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201] 필리핀 영어캠프 4주 나우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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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2-01 00:35 조회52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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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지수, 수빈(윤), 수빈(임), 지현, 다빈, 현희, 지희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나우현입니다.
오늘은 우리 친구들이 공부한 것을 뽐낼 수 있는 아주 좋은 날입니다. 오늘은 FINAL TEST입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눈에서 반짝반짝 총기가 반짝이더군요. 우리 아이들 오늘 푹 자고 일어난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항상 기운 넘치고 긍정적인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는 하루가 항상 기대되고 행복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합니다. 우리 다같이 베란다로 나가 손빨래 한 양말을 걷었답니다. 바짝 마른 빨랫감이 너무 귀엽다고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또한 우리 친구들이 부지런하고 성실한 모습이 항상 너무 예쁘고 기특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머리를 감고 세안을 꼼꼼히 합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가 깨끗이 씻고 머리를 다듬고 예쁘게 단장을 합니다. 오늘의 FINAL TEST를 위해 맛있고 배부르게 아침을 먹은 후에 아이들과 잠깐의 얘기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고 다독이며 시험을 준비합니다. 다들 필기구를 준비하고 아이들과 손을 나란히 잡고 시험을 보러 이동했습니다.
밝고 명랑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서 집중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 줄 거라며 집중하는 모습이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했는지 모릅니다. 우리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과 발전하는 모습에 항상 놀랍고 뿌듯합니다. 아이들의 모습이 저를 항상 웃게 만듭니다. 우리 아이들의 이런 기운과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항상 향상되는 모습이 참 대견합니다. 사각거리며 연필로 진중히 시험에 임하는 모습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또, SPEAKING에서 굉장히 처음에 LEVEL TEST 때와는 달리 다들 자연스럽게 동작을 하며 선생님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너무 저를 뿌듯하게 했습니다. 시험 끝나고 나서 우리 아이들이 웃고 나오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며 나왔답니다. 모든 일을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우리 아이들이 참 기특합니다.
점심으로 멋쟁이 우리 주방장님께서 까르보나라를 해주셨습니다. 고소하면서 담백했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며 3그릇씩 듬뿍 담아 먹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음식이 항상 골고루 맛있게 나오는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고 맛있게 먹습니다. 항상 주방장님께 감사하다고 하는 마음씨가 고운 우리 친구들입니다. 점심을 먹은 후, 장기자랑을 연습한 후 정규수업을 했습니다. 열심히 수업에 임하는 우리 아이들. 참 성실하죠?
저녁을 먹은 후, 선생님들과 오늘 맛있는 케이크와 아이스크림을 먹었답니다. 친구들과 모여서 먹는 밝은 우리 아이들. 장기자랑도 연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열심히 활동한 우리 아이들 곧 단잠에 빠져들었습니다. 내일 더 좋은 하루를 위해 달리는 우리 깜찍하고 귀여운 아이들입니다.
김다빈
: 다빈이에게는 처음으로 해외에 나온 기회여서 더욱더 뿌듯하고 재미있다고 표현하네요. 정신이 성숙해 진 것 같고 배려하는 방법도 알게 되고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던 것 같다고 하네요. 필리핀에 새벽에 도착해서 서로를 보고 첫 인사를 하고 어색한 기류가 흘렀던 게 어제 같은데 벌써 한국에 돌아간다니 좋기도 하지만 서운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마음을 표현하더군요. 이번 인솔교사 선생님들과도 너무 많이 정이 들어서 더욱 헤어지는 시간이 힘들 것 같다고 하는 우리 귀여운 다빈이.
