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16] 필리핀영어캠프 인솔교사 강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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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8-16 12:10 조회65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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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은조, 은서, 성은, 도희, 채원, 아현, 경민이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오늘의 코멘트는 필리핀의 마지막 밤에 대한 소감 및 final test를 본 후의 소감입니다.
인솔교사 강지연입니다.
비가 갠 후여서인지 8월 16일의 필리핀은 맑고 해가 쨍쨍합니다. 오늘은 우리아이들이 한달 동안 배운 내용을 테스트하는 날 이었습니다. 평소와 같은 시간에 기상하여 아침밥을 먹고 숙소에 들어가 배운 내용을 복습하였습니다. 같은 방 친구들끼리 모여 서로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기도 하면서 자율학습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금 피곤한 친구들은 아침밥을 먹은 후 조금 더 자고 일어나서 공부를 하는 등 스스로 컨디션관리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율학습이 끝난 뒤 Reading, Writing시험부터 진행되었습니다. 맨 처음 캠프시작 전 레벨테스트를 보았을 때에는 모두들 조금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익숙해 졌는지 모두 밝은 모습으로 시험지를 기다렸습니다. 시험 전에 마음을 가다듬고 다 같이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시험지를 받은 우리 아이들은 모두 진지한 자세로 시험에 임했습니다. 1단원부터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이 골고루 시험에 출제되었습니다. 예습과 복습을 잘 해준 우리 아이들에게는 많이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Reading, Writing시험을 다 본 학생부터 차례대로 원어민 선생님과 1:1로 Speaking시험 및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평소에 원어민 선생님과 장난을 치기도 하고 농담도 주고 받기도 하지만, 오늘 만큼은 아이들 모두 진지한 자세로 시험이 임했습니다. 처음 레벨테스트 때에는 긴장도 많이 하고 자신감도 없어서 수줍게 웃기만 하던 우리 아이들이었지만,
이제는 자신감 있게 자기의사를 확실히 표현할 줄 압니다. Listening 부분에 있어서도 맨 처음에는 아는 단어 하나 정도로 의사소통을 했지만 이제는 거의 대부분의 문장이 잘 들리는지 자신감 있게 의사소통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또한, 못들은 부분이 있으면 다시한번 말씀해 달라고 하기도 하며 확실히 문제를 이해하고 시험에 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Reading, Writing, Speaking, Listening 및인터뷰까지 모두 마친 학생들은 숙소에 와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시험에 대해 토의하기도 하고 햇갈렸던 부분은 다시 책을 보기도 하고 저에게 물어보기도 하며 이해하며 남은 휴식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 모두 weekly시험을 보며 복습을 해왔고 공부습관이 잡힌 아이들이라 항상 모르는 부분은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 준 덕분에 시험이 많이 어렵지 않았다며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저 또한 어렵지 않고 잘 풀어줬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고 대견스러울 따름이었습니다. 휴식을 마친 후 점심을 먹었습니다. 맛있는 장조림이 나와 우리 예쁜 딸들 모두 맛있게 밥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다 먹은 후, 마지막 시험을 본 기념으로 매점에 갔습니다. 호텔 매점이어서 인지 매점에 아베크롬비나 홀리스터 등 외국 브렌드의 의류들이 있습니다. 한국과 비교하여 훨씬 싸게 파는 덕분에 용돈이 남은 친구들은 티를 사기도 하며 가벼운 쇼핑을 했습니다. 티를 하나씩 산 친구들은 스트레스가 해소 되었다며 밝게 웃습니다.
