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28] 필리핀 영어캠프 4주 조용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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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28 09:57 조회49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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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조용수입니다.
4주차 화요일이 밝았습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됐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하루하루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필리핀의 화창한 하늘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햇빛이 강하게 내리 쬐는 게 낮에 더울 듯한 아침이었습니다.
평소에는 깨우면 조금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었는데 오늘은 그런 기색도 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깨끗하게 씻고 아이들은 아침 식사준비를 마쳤습니다. 아이들 모두 표정이 밝아 보여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그렇게 아침이 시작하고 아이들은 간단한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아침으로 아이들은 햄달걀볶음밥, 야채죽, 토스트, 달콤하고 부드러운 각종 잼&버터, 슬 라이스 햄, 귀여운 미니 소시지, 파인애플 주스를 먹었답니다. 아침을 먹은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가 수업 준비를 마쳤답니다.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수업을 잘 듣나 수업시간에 한 번씩 돌아보는 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제 선생님과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고 표정도 밝아 보여 참 좋아 보입니다. 수업을 하다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바로 바로 질문을 하고 비로소 궁금한 점에 대해 알았을 때 기뻐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보입니다.
아이들은 정말 순수한 것 같습니다. 수업을 잘 받은 상으로 초콜릿이라도 하나 받으면 세상을 다 가진 표정으로 저에게 와서 “선생님 이거 받았는데 먹어도 되죠?” 라고 물어봅니다.
그런 아이들 모습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 아빠 미소를 짓게 합니다.
어느덧 아이들은 4교시까지 끝나고 점심식사를 하러 이동하였습니다.
오늘 점심의 메인 요리는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삼겹살의 인기에 대해서는 두 말하면 입 아프겠죠?
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며 각자 있을 장기자랑 연습을 하였답니다. 다들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 잔뜩 기대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은 함께 모여 재미있게 놀기도 했는데 서로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최근 들어 더욱 돈독해져 보입니다.
아이들은 서로를 누구보다 깍듯하게 챙기고 서로 장난 치고 노는 모습을 보면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점심 시간 까지 마치고 아이들은 오후 수업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후 수업도 역시 오전 수업과 비슷한 분위기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후수업을 끝마치고 오늘 수학 수업이 있는 아이들은 수학수업을 하러 갔답니다. 수학수업을 받는 아이들이나 자습시간을 갖는 아이들이나 모두 열중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수업을 집중해서 끝낸 뒤 아이들은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답니다.
오늘 저녁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밥을 먹었습니다.
짜장 소스가 맛있는지 다들 엄청 잘 먹는 모습을 보여줘 제가 다 배가 불렀답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방으로 가서 각자 자유시간을 가진 뒤 다시 모여 단어테스트를 보았는데요. 이제는 아이들 모두 ‘단어 고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간식을 먹은 뒤 오늘 하루의 마침표 영어일기를 썼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마감 지었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필리핀 영어캠프에 와서 자신이 생긴 영어 과목에 대해 썼습니다.
권용대
■ 필리핀 영어캠프에 와서 가장 자신이 생긴 과목
저는 필리핀 영어캠프에 와서 Expression Speaking 과목이 가장 자신이 생겼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부터 원래 Writing보다 Speaking에 많이 자신이 있었습니다.
이곳 필리핀 영어캠프에 와서 네이티브 선생님과의 대화로 이제는 외국인들과 대화하는 것에 두려움이 사라졌고 오히려 즐기게 되어서 이렇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Speaking 선생님께서 유머감각도 뛰어나셔서 수업도 재미있습니다.
도성찬
■ 필리핀 영어캠프에 와서 가장 자신이 생긴 과목
저는 필리핀 영어캠프에서 Reading 과목이 가장 자신이 생겼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저는 원래 Reading에 자신감이 굉장히 컸습니다.
필리핀 영어캠프에 오고 나서 네이티브 선생님의 효과적인 Reading 수업으로 흥미와 자신감 둘 다 갖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굉장히 재미있고 저한테 매우 잘해주셔서 Reading 과목도 좋고 이해가 가장 잘 됩니다.
조석훈
■ 필리핀 영어캠프에 와서 가장 자신이 생긴 과목
저는 필리핀 영어캠프에서 Reading 과목이 가장 자신이 생겼습니다.
이곳 필리핀 영어캠프에 오기 전 한국에서 학원을 다녔었는데 Reading이 가장 자신 있었습니다.
필리핀 영어캠프의 정규수업 덕분에 Reading에 더 자신감이 붙었고 선생님께서도 정말 착하시고 잘 가르쳐주실 뿐만 아니라 유머감각도 있으셔서 더 좋습니다.
조창훈
■ 필리핀 영어캠프에 와서 가장 자신이 생긴 과목
저는 필리핀 영어캠프에서 Writing 과목이 가장 자신이 생겼습니다.
솔직히 선생님 덕분에 Writing 과목이 이해가 잘 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말하는 요지만 잘 파악하고 이해하면 답에 대해 바로 쓸 수 있고 이런 과정을 조금씩 즐기고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Writing에 대해 좀 더 배우고 이해하면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이정환
■ 필리핀 영어캠프에 와서 가장 자신이 생긴 과목
저는 필리핀 영어캠프에서 Speaking 과목이 가장 자신이 생겼습니다.
제가 배우는 Speaking 과목의 교재인 Side By Side 책의 내용을 보고 처음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또 저에게 Speaking을 가르쳐주시는 Jotce 선생님께서는 수업에 필요한 교구들을 직접 만드시는데 많은 교구들로 저의 이해를 도와주고 계십니다. 그런 열정으로 가르쳐 주셔서 그런지 저도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는데 자신이 생겼고 수업시간이 즐겁습니다.
이현종
■ 필리핀 영어캠프에 와서 가장 자신이 생긴 과목
저는 필리핀 영어캠프에서 Expression 과목이 가장 자신이 생겼습니다.
제가 배우는 Expression의 교재인 Side By Side2 책을 처음 받았을 때는 솔직히 어려울 거란 생각에 조금 긴장했었습니다. 그러나 Expression 선생님께서 저를 특히 지켜봐 주시고 놀이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수업시간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다 보니 자신감도 많이 늘어 어느 상황에 해야 할 표현력 등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서지상
■ 필리핀 영어캠프에 와서 가장 자신이 생긴 과목
저는 필리핀 영어캠프에서 Listening 과목이 가장 자신이 생겼습니다.
저는 4살부터 8살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외국인들과 많이 접하는 기회를 가져서 그런지, 늘 Listening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비록 Writing과 Speaking은 조금 부족하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Listening에 가지고 있는 자신감을 Writing과 Speaking에도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정주환
■ 필리핀 영어캠프에 와서 가장 자신이 생긴 과목
저는 필리핀 영어캠프에서 Reading 과목이 가장 자신이 생겼습니다.
Reading 시간이 되면 저는 굉장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수업시간도 매우 재미있고 특히 Reading 과목의 교재에 나타나 있는 여러 지문들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읽기도 쉽고 문제도 쉬워 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또 선생님께서 매우 잘 가르쳐주셔서 수업시간이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또 하루가 흘렀습니다. 한국에 돌아갈 날까지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요.
그전 오전시간에는 대학탐방을 가게 되는데요. 아이들은 베네딕토 대학교를 돌아보며 탐방하고 영어와 관련된 게임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계획입니다.
오후에는 아이들의 마지막 Activity인 Ayala Mall에 갑니다.
아이들 모두 친구, 가족 선물을 살 생각에 아주 들떠있는데요.
마지막까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줄 수 있는 Activity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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