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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8] 필리핀6주캠프 인솔교사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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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09 11:19 조회5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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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민지, 수민이, 시은이, 주영이, 정민이, 서연이, 재경이, 채윤이 인솔교사 홍수진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액티비티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액티비티 날은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일어나는 날이지만 아이들은 모두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기다렸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액티비티를 기다린 아이들은 버스를 타고 세부 시티투어로 액티비티를 시작했습니다. 친구들끼리 모여앉아 시티투어로 향하는 동안 필리핀 선생님의 설명과 아이들이 즐거워 할 수 있는 게임을 하며 이동을 했습니다. 영어문장 전달하기 게임, 동작으로 영어단어 맞추기 등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게임을 골라 이동 시간의 지루함을 메꿨습니다. 먼저 도착했던 필리핀 비버리 힐즈에 있는 세부 도교 사원에서 99개의 계단을 올라 세부시티와 막탄 섬의 전경을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기념사진도 찍고 새로운 문화도 경험해 보며 버스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다음 시티투어 장소로 이동하는 중 비가 많이 와 아이들이 직접 내려 투어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대신 아이들이 좋아하는 SM몰로 가서 아이들이 점심을 먹고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쇼핑몰의 Greenwich라는 음식점에서 피자, 치킨 등을 먹고 아이들이 리스트에 적어놓기도 했던 각자 살 물건들을 찾아 무리지어 다녔습니다. 맛있는 과자도 사고 기념품도 산 아이들은 모이는 시간에 맞춰 모두 잘 도착해 빌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쇼핑몰에서 간식거리와 점심을 맛있게 먹은 아이들은 저녁밥을 조금 먹으려 했지만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골고루 먹도록 했습니다. 저녁밥을 먹고 난 아이들은 단어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고 온 뒤여서 그런지 단어와 문장시험을 백점 맞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시험을 백점 맞으면 아이들이 모두 박수를 쳐줍니다. 모든 아이들이 박수를 받는 날이 오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아이들의 물건도 사기 부족했을 시간에 작은 선물을 저에게 선물했습니다. 핸드크림, 손소독젤 등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고 지금까지의 노력을 충분히 보상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한국에 돌아가기까지 한 달 정도가 남았지만 아이들과 헤어질 날을 생각하니 벌써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남은 기간을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시티투어와 SM몰에 다녀온 아이들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부모님과 친구들의 기념품도 사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필리핀 문화체험을 한 아이들은 평소보다 더 많은 소감을 말해줬습니다.
 
*박민지
내가 처음으로 엄마 없이 외국에서 쇼핑을 해서 떨리고 신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선물을 사야 해서 걱정도 되고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기대를 아주 많이 갖고 갔습니다. 또 처음으로 내 입으로 직접 영어로 얼마인지 찾는 물건이 어디인지 물어봐서 재밌었고 왜 영어를 잘 해야 하는지도 깨달았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이 한국 라면과 한국 화장품가게를 보게 된 것입니다. 아얄라몰에서는 더 즐겁고 신나게 보낼 것입니다.
 
*박수민
시티투어를 하고 SM몰에 가면서 가장 재밌었던 일은 친구들과 함께 쇼핑을 한 것입니다. 말린 망고도 사고, 필리핀 선생님이 주셨던 초콜렛도 샀습니다. 필리핀에서 먹어봤던 과자도 사고 문구점에 가서 쇼핑을 했습니다. 큰 쇼핑몰에서 친구들과 함께 쇼핑을 하고 내가 원하는 물건도 사니까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티투어에서는 큰 절에 갔는데 용모형도 보고 사진도 찍고 이것저것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박시은
처음으로 엄마없이 쇼핑을 와서 기대되고 떨렸습니다. SM몰이 내가 생각한 것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SM몰에 살 것이 아주 많았고 우리나라보다 훨씬 쌌다. 우리나라 라면도 있어 신기했습니다. SM몰이 너무 넓어서 탁 트인 느낌이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살 걸 하는 후회였습니다. 선생님이 1000페소를 주시고 원래 있던 300페소를 합해서 쓰고 370페소가 남았습니다. 다음 아얄라몰에 갈 때도 즐겁게 쇼핑하고 싶습니다.
 
*박주영
나는 오늘 SM몰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부모님 선물, 내 선물, 동생 선물, 친구들 선물, 비상  식량을 샀습니다. SM몰은 하루를 둘러봐도 못 돌아볼 정도로 완전 크고 많은 나라의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마트를 둘러볼 때 한국 라면도 보게 됐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한국 라면이라서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라면 한 개를 샀습니다. 오래전부터 사고 싶었던 크림스틱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지만 재밌었습니다. 
 
*이정민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SM몰과 필리핀 시티투어를 갔다 왔습니다. 시티투어를 먼저 갔는데 내가 믿는 불교라서 좋았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니 경치가 좋았습니다. SM몰에서는 점심으로 피자와 치킨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서연이, 채은이, 시은이와 함께 쇼핑을 했습니다. 물건값을 깎아보기도 하고 가족과 친구들의 선물도 샀습니다. 가족 커플티는 아얄라몰에서 살 것입니다. 다음에도 SM몰을 가고 싶습니다.
 
*임서연
오늘은 제일 기대되는 활동인 SM몰에 갔습니다. 많은 것들을 샀습니다. 수정펜, 버터쿠키, 헬로키티 노트, 수첩, 마시멜로, 콜라, 가방 등을 샀습니다. 선크림도 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싸 사지 않았습니다. 함께 다닌 친구들 중 내가 리더 역할을 맡았는데 뿌듯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 산 것들은 아얄라몰에서 살 것입니다. 이번 주 통화 시간에는 SM몰을 방문한 얘기를 가족들에게 말해줄 것입니다. 
 
*허재경
오늘은 SM몰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잔뜩 기대를 하고 버스에 올랐지만 배가 조금 아팠습니다. 하지만 쇼핑몰에 도착했을 때 괜찮아져 다행이었습니다. 엄마 없이 쇼핑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민지와 친구들과 다니면서 슈퍼마켓도 가고 돈도 계산해 보면서 쇼핑을 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정말 재밌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황채윤
나는 오늘 SM몰에 갔습니다. 초콜릿, 콜라, 공책, 샤프, 머리띠를 샀습니다. 머리띠가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1000페소를 갖고 갔는데 20페소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또 7000페소쯤을 선생님께 맡겨 필리핀에 가져왔는데 지금은 6000페소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나는 서연이랑 시은이랑 정민이랑 같이 돌아다녔는데 슈퍼마켓을 마지막에 찾아서 조금 밖에 못 샀습니다. SM몰에 다시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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