이제는 자신감 있게 자기의사를 확실히 표현할 줄 압니다. Listening 부분에 있어서도 맨 처음에는 아는 단어 하나 정도로 의사소통을 했지만 이제는 거의 대부분의 문장이 잘 들리는지 자신감 있게 의사소통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또한, 못들은 부분이 있으면 다시한번 말씀해 달라고 하기도 하며 확실히 문제를 이해하고 시험에 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Reading, Writing, Speaking, Listening 및인터뷰까지 모두 마친 학생들은 숙소에 와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시험에 대해 토의하기도 하고 햇갈렸던 부분은 다시 책을 보기도 하고 저에게 물어보기도 하며 이해하며 남은 휴식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 모두 weekly시험을 보며 복습을 해왔고 공부습관이 잡힌 아이들이라 항상 모르는 부분은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 준 덕분에 시험이 많이 어렵지 않았다며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저 또한 어렵지 않고 잘 풀어줬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고 대견스러울 따름이었습니다. 휴식을 마친 후 점심을 먹었습니다. 맛있는 장조림이 나와 우리 예쁜 딸들 모두 맛있게 밥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다 먹은 후, 마지막 시험을 본 기념으로 매점에 갔습니다. 호텔 매점이어서 인지 매점에 아베크롬비나 홀리스터 등 외국 브렌드의 의류들이 있습니다. 한국과 비교하여 훨씬 싸게 파는 덕분에 용돈이 남은 친구들은 티를 사기도 하며 가벼운 쇼핑을 했습니다. 티를 하나씩 산 친구들은 스트레스가 해소 되었다며 밝게 웃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난 후, 스파르타 필리핀캠프답게 오후에는 정규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여서 긴장이 살짝 풀려 피곤해 보이는 기색이었지만, 원어민 선생님께서 수업시작 전에 ice breaking을 위한 수수께끼나 간단한 게임을 진행해주셔서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그룹수업을 다 받은 친구들은 오늘부터 수학수업이 없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에 와서 학교 방학숙제를 하거나 밀린 공부를 하며 자율시간을 가지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식사 후엔 평소와 같이 영어단어를 외우고 일기를 썼습니다. 해야할 일을 말해주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모든 일과가 끝난 친구들은 1층에 모여 장기자랑 연습을 했습니다. 춤 연습을 하니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린다며 오늘도 기분 좋게 연습을 마쳤습니다. 연습 후, 맛있는 간식을 먹고 한국에 돌아가기 위한 짐을 어느 정도 챙기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필리핀의 마지막 밤에 대한 소감 및 final test를 본 후의 소감입니다.
★곽태양
벌써 1달이 지났다는게 믿기지 않고 이제 점점 마지막이라는 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슬프다. 시험은 첫 번째 level test보다 쉽고 더 편하게 speaking test시간에 말한 것 같아서 좋았다.
★조경민
필리핀에서 한 달이 정말 늦게 갈 줄 알았는데 시간도 잘 갔고 좋은 점도 정말 많았던 것 같았다. 마지막이라는 것도 아쉽고, 원어민 선생님도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 필리핀도 잊을 수 없고 한달 동안 지연쌤도 우리를 위해서 고생하신 것도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서채원
시간이 정말 빨리 간 것 같다.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마지막이라는게 슬프고 아쉽다. 한달동안 영어실력도 많이 늘은 것 같다. 정말 좋은 경험이였던 것 같다. 담당 인솔교사 지연선생님도 정말 좋았다.
★김도희
처음엔 ‘핸드폰 없이 어떻게 살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곳에 와서는 핸드폰 같은 얘기도 안하고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정도 많이 들었는데 이제 간다고 하니깐 너무 아쉽다. 다음에 또 이런 경험이 온다면 정말 꼭 오고 싶을 만큼 너무 좋은 추억만 쌓고 간 곳이었다.
★김아현
벌써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 필리핀에 한달 동안 있으려니 처음엔 걱정도 되고 너무 긴 시간이라고 느껴졌는데 막상 지내고 보니 한 달이 너무 빠르게 간 것 같고 여기서 겪은 많은 일들이 필름처럼 머릿속을 스쳐간다.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고 많은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함께 서로 의지하며 지냈던 시간들이 너무 좋았다.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정성은
짐을 풀고 시티투어하고 첫 수업을 했던 게 다 얼마 안 된일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는게 정말 믿겨지지 않는다. 그동안 1달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추억이 많이 쌓였다. 1:1원어민선생님 그리고 1달 동안 같이 먹고 같은 곳에서 살았던 우리 지연쌤도 한국가서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한국에 가서 세부에 대한 좋은 기억만 있을 것 같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만나고 싶다.
★장은서
이렇게 한 달이 금방 지나갔다. 많은 친구들하고 이제 막 사이가 가까워진 것 같은데 벌써 헤어져서 아쉽다. 이번 test는 어떤 파트는 쉬웠고 어떤 파트는 조금 어려웠다. 우리 담당 선생님께 스피킹테스트를 긴장도 덜 되고 좋았다.
★장은조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영어캠프이다. 영어캠프가 즐겁고 여기의 사람들과 지내보고 재밌었다. 시험은 어떤 건 쉬웠고 어떤 건 어려웠지만 그다지 시간 끌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담당선생님하고 speaking test하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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