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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6] 필리핀영어캠프 인솔교사 정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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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8-06 09:24 조회5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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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정경현 입니다. 필리핀 세부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아일랜드 호핑을 가는 날인만큼 날씨가 맑았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있었는데, 화창한 날씨와 함께 오늘 하루를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다른 Activity날과 다르게 한 시간 일찍 시작 되었습니다. 섬에 배를 타고 들어가는 일정이므로 다른 날보다 조금 더 일찍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아이들은 상당히 들뜬 나머지 모두들 일찍 일어나서 수영복을 챙기고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침밥을 먹고 8시부터는 필리핀의 주요 이동수단 중에 하나인 “지프니”를 타고 30분정도 이동하여 에메랄드 빛 바다가 있는 선착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산뜻한 바람이 부는 선착장에 도착하고 나서는 3대의 배를 나눠 타고 섬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은 한 시간 반가량 걸렸는데, 시원한 파도와 함께 물살을 가르는 배에 타고 이동하는 동안 아이들은 들뜨고, 바다 속에서 뛰어 올라 반갑게 맞아주는 물고기들도 있었습니다.

한 시간 반이 걸려 도착한 섬은 누구나 상상하는 낭만적인 휴양지 같은 곳 이였습니다. 주변의 경치는 환상적 이였고, 주변의 오두막 같은 시설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하였습니다. 섬에 도착하였을 때는 냄새만 맡아도 군침이 도는 바비큐 냄새가 나고 있었습니다. 바닷가에서 놀고 나온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이였습니다. 당장이라도 바다에 뛰어가서 놀고 싶은 아이들이였지만, 모두 함께 모여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수칙을 일러 준 뒤 바다에 들어갔습니다. 맑고 청량한 바닷물 속에서 아이들은 한껏 즐거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드디어 아까 냄새만 맡을 수 있었던 바비큐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 사이좋게 모여 바비큐, 망고, 아이스 티, 수박 등을 시원이 바람이 부는 오두막 안에서 오순도순 먹었습니다.   

특별한 식사를 마친 이후에도 좋은 날씨 속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햇살은 싱그러웠고, 간혹 가다 부는 바람은 상큼하였습니다. 수업을 듣느라 지쳤을 수도 있는 아이들을 노고를 한 번에 날려버릴 만한 의미 있는 시간 이였습니다.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 속을 들여다보고 구명조끼를 입고 몸을 바다와 자연에 맡기는 환상적인 시간 이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매우 아쉬움이 남았지만 마지막 까지 좋은 추억과 함께 돌아 갈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파도와 함께 옆으로 보이는 작은 섬들의 풍경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남은 캠프생활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고, 섬에 계속 남아있고 싶은 아이들이였지만, 아쉬움과 스트레스는 망망대해에 놔두고 다시 일몰이 시작되려 하는 노을이 지고 있는 선착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남은 캠프일정도 오늘만 같았으면 하는 말을 많이 들었고, 일생에 있어 아이들과 함께 정말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모두 좋아하였고 여러 가지로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도 아이들에게는 훗날에 성장하는 데 있어서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건우
건우는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나 스노클링을 할 수 있었던 경험도 좋았지만, 열대 과일과 바비큐를 먹는 재미가 훨씬 더 많았다고 합니다. 망고를 먹기 위해 필리핀 캠프를 왔다고 말  하기도 할 정도로, 현지음식에 흥미가 많고 특히 열대과일인 망고에 대한 열망이 큰 것 같습니다.

★근형
근형이는 오늘 했던 활동 중에서 바비큐를 먹는 것이 제일 좋았다고 합니다. 즉석에서 구운 바비큐를 광활한 풍경이 펼쳐진 바닷가에서 먹는 것이 운치가 있고, 더 맛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나온 망고와 시원한 아이스티도 좋았다고 합니다.
 
★서형
서형이는 모든 활동이 맘에 들었다고 합니다. 진성이와 함께 얕은 바닷가에서 작은 생물들을 수집하고 관찰하는 데 재미를 붙이기도 하였고, 돌아오는 길에서 파도가 조금 있었는데, 시원한 물살을 가르고 재미있게 흔들리는 배가 스릴이 있었고 좋은 추억 이였다고 합니다.

★진성
진성이는 바다 속에서 사는 생물을 수집하는 재미에 오늘 하루 푹 빠졌습니다. 얕은 바닷가에서 소라껍질이나 소라게, 불가사리 등 다양한 생물들의 껍질이나 흔적이 있었는데, 진성이는 오늘 아주 예쁜 소라껍질을 구했습니다. 꼭 한국에 가져가서 부모님께 보여드릴 거라고 자랑 하였습니다.

★준서
준서는 오늘 하루 종일 신나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모든 활동을 함에 있어서 매우 즐거운 표정으로 임하긴 하지만, 오늘은 더욱더 특별하고 신나보였습니다. 새로운 환경과 광활한 바다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하며, 좋은 경험을 가져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지윤
지윤이는 적극적으로 누나의 스노클링 장비도 빌려서 바닷가에 들어가기도 하였습니다. 섬에 들어갈 때부터 신난 표정으로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였으며, 바비큐를 먹는 것과 주위에 있는 작은 생물들을 발견하고 수집하면서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좋았다고 합니다.

★성준
성준이는 오늘 하루 자체가 너무나도 행복하였다고 합니다.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부터 파도와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는 것 까지 모두 내용이 마음에 든 모양입니다. 오늘 하루 종일 즐거운 표정을 하고 있었고, 매 순간 박장대소를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은 것 같습니다

★성현
재미있고 특별한 하루였다고 합니다. 이국에서 새로운 환경을 보고 색다른 활동들을 체험해 보는 시간들이 유익하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바비큐를 먹고 더 많이 먹고 싶다고 하여 다른 오두막에 가서 더 먹기도 하였습니다. 소중한 경험과 값진 추억을 가져간 것 같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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