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11] 프리미엄 인솔교사 박아영, 권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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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11 01:27 조회61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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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리핀 프리미엄캠프 인솔교사 박아영, 권명철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매우 화창했으며, 아이들도 기분 좋게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아침으로는 빵, 잼, 주스, 야채죽, 소시지가 나왔으며 특히 빵을 많이 가져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학부모님과 전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모두 엄마 아빠와 통화하고 나니 집이 더 그리워졌다며 말하였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잘 생활해야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점심으로는 제육볶음, 밥, 나물, 김치, 국이 나왔습니다. 제육볶음이 한국의 제육볶음과 비슷하여 아이들이 많이 먹었습니다. 2그릇을 먹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파파키츠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세부의 길거리를 아이들은 흥미롭게 구경하며 한국과의 차이점을 말하곤 했습니다. 특히 길거리에 소를 비롯한 동물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신기하게 여겼습니다. 파파키츠에 도착해서는 말 타기, 집라인, 흔들다리 건너기를 하였습니다. 말을 차례대로 한 명씩 타면서 경치를 구경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었다며 사진을 여러 번 찍어달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셔틀을 타고 이동했는데, 낮이라 무더운 더위를 한 방에 식혀주었습니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집라인은 라인에 매달려 강을 건너는 것으로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고 강 수심이 얕아서인지 아이들은 무서워하지 않고 씩씩하게 탔습니다. 라인에 매달려 보는 주변 경치는 정말 예뻤습니다. 특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잠깐이었지만 필리핀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흔들다리에 도착해서는 아이들은 신중하게 한 발짝 한 발짝 내딛었습니다. 흔들거린다며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있었으나 몇몇 아이들이 뒤에서 용기를 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모두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모든 액티비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마켓에 들렸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있을 간식 파티를 위해 먹을거리를 많이 샀습니다. 개중에는 말린 망고를 산 아이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라면도 사고, 과자도 사서 오늘 재밌는 간식파티를 할 것이라 하니 아이들 모두 들떠서 이것저것 다양한 필리핀의 먹을거리를 구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녁으로는 오이 샐러드, 밥, 닭국, 김치, 전이 나왔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모두 모여 영어일기를 썼습니다. 영어 일기를 쓰는 데 필요한 표현들을 직접 찾아가면서 쓰는 아이들이 기특하였습니다. 간식 시간에는 오늘 마켓에서 사온 간식을 나눠먹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 모두 서로서로 챙길 줄 알고 캠프 생활에 점점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개인 코멘트는 학생들의 소중한 목소리로 전달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파파키츠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세부의 길거리를 아이들은 흥미롭게 구경하며 한국과의 차이점을 말하곤 했습니다. 특히 길거리에 소를 비롯한 동물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신기하게 여겼습니다. 파파키츠에 도착해서는 말 타기, 집라인, 흔들다리 건너기를 하였습니다. 말을 차례대로 한 명씩 타면서 경치를 구경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었다며 사진을 여러 번 찍어달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셔틀을 타고 이동했는데, 낮이라 무더운 더위를 한 방에 식혀주었습니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집라인은 라인에 매달려 강을 건너는 것으로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고 강 수심이 얕아서인지 아이들은 무서워하지 않고 씩씩하게 탔습니다. 라인에 매달려 보는 주변 경치는 정말 예뻤습니다. 특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잠깐이었지만 필리핀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흔들다리에 도착해서는 아이들은 신중하게 한 발짝 한 발짝 내딛었습니다. 흔들거린다며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있었으나 몇몇 아이들이 뒤에서 용기를 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모두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모든 액티비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마켓에 들렸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있을 간식 파티를 위해 먹을거리를 많이 샀습니다. 개중에는 말린 망고를 산 아이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라면도 사고, 과자도 사서 오늘 재밌는 간식파티를 할 것이라 하니 아이들 모두 들떠서 이것저것 다양한 필리핀의 먹을거리를 구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녁으로는 오이 샐러드, 밥, 닭국, 김치, 전이 나왔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모두 모여 영어일기를 썼습니다. 영어 일기를 쓰는 데 필요한 표현들을 직접 찾아가면서 쓰는 아이들이 기특하였습니다. 간식 시간에는 오늘 마켓에서 사온 간식을 나눠먹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 모두 서로서로 챙길 줄 알고 캠프 생활에 점점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개인 코멘트는 학생들의 소중한 목소리로 전달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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