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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8] 필리핀영어캠프 인솔교사 김신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8-08 09:35 조회5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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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보고 싶은 아이들의 소식을 담아서 보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태, 현식, 희범, 준형, 석현, 승준, 원혁, 건이 인솔교사 김신규입니다.
 
요즘 세부의 날씨는 호핑 투어 때 다녀온 판다논 섬의 바다만큼이나 맑고 푸릅니다. 기분 좋은 바람이 아이들의 아침 등굣길을 포근하게 감싸주고 있습니다. 
 
일대일 수업이 진행되는 교실 안은 아이들의 열의로 가득합니다. 여기저기서 웃음소리와 선생님과 영어로 주고받는 유쾌한 대화가 들리는 군요. 아이들이 선생님과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피어납니다. 첫 만남 때의 어색함은 온데 간데 없고 이제 선생님과 지나가다가도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으며 눈웃음을 치네요. 쉬는 시간이 되자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같이 간단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가위바위보를 하더니 카드를 주고 받으며 뭔가 의미심장한 눈빛교환이 이루어집니다. 한 편에서는 어떤 선생님이 타로 카드를 봐주고 있군요. 아이들은 신기한 눈빛으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타로 카드를 이용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다니 참 신선합니다. 역시 경험 있는 선생님들의 노하우는 대단합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오후가 되자 아이들이 점점 지루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점심을 먹고 나면 나른해져서 특히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졸린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거나 간단한 게임을 하면서 졸음을 깨우고 있네요. 
 
그룹수업 교실로 이동해보겠습니다. 교실에는 아이들과 원어민 선생님이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짧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날인가 봅니다. 선생님이 동화책 속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읽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선생님을 바라보고 있네요. 선생님께서 구연하시는 일인다역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스토리를 다 듣고는 내용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떤 행동을 했을 지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있군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아이디어가 모여서 완전 새로운 스토리가 탄생합니다.
 
오후 수업까지 열심히 들은 아이들은 저녁을 먹고 영어단어를 외운 뒤 영어 다이어리까지 마무리함으로써 오늘 하루를 정리합니다.
 
(+) 오늘의 코멘트는같은 방 아이들의 칭찬 릴레이로 채워봅니다.

 
★변경태
Joseph(희범) is handsome guy. He is soccer mania. He play soccer very nice. He study very well. He play basketball very well. Also he is good at badminton, baseball and flying ball. He is very good.
 
★허희범
Today’s topic is about friend so I’ll write about Daniel (건이). Daniel is my villa friend. He is older than me. He is very kind and funny. He alwayshelp me. He is shy but I like him because he is handsome and kind. He speakEnglish very well. His voice and face is cute like a girl. But ZI love hime. We’re live different city so I will miss him in Korea. I’m don’t forget Daniel forever
 
★최원혁
Dear my friend, Sam (석현).
Hello, Sam? This is your friend Matteo. Today’s diary subject is for friend, so I’m going to write this letter. I think you’re special. Well, sometimes you’re like a stupid, but you always made me smile. You know, you’re very fun guy. While playing soccer, I saw your ability of football. You can be a famous football player. Practice hard and do your best you can.
Best wishes. Bye
Your friend, Matteo.
 
★강 건
I introduce my villa mate Alex (준형). He is fourteen years old and he is younger than me. Then he is best friendly villa mate. If he had food and snack and he gave all villa members. Then he is good soccer player. He play soccer team in his school. But I think his soccer skill is I don’t know. But he is very kind and friendly and he is very smart about soccer.
 
★박준형
I introduce my villa mate Matteo (원혁). He is sixteen years old and he has good personality. He is strong and he is tall. He is almost 180츠 tall. He is good at FIFA, kind of soccer game and he can eat a lot of things. He is very fun so he can make us happy. He is huge and he is good at kicking the ball and he has good body so I like my villa mate Matteo.
 
★양석현
Today’s diary main idea is Brian Lee (이승준) praise day. He is good at math. He solve very different math problems good and fast. He is very kind because he play with children well. He is a very good boy. My friend Brian Lee is a good friend.
 
★이승준
I will praise Ryan (현식). He likes insect and good at catching insect. He is a good insect collector. He catch fly, spider, bee and lizard very well. So make us very fun. Also he is sometimes an atmosphere maker. He makes us laugh with funny stories. He is funny guy and sometime his is nice man, too. He is a very good boy!
★서현식
Gyungtae (경태) is very nice and he play basketball very well. He is very handsome and kind. He is very tall and has big hand. He plays soccer very well. He study very well and he plays badminton well. He has everything and he has big eyes and long legs. I like him because he is a very nice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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