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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5] 필리핀영어캠프 인솔교사 김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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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8-15 12:06 조회5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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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두리, 민지, 윤서, 희정, 인이, 수빈, 연희 그리고 성은이 어머님 아버님 인솔교사 김소라입니다.
 
오늘의 세부의 아침 하늘은 유난히 높고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이 좋은 날씨를 마음껏 즐기며 깨어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의 아침은 맛있는 카스텔라 빵과 호밀 빵 그리고 죽이 나왔습니다. 상큼한 오랜지 주스로 식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다시 숙소로 이동한 뒤 1층에서 공부하였던 책들을 가방에 잘 넣고 물도 챙겼습니다. 1대 1 수업이 있는 아이들은 7시 50분에 호텔 9층 강의실로 이동하고 Group Study 수업이 있는 아이들은 7시 50분에 5번과 6번 빌라로 이동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스스로 시간이 되면 수업을 들으러 이동을 합니다. 정말 이제는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오전 수업이 잘 진행되고 비록 내일 오후 정규수업이 남아 있지만 선생님들과 작별 인사 편지를 주고 받고 선물 또한 주고 받았습니다. 선생님들의 감동적인 편지와 정성스러운 선물을 받은 우리 아이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헤어짐이 아쉬운지 조금 더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교재 진도를 열심히 나갔습니다. 숙제 중간이 몰랐던 부분을 질문하기도 하고 쉬는 시간 틈틈이 숙제를 미리 하기도 하였습니다. 공부 습관이 잘 들었는지 그저 흐뭇하기만 합니다. 
 
점심 시간이 돌아오고 아이들은 배가 고픈지 밥을 많이 먹습니다. 밥을 먹고 나서 산책을 하려니 비가 조금씩 내려서 바로 숙소 동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로 이동하여서 아이들은 춤 연습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제법 완벽한 무대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점점 발전하고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작별 인사를 할 때가 다가온 것만 같아 괜히 뭉클합니다. 서로 박수를 쳐주고 연습을 마무리하고 오후 수업을 위해 강의실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오후 수업이 시작 되고 아이들은 마지막 4시간을 힘내서 공부하였습니다. 수학 선행학습도 오늘이 마지막이기 때문에 9교시까지 있는 아이들은 수학 담당 선생님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헤어지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지나가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서로 보고 싶을 거라는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한 달이라는 기간이 여러 방면에서 아이들을 한 층 성장시켜주는 것 같고 저희 인솔교사들 또한 아이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이윽고 저녁 시간이 왔습니다. 오늘의 저녁 메뉴도 역시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고기가 나왔습니다. 밥 위에 한 가득 불고기를 담고 김치를 위에 얹어 맛나게 먹었습니다. 식사 후 선생님들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는 등의 체육 활동을 하고 7시 마무리 공부 시간 전까지 춤 연습을 한 번 더 하였습니다. 내일 오전 Final Test가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영어 단어/문장을 외우기 보다는 다이어리까지 작성을 하고 숙제를 마친 뒤 시험 공부를 하였습니다. 본인들이 처음 세부에 도착을 하여 보았던 Level Test보다 향상된 결과가 나오길 바라며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아이들 모두가 내일 있을 시험을 잘 볼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 다음은 우리 아이들이 필리핀 세부에 대한 느낀 점을 적은 것입니다.
 
★이연희
나에게 필리핀 세부는 Happy이다. 왜냐하면 영어를 배우면서 행복해지고 선생님들께서 항상 친절하게 해주시고 roommate 친구들과 소라쌤이 너무 친절하고 잘 맞아서 필리핀 세부는 행복!이다. I’m so happy.
 
★박두리
나에게 필리핀 세부는 Nice이다. 왜냐하면 여기 자연환경이 멋지고, 선생님들의 성격이 많이 좋으시다. 그렇기 때문에 필리핀 세부는 Nice이다.
 
★김민지
나에게 필리핀 세부는 Beautiful이다. 왜냐하면 세부는 필리핀의 아름다운 섬이고 이 곳을 와서 여러 가지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보고 경험했기 때문이다.
 
★최희정
나에게 필리핀 세부는 Very Good이다. 왜냐하면 선생님은 재미있고 착하시고 나무가 많아서 나라보다는 동화 속 마을 같으므로 맛있는 음식 예들 들면 크림 스틱, 건망고 등이 있기 때문이다. 또 친구들이 재미있고 언니들도 좋고 놀 때에는 재미있게 놀아서이다.
 
★남윤서
나에게 필리핀 세부는 Great이다. 왜냐하면 풍경이 예쁘고 한국보다 가격도 싸며 외국인 선생님들도 친절하시고 한국 선생님들도 착하시기 때문이다.
 
★정인
나에게 세부란 Enjoy이다. 친절한 선생님 덕분에 항상 즐길 수 있었고 가격도 싸서 마트를 갈 때에 항상 즐거웠다. 그리고 판다논 등 섬들도 아름다워 항상 기쁘고 즐거웠다.
 
★김성은
나에게 세부란 Half이다. 즉 즐거운 수업과 Activity 활동들로 얻은 행복 반이 있다. 또 엄마 아빠 언니와 한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해 슬픔 반이기 때문이다.
 
★박수빈
나에게 세부란 Activity이다. 좋은 담당 선생님을 만났고 한국에서는 못 한 것도 많이 체험해 보아서 특별한 곳이었다. 그리고 외국인들과도 많이 대화를 해서 거부감도 많이 사라졌다. 나를 더 낫게 만들어준 곳, 체험이어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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