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29] 프리미엄 4주 김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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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7-29 21:24 조회97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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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오늘은 액티비티 를 하는 날이였습니다. 혹시나 비가 오면 어쩌나 라는 우려와 달리 날씨가 너무 좋았답니다. 호핑투어 인지라 배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아침일찍 멀미약 을 붙이고 복용하고 분주하게 준비하며 하루를 시작하였답니다. 삼십분정도 버스를 타고 바닷가에 도착한뒤 배를 타고 30분정도 들어가 호핑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너무 깨끗한 물속의 고기들이 보여 영화속에서나 보던 모습을 떠오르게 해주었습니다. 점심으로는 그곳 근처의 해산물 부페 에 가서 여러가지 해산물을 먹으며 외식을 했답니다. 그리고 숙소에 들어와 잠시 휴식을 취한뒤 평소대로 일기를 쓰고 저녁식사로 오징어 볶음과 볶음 우동 그리고 무국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피곤해 하였지만 또 스스로 단어암기 및 시험을 보겠다고 하여 오늘은 자율학습은 하지 않고 잠을 청하기로 하였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오늘 도연이는 뱃멀미 때문에 고생을 하였답니다. 붙이는 멀미약과 먹는 멀미약 을 복용했음에도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 이였습니다.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속상했는데 다행히 돌아오는 배안에서는 제곁에서 곤히 잠들어 편하게 왔답니다. 숙소에 와서는 다시 괜찮아진 모습으로 영어일기를 쓴다며 공책을 폈답니다.
지영이와 해인이는 배만 타고 호핑투어는 하지 않았습니다. 전에 어머니께서 물을 무서워 하신다고 말씀해 주셨기에 배안에서 바라보며 고기들의 먹이를 던져 주는걸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어머니가 아이들 타서 걱정하시는 것 같아서 거의 노출시 에는 비치타올을 걸치고 있었답니다.
재원이 또한 물에는 들어가지 않겠다고 하여 배위에서 먹이를 함께 주었습니다. 헌데 조금은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 발을 바다에 담구고 싶다고 했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깊기에 바라보는것으로 만족하기로 하였답니다. 배를 타는 것이 재미있는지 배를 타면서 한참동안 즐거워 했답니다.
아렴이는 배도 타고 호핑투어 또한 했답니다. 어제부터 설레였는지 그전 보라카이 에서의 경험을 이야기 하며 엄청 설레여 했습니다.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서 분주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호핑투어를 마친뒤에도 재미있다며 아쉽다는 말을 했답니다.
경현이와 재령이도 물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하여 아쉽지만 배를 타는것으로 만족하였답니다. 재령이와 경현이가 참여했으면 했지만 조금씩 조금씩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적극적으로 변해가고 있기에 억지로 함께하자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낮설어 했지만 지금은 제법 호기심을 같고 활동에 참여하는 것 같아 자연스럽게 함께 하려 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아이들은 이렇게 보냈답니다. 혹시나 생길지 모르는 안전사고 때문에 조금 더 예민해져 있었는데 다행히 모두들 무사히 일정을 마쳤습니다. 물놀이 때문인지 많이 피곤해 하네요. 아이들에게 하나 더 좋은 추억이 생겨났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권아렴님의 댓글
회원명: 권아렴(ivy0423) 작성일
^**^ 신경이 많이 쓰일 하루 였을 텐테,,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아렴이만 신났구나ㅋㅋㅋ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안녕하세요. 다들 신났지만 선뜻 용기가 내지 않았는데 아렴이는 재미나게 놀다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