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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2] 필리핀4주캠프 인솔교사 임동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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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13 00:13 조회5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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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진현, 진우, 주성, 규찬, 병선, 대준, 인수, 태소의 인솔교사 임동영입니다.
 
오늘은 세부에서 6번째 아침을 맞았습니다. 무더운 날씨를 식혀줄 아침에 잠깐 온 보슬비가 너무나도 시원하게 내렸습니다. 어느덧 생활이 익숙해진 아이들은 기상시간 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먼저 씻는 등 부지런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으러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참 사랑스럽습니다. 아직 잠이 덜 깨서 비몽사몽하며 걷는 아이도 있고, 수업에 가는 줄 알고 가방을 챙겨서 나오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정신이 없을 수도 있지만 아침식사를 절대로 거르지 않습니다.
 
아침을 먹고 다들 월요일 수업을 준비하고 정규수업에 다들 진지한 자세로 들어갑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아침에 호텔 로비에서 환하게 인사도 하고 이제는 선생님들과 어느 정도 얼굴도 알고 친해졌습니다. 4교시까지의 수업을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은 배가 고팠는지 밥 먹으러 걸어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 간식시간에 과자 파티를 하였기 때문에 밥을 거르지 않을지 걱정했는데 남기지 않고 다행히 잘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오늘 날이 시원해서 그런지 기분이 다들 좋아보였습니다. 어제 부모님께 전화를 하면서 응원을 많이 받았는지 더욱더 힘을 내서 공부를 하겠다고 하고 부모님께서 해주시는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전화는 일요일 액티비티가 있는 날 연락을 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수업이 끝나고 조금의 간식을 먹으면서 앞으로 파이팅 하자고 기합을 넣었습니다. 이제 서로가 서로를 더욱더 아끼고 존중하며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인솔선생님인 저와 함께 많은 이야기도 하고 다들 레벨은 맞는지 면담도 하면서 난이도를 조절도 했습니다. 영어 단어와 영어 다이어리를 쓰면서 영어단어를 거의 다 많이 맞고 틀린 사람도 몇 명 없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김진현
진현이는 오늘 컨디션이 살짝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두통약을 먹여 잠에 들게 하였고 속이 쓰리다고 하여서 속쓰림 약을 주려고 하였으나 아침을 먹고 약을 주는 것이 더욱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여서 아침을 먹고 난 뒤 바로 약을 먹었습니다. 수업 가기 전에 진현이 상태를 다시 체크 하니까 머리도 아프지 않고 쌩쌩했습니다. 수업을 듣는데 큰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김진우
진우는 이제 대답도 잘하고 배려도 잘하는 착한 아이가 되어갑니다. 누가 아프기라도 하면은 먼저 다가가서 어디 아프냐고 자기가 챙겨온 약을 주려고 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했습니다. 또한 어제 액티비티 과자가 조금 남아서 못 먹은 애들도 챙겨주고 단어 시험에서 틀린 문제 숙제도 잘해옵니다.
 
박주성
주성이는 단어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선생님이 저녁에 내준 단어공부를 쉬지 않고 외워서 단어를 점점 많이 외우는 것 같아서 앞으로 얼마나 더 잘할지 기대가 됩니다. 주성이는 가난한 사람을 보면 나중에 돈을 많이 벌어서 도와주겠다고 하는 착한아이입니다.
 
황규찬
규찬이는 어제 쳤던 볼링이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 또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면 볼링을 꼭 쳐보고 싶다고 하였고 어제 멋진 스트라이크도 쳤기 때문에 아이들의 환호도 많이 받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시원하게 소나기가 잠깐 내려서 시원하다고 좋아하였습니다. 
 
유병선
병선이는 선생님에 대한 배려가 깊습니다. 먹을 것이 있으면 선생님도 갖다 드리라고 하여서 기특했습니다. 병선이는 1:1 수업시간이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또한 병선이는 아는 지식도 많고 필리핀에 대한 물가도 너무 잘 알아서 주변 친구들에게 설명도 잘해줍니다.
 
윤대준
대준이는 아이들 모두에게 누가 제일 재밌고 웃기냐고 물어보면 “대준이요”라고 항상 대답할 정도로 인기가 많고 재치와 유머감각이 넘칩니다. 아마도 연예인으로 따지면 위트 있게 개그를 하는 유재석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합니다.
 
황인수
인수는 조용하면서도 한방이 있는 친구입니다. 무슨 말을 하다가도 자기가 원하고 주장하는 바를 확실하게 말하는 주관이 확실히 있습니다. 축구를 너무 하고 싶어 하고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많이 알 정도로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넘칩니다.
 
김태소
태소는 항상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한 아이입니다. 밤에도 일찍 자고 수업에 늦지 않게 가려고 항상 노력하는 노력파입니다. 영어 단어 테스트에서는 거의 만점에 결과를 받았고 영어다이어리 숙제에서도 좋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한다는 포부도 있었고 정말 기대가 되는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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