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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7] 필리핀 영어캠프 4주 나우현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4-01-08 03:12 조회6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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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나우현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캠프 첫날입니다. 맑고 투명한 하늘은 아이들의 마음을 알고 반겨줍니다. 처음 보는 사이인데도 불구하고 다들 서로 밝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지는 과정이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미리 준비하는 모습에서 벌써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며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일찍 일어나 씻고 단정히 옷을 입고 얌전히 시간을 잘 지키는 우리 아이들 덕분에 저 또한 기분이 좋아지며 아이들의 모습이 참 대견스럽습니다.

 두근거리는 첫날 아침식사. 마치 예전부터 알고지낸 사이처럼 벌써 도란도란 거리며 얘기를 하며 아침식사를 하는 아이들. 빵과 단백질의 여왕 계란과 쫄깃쫄깃한 어묵, 죽과 상큼한 주스. 맛있게 먹어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멋집니다. 자리를 정돈하고 인사성 바른 우리 아이들 덕분에 더 아껴주고 싶습니다. 또한, 발전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든든한 아침식사 후, 레벨테스트를 위해 단단히 준비하는 우리 아이들. 긴장하는 모습에 아이들에게 잘할 수 있다며 격려해주었습니다. grammar과 reading을 시험을 치른 뒤에, native 선생님들과 speaking테스트를 보았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대답을 충실하고 성실하게 대답하는 모습에서 다방면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 기특했습니다.

 레벨테스트에 충실히 한 덕분에 다들 점심을 기다렸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탕수육, 시금치, 김치, 가지볶음과 상큼한 수박으로 배부른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꿀 같은 점심식사와 쉬는 시간을 가진 뒤, 숙소와 아이들이 배울 장소를 둘러보며 지리를 익혔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한 수영시간. 수영장 가기 전 꼼꼼히 선크림을 바르고 모자를 꾹 눌러쓰고 다들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참 대견했습니다. 큰 소리로 준비운동체조를 외치며 몸을 풀어준 뒤 미끄럼틀도 타고 서로 잠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영장에서도 서로를 챙기며 즐겁게 노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즐거웠던 수영시간 후, 다들 도란도란 모여서 얘기도하고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레벨테스트에서 고민했던 것들을 모두 날려버렸습니다.

 수영을 하고 난 뒤였던지 저녁으로 갈비찜과 시원한 미역국 그리고 갈증을 해소해줄 파인애플을 먹었습니다. 갈비찜을 맛있게 먹고 파인애플을 2개씩 먹는 아이들 덕분에 귀여웠답니다. 저녁을 먹은 뒤 목요일부터 배울 교재를 받았습니다. 교재 하나하나 넘겨가며 무엇을 배우고 또 어떤 방식으로 배울지 찬찬히 설명을 들었습니다. 다들 목요일부터 배울 교재와 수업에 관심을 가지며 집중해서 보는 모습에 역시 우리 아이들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설명을 들은 뒤 간식으로 감자튀김을 먹었습니다. 선생님들에게 간식을 챙겨주는 모습에 참 대견했습니다. 깨끗이 씻고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다들 내일의 activity 로 들떠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 이지현
: 우리 지현이는 수업내용을 잘 정리하여 공책에 꽉 채울 거라는 대단한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를 신나고 자신 있게 배우려고 다짐을 하더군요. 모든 일에 대답도 카랑카랑하고 시간도 잘 맞추는 우리 지현이. 처음 보는 아이들과도 잘 지내는 귀여운 지현이 덕분에 참 귀여웠습니다. 또 앞으로의 캠프가 기대된다고 하네요.

* 김다빈
:세부에 온 만큼 외국인 선생님과 인사도 잘하고 항상 밝게 웃어주는 우리 다빈이 덕분에 힘이 납니다. 그리고 처음 보는 동생, 친구, 언니들과 지내려니 설래해 하더군요. 하지만 벌써 친해져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우리 다빈이 모습이 참 활기찹니다.

* 정지희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카리스마 있는 우리 지희 모습에서 재미있고 보람참 캠프가 기대됩니다. 예의바르게 인사도 잘하고 웃음이 많아 주변이 항상 즐겁습니다.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고 활발히 생활해주는 우리 지희가 대견스럽습니다.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잘 놀고 저를 보면 항상 웃어주는 지희 덕분에 항상 웃게 됩니다.

* 김지수
:이국적인 외모의 지수. 조곤조곤 차분하면서 똑 부러진 성격을 지닌 우리 지수. 아이들을 잘 챙기며 자기물건을 잘 챙기는 지수가 참 귀여웠습니다. 특히, 동생을 잘 챙기는 모습에 정이 많고 감성이 풍부한 우리 지수에게 기대를 해봅니다. 또한 친구까지 잘 챙겨주는 이면의 모습에 참 대견합니다.

* 윤수빈
:말을 참 재치 있게 잘하는 우리 수빈이. 항상 옆에 계신 부모님을 많이 생각하고 언니들과 잘 지내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말을 참 재미있게 해주어 모든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수빈이 덕분에 얘기가 참 풍부해집니다. 후회 없는 필리핀 영어캠프가 될 거라는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각오가 잘 되도록 열심히 도와주고 한층 더 발전하는 모습 기대해봅니다.

* 이나연                 
:항상 시간 약속에 가장 먼저 지키는 우리 나연이. 어린나이지만 성숙하면서 아직 귀여운 모습에 매력적입니다. 사람과 얘기를 좋아하고 애교가 많아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레벨테스트에서 집중하고 speaking에서 자신감 있게 한 우리 나연이 덕분에 항상 힘이 납니다.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고 참 사교성이 넘치는 귀여운 나연이입니다.

* 임수빈
: 귀엽고 날씬하고 길고 아름다운 머리칼을 가진 우리 수빈이. 수줍어하지만 정말 활기찹니다. 사랑스럽게 미소를 짓는 우리 수빈이를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공부하는 만큼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현지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많은 수빈이. 선생님들과도 재미있게 잘 열심히 하려는 모습과 잘 지내는 수빈이를 보면 대견합니다.

* 박현희
: 선생님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는 우리 현희 덕분에 선생님들은 항상 미소를 짓습니다. 사근사근한 매력으로 친구와 잘 지내는 모습에 기대가 됩니다. 처음의 낯설음은 없어지고 모두와 함께 잘 지내는 우리 현희의 모습이 참 예쁩니다. 그리고 밥도 골고루 잘 먹어주어 감사하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참 대견스럽습니다.

내일은 점심을 먹고 탐불리수영장을 갈 계획입니다.

댓글목록

윤수빈님의 댓글

회원명: 윤수빈(ysb0122) 작성일

안녕하세요? 나우현 선생님. 윤수빈 아버지 입니다. 글에 학생들을 사랑하시고 열정적인 분일것이라는 생각이 묻어납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잘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