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07] 필리핀4주캠프 인솔교사 임동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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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1-07 19:17 조회64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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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현, 진우, 주성, 규찬, 병선, 대준, 인수, 태소의 인솔교사 임동영입니다.
여기는 그렇게 덥지도 않고 밤에는 그렇게 춥지 않은 필리핀에서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필리핀호텔(Crown Regency)에 도착하자마자 늦은 시간이었기에 잠을 자고 8시에 일어나 밥을 먹었습니다. 필리핀 셰프의 한국요리가 입맛에 맞았는지 다들 잘 먹는걸 보니 기특했습니다. 방으로 돌아와 각자 짐을 정리하고 10시에 레벨 테스트를 보는데 다들 표정에서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점심메뉴로는 치킨 볼과 단무지, 배추김치 쌀밥, 양배추 샐러드, 계란 국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관리하는 수영장에 들어가서 모두가 어울려 재미있게 놀고 다들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저녁 메뉴로는 삼계탕, 어묵 볶음, 배추김치, 가지 볶음, 쌀밥, 바나나가 나왔고 모두들 수영장에서 너무 재밌게 놀았는지 남은 반찬 없이 거의 다 먹었습니다.
조금의 자유 시간을 갖은 뒤 간식이 나와 둥글게 앉아서 간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일은 액티비티를 진행하는 날로서 CITY TOUR와 SM MALL을 가기 때문에 모두들 일찍 재웠습니다.
진현: 진현이는 긍정적이고 활발하며 오늘 특히 수영장에서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잘 어울리며 진현이의 미소는 보는 사람 또한 미소를 짓게 하는 것 같습니다.
내일 진행되는 엑티비티가 기대되고 정규수업 시간에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진우: 진우는 다른 아이들과 빨리 친해져 적응력이 있는 아이 같고 수영장에서도 자유롭게 수영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밥을 먹거나 줄을 기다리고 있는 경우에도 주변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앞으로 있을 수업에 열의가 느껴집니다.
주성: 주성이는 듬직한 친구로서 모든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잘 소화하고 레벨테스트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자유자재로 대화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활동에 대해서 많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규찬: 규찬이는 레벨테스트에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푸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수영장에 가서 필리핀 직원에게도 인사를 먼저 하는 친절함까지 보였습니다. 잠을 자기 전에도 옆에 있는 친구들에게 잘자 라는 말을 하고 저에게도 인사를 하는 것을 보니 예의 바르게 잘 자란 것 같습니다.
병선: 병선이는 착하고 남에게 배려심이 깊어 보이고 처음에는 어색해 하였지만 수영장을 갔다 와서는 아이들 모두와 친해져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내일 있을 시티투어에 대해서 엄청 기대감에 가득 차있었고 정규수업 때도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대준: 대준이는 오늘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재밌었지만 레벨 테스트 때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를 하는 것이 더욱더 재미가 있다고 하여서 앞으로 수업에 대한 열의가 기대 됩니다. 아이들과 웃을 때 정말 환하게 웃어서 미소천사라는 별명이 생길정도로 웃는 게 예쁩니다.
인수: 인수는 오늘 재밌었던 것이 첫 번째는 수영장에 가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두 번째는 레벨 테스트 시간에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가 즐거웠다고 합니다. 또한 자기 전과 활동이 있을 시에 항상 청결하게 씻어서 건강관리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태소: 태소는 아이들과 많이 친해져서 좋았고 오늘 수영장에서 가장 즐거웠다고 합니다. 저녁을 먹은 뒤에 간식이 나오고 간식을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정규수업 시간에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저에게도 힘을 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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