김지수
: 처음 필리핀에 도착했을 때 습해서 적응을 못할 거 같았는데 같은 방 애들하고 언니들과 하루도 안되어서 엄청 친해져서 좋았다고 하네요. 저희 빌라 인솔교사 나우현선생님이 엄마 아빠처럼 잘 챙겨주셔서 좋았다고 웃으며 말합니다. Activity 는 시티투어, SM몰, 수영장, 아일랜드 호핑, English 페스티벌, 볼링, Ayala 몰 그리고 실내암벽등반을 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Activity는 Ayala 몰이라고 하네요. SM몰에서는 엄청 조금만 사서 아쉬웠는데 Ayala 몰에서는 기념품도 많이 사고 말린 망고와 많은 과자들을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박현희
: 이모부를 통해 알게 되어 영어캠프. 처음엔 진짜 방할 때 즐길 거 많다고 안 오려고 했는데 오고 나니까 좋은 선택이었다고 말하는 우리 현희. 매일 8시간 정도 영어선생님과 마주하고 1:1 수업 땐 자꾸 말을 거니까 익숙해진다고 하네요. 외국인이랑 얘기 할 때 내가 못 알아들어 답답해 할 거 같아서 머뭇거리는데 이제 소통이 재미있다고 말하는 우리 기특한 현희. 그리고 인솔교사 선생님들 처음엔 잘 몰라서 그렇지 지내면 지낼수록 모두 챙겨주시고 친근했어요. 집에 가서도 연락 할거라 표현하네요..
임수빈
: 문법같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과목도 있었지만 반면 쉬운 과목도 있어서 그렇게 공부하기 어려웠던 것 아닌 것 같다고 하네요. 입맛에 안 맞을 줄 알았고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집 밥보다 더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하네요. 선생님들도 인솔교사 선생님들도 다 같이 잘 챙겨주시고 아플 때도 같이 걱정해주면서 같이 있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필리핀 선생님들도 잘 가르쳐 주셔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여기 애들과 정도 많이 들었고 여기 생활에 24시간 다 적응되었는데 한국가면 그리울 것 같다고 말하는 우리 귀여운 수빈이.
윤수빈
: 이 곳 ACME 캠프에 와서 느낌 점은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공부한다는 것이 단순한 공부, 한국에서와 별 다를 게 없을 알았는데 막상 와서 해보니까 정말 외국에서 공부하는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또한,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땐 ‘어떻게 이렇게 힘든 공부를 하면서 한 달을 버티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정말 불과 몇 시간 만에 바로 친해지고 재미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여기 있는 우리 빌라친구들과 우리 빌라 인솔교사 선생님도 너무 좋고 다 착하고 하네요. 또,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로 말하기가 향상되었고 영어캠프 참가 전과 비해 영어를 알아듣고 이해하는 것이 조금 더 쉬워졌다고 하네요.
이나연
: 여기가 처음으로 한달 동안 오는 영어캠프여서 설레고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고 하네요. 선생님과 공부를 하니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고, 말하는 자신감도 생기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하네요. 여기가 더워서 시간이 늦게 가는가 싶더니 이제는 한국보다 빨리 가는 것 같다고 하네요. 선생님(인솔교사)도 엄마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우리 귀여운 나연이.
이지현
: 암벽등반을 할 때는 도전정신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네요. 영어실력이 늘지 않았을 때는 SM 몰에 가서 말도 못해서 조금 밖에 사지 못했지만 영어실력이 늘고 나서 Ayala 몰에 가니 말하는 것도 아주 쉽고 재미있었다고 말하는 우리 기특한 지현이. 이곳에 와서 영어실력이 많이 항상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외국인의 말이 다 들리고 알아들을 수 있고 외국인이 무섭지 않다고 하네요. 영어말하기에 대한 자신감도 엄청 오르고 수학도 선생님이 너무 재미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네요. 항상 매일매일 영어일기와 단어, 문장시험을 보니 영어 쓰는 실력과 암기 실력이 훨씬 향상된 것 같다고 하네요.
정지희
: 지난 3주 동안 좋았다고 하네요. 시간이 참 빨리 갔다고 하네요. 집에 가고도 싶었고 가기 싫은 적도 있었지만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우리 기특한 지희. 많이 배우고 오기 전에는 speaking에 자신도 없고 못한 것 같은데, 여기에 와서 하루 종일 영어로 말하고 외국인과 눈을 맞추고 대화하니 speaking 실력이 올라간 것 같고, 자신감도 많이 생긴 것 같다고 하네요.
내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까지만 우체통 받겠습니다. 6시 이후 우체통 문의사항은 회사로 문의주세요. 내일은 오전 중으로 전화통화를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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