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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5] 필리핀 영어캠프 4주 나우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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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16 09:25 조회5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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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나우현입니다.
 

액티비티의 날이 밝았습니다. 커튼을 살짝 열어 보니 우리 아이들이 지내는 거리가 보이더군요. 참새들이 짹짹 거리며 모이를 쪼고 있는 모습이 참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아이들 모두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했습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씻으니 개운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씻고 나온 아이들에게도 커튼을 열어 바깥 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들 정말 예쁘다고 하면서 원래 우리 숙소가 예쁘다고 말하더군요. 서로의 머리를 말려주며 오늘의 아침을 시작합니다.


아침에 빵과 맛있는 잼들과 즐거운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추천해주기를 버터를 바르고 딸기 쨈을 발라 먹어야 맛있다고 해주었습니다. 맛있고 즐거운 아침식사가 끝난 후, 우리 친구들이 SM몰에서 사온 간식들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방에 에어컨을 틀고 한 방에 다 같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수다를 떠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아이들 모두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며 항상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다른 빌라 친구들과 스피드 퀴즈와 수건돌리기를 했습니다. 다른 아이들과의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들 적극적으로 게임을 몰두하는 모습에 활발하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스피드 퀴즈가 끝난 후에, 수건돌리기를 하였습니다.  다른 빌라 친구들과 동그랗게 모여 앉아 남다른 운동실력을 보이며 게임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즐거워 보였습니다. 노래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함박웃음이 지어졌습니다. 물통에 물을 가득 채우고 양말을 챙겨 오후의 액티비티를 위해 준비를 합니다.


맛있는 닭 볶음탕을 밥에 잘 비벼 맛있게 배를 채웁니다. 아이들의 배부른 모습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볼링장을 가기 위해 양말을 신고 운동화를 신었습니다. 모두들 준비를 하고 버스를 타고 볼링장과 쇼핑몰로 이동합니다. 쇼핑몰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구경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볼링장을 갔습니다. 아이들 모두 신발을 빌려 갈아 신고 볼링 공을 이리저리 신중히 고르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처음 하는 아이들이지만 열심히하고 잘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스트라이크를 했을 때 다같이 방방 뛰며 소리지르더군요. 점점 실력이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잡채와 함께 밥을 맛있게 먹습니다. 열심히 볼링을 친 후라 그런지 더 맛있고 배부르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씻고 영어일기와 영어단어를 외우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 김다빈
: 다빈이는 Jess선생님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Jess선생님은 side by side를 가르치시는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다빈이 기분에 맞춰서 수업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즐겁게 영어공부를 해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문법은 아직까지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사성이 바르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다빈이가 참 귀엽습니다. 우리 다빈이가 더욱 더 잘 적응하고 발전
하기를 응원합니다.



* 김지수
: 우리 지수가 레벨은 자기에게 맞아서 좋다고 합니다. 수업을 듣기 전에는 문법이 어려워서 부담스러웠는데 마돈나선생님을 만고 나서부터 문법시간이 기다려지고 너무 재미있다고 합니다. 마돈나 선생님이 좋은 이유는 문법을 지수가 잘 알아듣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speaking선생님과도 친해지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speaking선생님께서는 굉장히 차분하신 선생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지수가 더욱더 잘 적응하고 발전하기를 응원합니다.


* 박현희
: 총 7명의 선생님이 가르쳐주신다. 그 중 가장 좋은 선생님은 BJane 선생님 이라고 첫 번째 수업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현희 얘기를 잘 들어주시고 모든 선생님들도 다 그러시지만 그 선생님은 어색한 상황이 올 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책에 나오진 않는 내용을 찾아 다음날 보여주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웃어주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키노 선생님은 현희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인데 정말 잘생겼다고 하네요. 현희랑 잘 맞고 한국 드라마, 영화로 더 친해졌다고 합니다. 선생님과 얘기를 많이 해서 좋다고 하네요. 또한 인사 할 때도 윙크 하면서 미소지어 주신다고 합니다. 그 선생님께서 우쿠렐레를 추천해줘서 sm몰에서 우쿠렐레를 샀다고 합니다.


* 윤수빈
: 우리 수빈이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speaking입니다. 처음 스피킹을 할 때 그냥 말만 잘하면 쉬운 줄 알았는데 배우다 보니까 스피킹을 하는 진정한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수빈이가 가장 좋은 선생님은 2명입니다. speaking과 expression을 가르쳐 주시는 Jos 선생님. 문법을 가르쳐주시는 Danna선생님을 좋아합니다. 선생님들이 너무 착하시고 수빈이에게 잘 가르쳐 주시고 장난기도 많으셔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 이나연                 
: 문법은 원래 나연이가 못하고 어려워하는 과목이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나연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들은 한번 더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1교시 때는 Jaz 선생님인데 성격이 밝고 좋으셔서 맛있는 것도 많이 주시고 칭찬도 아낌없이 해주시는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아낌없이 이해해 주시는 선생님이라며 항상 열심히 하고 적극적이고 활발한 우리 나연이 입니다. 우리 나연이가 더욱 발전하고 잘되기를 응원합니다.


* 이지현
: 지현이는 레벨테스트에서 에세이, 문장 읽고 쓰기, 스피킹이 쉬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법만 눈에 잘 안 들어온다고 하네요.그리고 지현이는 Traxia 선생님을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지현이가 영어를 잘 말하지 못해도 기다려 주고 실수를 해도 웃으면서 고쳐주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업도 할 양만큼만 다하면 칭찬을 많이 해주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현이가 힘들어하거나 아파하면 정말 진심으로 걱정해주셔서 Traxia 선생님에게 항상 고마워합니다.
 

* 임수빈
: 우리 수빈이는 수업을 할 때 다른 건 다 이해가 가는데, 문법이 제일 어렵고 배우기 힘든 것 같다고 합니다. 집중이 잘 안되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선생님께 실망시키지 않게 노력하려고 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게 되어서 부지런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수빈이는 american school 를 가르치는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을  알차게 잘 활용하시면서 수빈이와 많이 한국에 대해서도 많이 대화를 해서 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같은 주제로 이야기 하니까 편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수빈이가 더욱 발전하기를 응원합니다.


* 정지희
: 우리 지희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리딩입니다. 처음에는 리딩이 어색했는데 여기 와서 리딩의 참된 의미와 재미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지희가 Art선생님을 좋아해서 실력이 더 쑥쑥 오르는 거 같다고 합니다. 문법은 너무 어려워서 힘들다고 합니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이 너무 좋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은 Jess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노래도 불러주시고 지희를 매우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모든 선생님께서도 지희를 좋아하시지만 자신은 다정다감하고 즐거운 Jess선생님이 가장 좋다고 말하고 싶다고 하네요.
 

내일은 정규수업입니다. 아이들에게 더 좋은 추억을 남길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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