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08] 필리핀4주캠프 인솔교사 임동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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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08 03:20 조회60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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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현, 진우, 주성, 규찬, 병선, 대준, 인수, 태소의 인솔교사 임동영입니다.
다들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메뉴로는 쌀밥, 계란 국, 고기 슬라이스, 달걀과 빵이 나왔습니다. 모두들 비몽사몽으로 아침을 먹는 것 같았지만 거의 반찬을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액티비티가 처음 진행되는 날입니다. 아이들도 부푼 기대감으로 일어나서 아침에 버스에 기분 좋게 올라탔습니다.
버스 안에서 다들 친해졌는지 재밌게 놀면서 출발을 시작 하였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간호사가 같이 동행하였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가이드 한분도 같이 올라탔습니다. 시티투어의 첫 방문지는 도교 사원으로 중국 화교들이 노자의 가르침을 전하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주변에 나무들과 조화를 이루어 색다른 느낌의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 아이들이 그토록 원하던 SM MAILL에 도착하였습니다. 가자마자 KFC에서 맛있는 햄버거를 먹고 다들 자기가 원하는 것들을 사러 쇼핑몰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장소는 마켓으로 필리핀의 주 과일인 말린 망고와 필리핀 과자 몇 가지를 사고 기분 좋게 다시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호텔에 도착한 뒤에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방에서 각자 사온 간식들을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저녁메뉴로는 쌀밥, 육개장, 부침 전, 배추김치, 파인애플이 나왔습니다.
다들 씻고 정리를 마치고 내일부터 있을 정규수업 때문에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정규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아이들이 모두 수업에 집중 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김진현
진현이는 오늘 갔던 쇼핑몰에서 과자를 많이 사와서 아이들과 사이좋게 나누어 주고 항상 친구들 말에 귀 기울이는 친구입니다. 가끔 장난을 많이 치기도 하지만 모두가 장난을 즐거워합니다.
김진우
진우는 오늘 쇼핑몰에서 모자를 샀습니다. 자기의 스타일에 맞게 산 모자 덕분에 친구들에게 옷을 잘 입는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저녁에 나온 파인애플을 너무 맛있어 해서 다음에 파인애플을 사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박주성
주성이는 버스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이 즐겁다고 하였습니다. SM MALL에서 부모님께 선물하려고 말린 망고까지 사오는 친구로 부모님 생각을 정말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나온 밥을 거의 남기지 않고 다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황규찬
규찬이는 친구들을 먼저 생각하고 선생님들 말씀도 정말 잘 듣는 학생이고 누구보다도 남에게 모범이 되는 행동을 하는 모범적인 아이입니다. 규찬이는 오늘 쇼핑몰에 가서 과자코너에서 과자를 사와서 친구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유병선
병선이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분위기 메이커로 장난도 잘 치지만 가끔 보면 어른스러운 역할을 할 때도 있습니다. 오늘 도교 사원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하여 재미있었고 쇼핑몰에서 외국인과 많이 말을 하여 좋았습니다.
윤대준
대준이는 도교 사원으로 가는 길에 버스 안에서 밖으로 펼쳐지는 시내와 길거리를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재밌게 사진도 찍었습니다. 쇼핑몰에서는 원하는 과자와 갖고 싶었던 스마일 티셔츠를 사서 정말 기뻐했습니다.
황인수
인수는 버스에 타기까지 필리핀 시내로 들어간다는 부푼 기대감을 안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인수는 KFC에서 먹었던 사이다가 우리나라에서 파는 사이다 맛과 달라서 놀라했습니다. 쇼핑몰에서는 현지에서 파는 색다른 과자를 먹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김태소
태소는 오늘 쇼핑몰 안에 있던 필리핀 직원과 영어로 말을 하게 되어서 흥미로웠고 KFC에서 맛있는 햄버거를 먹어서 좋았습니다. 매장 내에서 갖고 싶었던 쪼리를 사서 만족 할 수 있었던 쇼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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