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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30] 필리핀6주캠프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12-30 11:20 조회623회

본문

안녕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오가연, 오수빈, 이영빈, 이유나, 조현지, 한정은, 함채연 인솔교사 정다빈 입니다.

잔잔한 비가 지나가고 맑은 아침 햇살을 맞이했습니다. 오늘 아침은 죽, 빵, 김치, 베이컨, 감자 샐러드, 딸기쨈이 나왔습니다. 아침식사를 든든히 한 후 오늘 오전에는 호텔에서 어제 치른 레벨테스트 결과를 통해 교재와 시간표를 받았습니다. 친구들끼리 서로 책을 나눠보기도 하고 첫 영어 수업에 대한 설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수업시간일 때 같은 층에서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지 항시 체크하고 있습니다. 50분씩 진행되는 수업이 끝날 때 마다 잠시 나와 옹기종기 모여 수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물도 마시며 다음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4교시까지 모두 수업을 끝낸 후 아이들이 기다리던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밥, 두부된장국, 계란 후라이, 제육볶음, 김치, 배추무침이 나왔습니다. 이곳은 한식 위주로 나오는 식사들이라 아이들이 항상 배불리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후수업을 진행하였고 오늘 하루 동안 다양한 필리핀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정규수업이 끝나고 빌라로 돌아와서 오늘 수업 때 받은 숙제를 하였습니다.

오늘의 저녁밥은 밥, 계란국, 김치, 수박, 치킨휠레, 소시지 야채볶음, 무채 입니다.
매끼마다 고기가 빠지지 않아서 아이들이 정말 맛있고 든든하게 먹고 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는 영어 일기도 쓰고 간식으로 고구마 맛탕을 먹으며 잠깐의 휴식을 갖고 다시 오늘의 영어 단어와 패턴을 외우고 테스트까지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잘 따라오고 열심히 한 덕분에 테스트는 모두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 오가연
 가연이는 오늘 처음 수업인데도 불구하고 가연이 담당 영어 수업 선생님의 이름들을 모두 다 외웠습니다. 선생님들의 특징도 빨리 파악하고 수업도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영어 수업을 엄청 재미있어하고 수업하는 곳에서 빌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나는 외국인들에게 먼저 인사하기도 합니다.
 

* 오수빈
 수빈이는 1:1수업에서 여유로움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친구들과 모여서 서로 사회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할 때 가끔 저도 놀랍니다. 그래도 아직은 부모님의 따뜻한 품에 있을 때라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한국에 돌아왔을 때 한껏 성숙된 수빈이의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영빈
영빈이는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정규수업을 하고 저녁을 먹은 후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는 영어 일기를 쓰고 영어단어와 패턴을 외우는 시간에 영빈이가 1등으로 외웠습니다! 학습을 체계적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오늘과 같은 하루로 6주를 가득 한다면 영어 향상을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이유나
유나는 오늘 수업 중에 웃음을 많이 보인 아이 입니다. 이 곳 영어 수업에 빨리 적응하고 있어서 기특하기도 하고 열심히 숙제도 까먹지 않고 자기 전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잠들었습니다. 수업 중에 보이는 유나의 초롱초롱한 눈빛은 저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한답니다.


* 조현지
 현지는 마냥 조용한 아이인 줄 알았는데 수업에 들어가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선생님과 적극적으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영어 단어와 패턴을 미리 혼자서 테스트도 해보았습니다. 사교성도 굉장히 좋아서 모르는 것은 친구들과 서로 물어보기도 하고 가르쳐주기도 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였습니다.


* 한정은
 정은이는 학습에 있어서 의욕이 강합니다. 1:1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영어로 말도 많이 하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러웠습니다. 영어 단어와 패턴을 외우는 시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두 다 완벽하게 외웠습니다. 스파르타 일정 속에 웃음을 잃지 않는 정은이가 정말 기특합니다.


* 함채연
 채연이는 어제 약간의 복통이 있었지만 약을 먹고 푹 쉬었더니 오늘은 언제 아팠냐는 듯이 상쾌한 미소를 지으며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첫 수업이 끝나고 잠깐 쉬는 시간 동안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사진에 담기도 했습니다. 1:1 수업을 지켜봤는데 수업을 즐기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였습니다. 오늘 채연이와 함께 캐리어 확인을 다시 해서 학습관련물품들 잘 찾았습니다.
 

댓글목록

오수빈맘님의 댓글

회원명: 오수빈(osb0616) 작성일

사랑하는 딸~ 자신있게 당당하게 화이팅!

2015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6) 작성일

안녕하세요. 수빈이 어머님. 수빈이 인솔교사 정다빈입니다. 지금도 물론 자신있고 당당하게 잘 하고 있지만 더욱더 자신있고 당당하게 하라고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