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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7] 필리핀 영어캠프 4주 임채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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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27 09:05 조회4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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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임채은 입니다.


보슬보슬 새벽비가 내리고 화창한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이들은 다 밝은 미소를 띠우며 오늘도 힘찬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간밤에 내린 보슬비에 땅은 촉촉히 젖어 필리핀의 더운 열기를 식혀 주었습니다. 인솔교사인 저보다도 먼저 일어나 샤워하고 수업 준비를 하는 아이들이 필리핀 생활이 4주차로 넘어 든 지금 스스로 혼자서 생활하는 아이들로 성장하였습니다.

부지런히 세안과 샤워를 마치고 아이들은 모두 즐거운 아침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호밀 빵 안에 다양한 맛의 쨈을 바른 뒤 소시지와 계란을 넣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핸드 메이드 샌드위치와 함께 계란과 고소한 참기름이 섞인 죽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필리핀 선생님들과 부쩍 친해져 매일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한다고 합니다.
여자 아이들은 미용에 관심이 많아 필리핀 선생님들이 하고 다니시는 매니큐어나 팔찌 등 각종 예쁜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아 선생님에게 이번 주 액티비티로 가는 아얄라 몰에서 무엇을 사면 좋을지 물어보기도 하고 예쁜 물건을 추천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쉬는 시간에는 선생님들이 직접 매니큐어를 가지고 오셔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핸디큐어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딸기모양, 별모양, 땡땡이 모양등 탁월한 손재주를 가지신 필리핀 선생님 들이 해주시는 핸디큐어를 자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점심식사를 하러 아이들은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늘도 주방님께서 직접 손수 담그신 김치와 국, 밥과 각종 맛있는 반찬을 먹고 아이들은 배를 든든하게 채웠습니다.
반찬 투정 없이 언제나 골고루 맛있게 먹는 아이들은 항상 예뻐 보입니다.

오후 수업 및 저녁 식사를 다 마치고 아이들은 자습 시간에 오늘의 간식 감자 튀김을 맛있게 먹으며 졸업식 날 할 장기자랑에 대해 의논하였습니다.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우리 숙소 아이들은 주로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들을 추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졸업식 날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한 성과가 어떻게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

아이들은 자습시간에 꾸준히 그날 분량의 단어암기와 다이어리를 작성합니다. 아이들이 가장 눈에 띄게 성장한 부분은 작문 실력입니다. 매일 하루의 일과나 재미있었던 일, 다양한 이야기를 적절한 단어를 찾아 매일 일기를 쓰는 것이 아이들의 작문 실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필리핀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일기를 보시며 문법, 단어, 문장구성 잘못된 부분을 고쳐 주시며 피드백을 받는 것 또한 아이들의 작문 실력을 향상 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필리핀 생활 동안 아이들이 한달 간의 성과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옆에서 열심히 지도하며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효진: 집으로 가는 것이 정말 기대되고, 필리핀 선생님들과 이제 일주일 뒤면 헤어진다는 것에 매우 아쉽습니다. 필리핀 선생님과 나중에도 더 계속 연락하고 싶어져서 카톡 앱으로 메시지도 나눠 받으려 서로 아이디를 공유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마음껏 할 수 있었지만 필리핀 에서 와서 잘 못했던 것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언제나 무얼 하든지 내게 주어진 것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항상 지니고 살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민지: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그 동안 연락 못했던 것들을 풀고 같이 얘기하고 놀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필리핀 밥알이 한국과 달라 씹는 맛도 조금 달라서 적응을 못했는데 이제는 한국 음식이 생각이 안날 정도로 이곳 주방장님 음식들이 너무 맛있습니다. 필리핀 선생님들과 나중에 한국에 가서도 계속 메일을 주고 받을 것이고 선생님들이 가끔 셀카를 찍어 서로 안부를 묻는 대화도 메신저로 나눌 것입니다.

윤진: 필리핀에 처음 왔을 때는 시간이 매우 느리게 가고 한국에 빨리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언니들과 친구들과 빨리 금방 친해지고 필리핀 선생님과도 수업도 너무 재미있어서 이제 곧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앞으로 한국에 가서는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나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성취하고 언제나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 것 입니다.

수영: 아이들과 헤어지는 게 무척 서운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가면 주방장님의 맛있는 음식들이 무척 그리울 것 같습니다. 영어 선생님들께서 너무 친절하셨는데 곧 헤어진다고 생각을 하니 너무 아쉽고 선생님들의 영어 발음을 기억 할 것 같습니다.

연희: 많은 외국인 선생님들과 친해졌는데 원래는 외국인들과 얘기를 한다는 것에 부담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제 곧 선생님들과 헤어지는 것에 많이 아쉽고 빌라에 같이 생활하면서 부쩍 친해진 언니들 친구들이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한국 인솔 선생님들과도 곧 헤어진다는 것에 많이 아쉽습니다.

수아: 필리핀에 처음 왔을 때는 기간이 생각보다 너무 길어 못 견딜 것 같았는데 언니들과 동생들과 무척 친해지고 필리핀 선생님과도 너무 친해졌는데 이제 남은 기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고 선생님들과도 곧 헤어진다는 생각을 하니깐 너무 아쉽습니다. 한국에 가서는 주로 할 수 있었던 일들을 필리핀에서는 잘 못해서 조금 답답했는데 피아노를 가장 먼저 한국 가서 치고 싶습니다.

희진: 필리핀 한달 생활 동안 내가 느꼈던 것들, 생각했던 것들이 많아 언제나 내게 주어진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 가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친해진 빌라 친구들, 그룹 토론 친구들, 맨투맨 필리핀 영어 선생님들과 이제 곧 헤어진다는 생각을 하니 무척이나 아쉽고 남은 기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더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보민: 빌라에서 내가 가장 어려 조금은 걱정도 되고 외국생활을 한다는 것도 조금 두렵기도 했는데 이제는 너무나 친해진 빌라 언니들, 필리핀 영어 선생님들과 곧 헤어진다는 생각에 너무 아쉽고 남은 기간이 너무 짧게 느껴 집니다. 한국에 가서도 계속 언니들과 연락하고 지낼 것이고 인솔선생님 과도 계속 연락하며 지낼 것이고 필리핀 영어 선생님과도 계속 메일이나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인연을 이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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