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31] 프리미엄 4주 홍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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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7-31 00:05 조회95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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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입니다.
오늘은 사실 아이들에게 조금 미안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어제 밤 약간 몸살 기운이 있어서 아이들 아침 밥을 먹는 것을 같이 봐주지 못했었는데요. 다른 날과 같이 잘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아침밥은 평소의 아침 식사와 같이 빵 위주의 식단이 나왔구요. 점심에는 치킨, 국수, 밥, 파인애플 같은 음식들이 나왔구요.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치킨을 많이 먹더라구요. 그리고 1:1, 1:4, 1:8 수업이 끝이 난 후 아이들은 평소와 같이 일기를 썼구요. 금일 저녁에는 볶음밥, 무국, 고구마 튀김, 김치, 같은 음식이 나왔구요. 식사후 아이들은 휴식을 취하다가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우리 형섭이는 내일이 되면은 생일을 맞이하는데요. 우리 형섭이가 약 1주일 전에 생일임을 저에게 눈치를 주더라구요?^^일단은 명일 생일에서는 조촐하지만 케익을 사서 생일 할 계획입니다. 아이들 시험 같은 것을 일단 일찍 본 후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깜짝 선물을 줄 생각입니다. 우리 형섭이 생일이라서 오늘 잠을 잘 못잘 것 같은데요.^^일단 빨리 재우겠습니다^^
우리 현욱이는 1:1 수업에서 현재완료와 과거완료에 대해서 공부 했었다는데요. 수업내용은 그다지 어려운 편이 아니었지만 영어로 받아들이다 보니까 좀 더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고 했었구요. 오늘 수업에서는 큰 무리 없이 진행 되었다구요.
우리 민우와 형섭이는 1:4 수업에서 프리토킹을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조금씩 대화가 끊끼기 마련인데 큰 문법적 제안 없이 대화를 이끌더라구요^^아이들 정말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성현, 수영이는 1:8 수업을 엘 한테 받았는데요. 스포츠에 대한 영어를 배웠다는데요. 쉽게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얘기를 했는데요. 오늘 수영이가 약간 비염 증상이 있어서 머리가 아프다고 했었는데요. 지금은 조금 괜찮다고 하네요.
그리고 우리 상우는 오늘 수업에서 전체적인 발음 교정과 스피킹 위주로 나갔었는데요. 조금 어려웠다고 하네요. 그래도 우리 상우 처음과 다르게 수업에서도 적극적이고 발음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갔습니다. 조금 조금씩 실력이 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내일도 우리 아이들 힘내야 되니까 응원해주시고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성우 맘님의 댓글
회원명: 김성우(top9191) 작성일매일 사진 밑에만 글을 올렸었는데 좀더 유심히 살펴 볼껄 그랬어요 인솔선생님 성함도 캠프 보낸지12일이나 지난 오늘에서야 알았어요 이렇게 세심하게 글을 올려 주시는데 무척 기뻐요 몸살기운이 있으시다면서요 남학생들이라서 무척 힘드실꺼예요 몸 추스리시구요 아이들 신경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 성우가 사촌형들이 많아서 형형 하는게 버릇이 됐나봐요 글을 읽고 웃음도 났지만 죄송해요 선생님과 아이들에 순조로운 캠프를 위해서 기도할께요 빨리 쾌유하시구요 화팅하세요 울 성우도 홧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입니다.
성우 정말 잘하고 있어요^^ 예의도 정말 바르고 항상 저를 보면은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얘기도 자주하고요~저는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