊어버린 것이 없는지 서로 체크해줍니다. 정시에 맞춰 수업에 출석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수업에 들어가니 원어민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환한 얼굴로 맞았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1:2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선생님뿐만 아니라 같이 온 친구와도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수업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보면 뿌듯합니다.
내일 있을 액티비티 이야기를 하면서 점심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점심에는 불고기가 나와서 그간 불고기를 그리워했던 아이들이 몹시 반가워하였습니다. 필리핀에서 먹는 불고기 맛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미역국과 불고기가 정말 조합이 잘 맞는다며 감탄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간단히 스피치 대회에 참가할 아이들을 자원 받았습니다. 예선을 거쳐 일요일날 잉글리쉬 페스티벌 때 발표할 예정입니다. 3~5분 가량의 스피치를 준비하기로 하였으며 예선 주제는 자기 소개로 할 예정입니다. 우리 빌라에서 참여하는 아이들이 스피치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서 좋은 결과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심 식사 후 아이들은 오후 수업을 받으러 갔습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수업을 열심히 듣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은 다이어리를 선생님께 검사를 받았고, 틀린 부분이 있으면 함께 수정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Grammar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오후 수업 후 DVD시청을 이어서 하였습니다. DVD는 초록 숲의 병사들과 까마귀 악당들의 대결을 다룬 내용으로 영어 자막으로 보지만, 영상이 화려하고 내용이 이해하기 쉬워서 아이들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 할 정도였습니다.
저녁으로는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자장면과 함께 먹고 싶다며 많이 먹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단어 공부와 다이어리 쓰기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다이어리에 한 줄 한 줄 쓸 때마다 나아지는 실력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말했습니다.
내일 액티비티에 필요한 수영복, 바지 등이 없는 아이들을 따로 모아 매점에서 간단히 물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 쌓을 수 있도록 잘 다녀오겠습니다.
*임찬희
원어민 선생님, 상아와 1:2 수업을 진행합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말이 통하지 않아도 의미 전달이 되는 것이 신기하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 빌라에서는 털털한 언니로 통하고, 저에게는 언니였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캠프 생활에 적응했습니다.
*심상아
선생님과 원활한 소통이 되어 영어 시간이 즐겁다는 상아입니다. 이제는 선생님과의 문화차이도 조금씩 느껴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최대한 표현해보려는 상아가 기특합니다. 또한 동생들의 고민을 들어줄 정도로 우리 빌라의 든든한 언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상아 많이 칭찬해주세요.
*최지우
숙제를 잘 해서 매번 원어민 선생님께 칭찬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에서 가져온 머리핀도 다현이와 함께 나눠 쓰고 있습니다. 이마에 여드름이 나지 않으려면 머리핀을 꽂아야 한다고 말하는 귀여운 지우입니다. 그리고 오늘 방에 어질러진 짐을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장롱과 서랍에 어떤 물건이 있는지 모두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이세령
필리핀 선생님과 수업하는 게 정말 즐겁다고 합니다. 한 번도 졸지도 않고, 집중해서 임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다현이와 지우, 혜인이 모두 잘 챙겨주는 언니라고 합니다. 실제로 1:1 면담 때 가장 재밌는 언니로 세령이를 많이 뽑았습니다. 많이 칭찬해주세요.
*정다현
자신의 사진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엄마가 많이 뿌듯해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이 찍어달라고 말하는 애교쟁이 다현이입니다. 오늘도 하늘이 정말 예쁘다며 저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였습니다. 다현이의 모습, 앨범에서 확인하세요!
*유혜인
캠프가 끝나면 영어 실력이 많이 올라가있어야 한다고 말하곤 하는 혜인이입니다. 제가 너무 공부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옆에서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고민이 많은 것 같아 저와 같이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씩씩하게 적응해가고 있는 혜인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김수인
수인이는 자신이 단어 시험도 매번 100점을 받고, 팩도 열심히 해서 피부도 좋아졌다며 뿌듯해합니다. 오늘 앨범에서 수인이가 팩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웃긴 수인이 덕분에 캠프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수인이 많이 칭찬해주세요.
*김민규
민규는 DVD를 정말 열심히 봤습니다. 영어 자막에 영어 대사이지만, 내용 이해는 대강 된다면서 굉장히 흥미롭게 보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내일 갈 수영장의 모습이 어떤지를 저에게 물어보며 기대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일 멋있는 민규의 모습 많이 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최지우님의 댓글
회원명: 최지우(wldn88) 작성일지우가 이번 캠프로 정리정돈 습관이 생기겠군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다현님의 댓글
회원명: 정다현(mn12345) 작성일다현이가 본 하늘이 저도 궁금하네요~ 다현이가 자랑하는 사진 구경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