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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8] 필리핀 영어캠프 7주 이슬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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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3-01-28 21:19 조회4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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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슬비입니다. ^^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평소처럼 정규 수업이 있는 일상적인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 아침 식단은 팬케이크, 양념참치, 프렌치프라이, 볶음밥이었답니다. 다른 아이들은 아침에 프렌치프라이는 부담스러워서 목에 걸린다며 먹기 힘들어할 때에도, 우리 아이들은 신경쓰지도 않고 냠냠 맛있게 한 그릇을 싹 비웠습니다.

든든히 아침을 먹은 만큼 수업도 열심히 합니다. 일대일 수업은 호텔 9층에서, 그룹 수업은 빌라에서 각각 특성에 맞게 진행됩니다. 아이들은 처음에 일대일 수업은 부담스럽다고 그랬지만, 이제는 선생님과도 많이 친해져서 일대일 수업도 즐겁고 유쾌하게 배우고 있답니다. 이제는 오히려 일대일 수업을 하면서 선생님과 대화도 더 활발하게 할 수 있고 집중적으로 모르는 부분을 더 많이 알 수 있다며 좋다고 하네요. ^^

오늘 점심 식단은 찜닭과 조개탕, 부추전 외 기타밑반찬이었습니다. 그리고 달콤한 열대 과일인 망고가 나왔답니다. 필리핀에서는 새콤달콤한 다양한 열대 과일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한답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망고만 3개 이상 더 먹은 것 같습니다. 맛있는 과일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비타민도 보충하고 건강해질 것 같습니다.

오후 수업도 평소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한국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문법 수업이 있는 날이네요. 지난 시간에 문법 테스트 본 내용을 다시 한 번 더 점검하는 시간이었답니다. 문법 선생님께서 틀린 문제에 대해 오답 노트를 적어오라고 숙제를 내주셨는데, 우리 아이들 모두 스스로 점검하며 부족한 부분을 열심히 보충했답니다.

저녁으로는 장조림, 멸치볶음, 미역초무침, 꽃게탕이 나왔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아이들은 오늘도 단어와 문장을 열심히 외웁니다. 이제는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알아서 척척 시간만 되면 열심히 준비하는 아이들이 참 기특합니다. ^^ 테스트를 보고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 과자를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하루의 일과가 다 끝난 상태라 아이들은 간식을 먹으면서 즐겁게 수다를 떠네요. 그리고 10시가 되자 숙소로 다시 돌아가서 씻고 잠자리에 듭니다.

이지은
지은이는 이제 영어로 말하는 것에 재미가 붙었나 봅니다. 필리핀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은 물론이고 호텔 리조트 내의 housekeeper나 식당에 근무하시는 분들 등등 다양한 사람들과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는답니다. ^^ 오늘도 housekeeper에게 수건을 3장 바꿔달라고 부탁했다 하네요. 그러면서 영어로 말이 통하는 게 정말 신기하고 그래서 더 재미있는 거 같다며 히히 웃습니다. 영어에 흥미를 붙인 지은이의 앞으로가 더 기대된답니다. ^^

이지현
지현이는 요즘 수업 태도가 나날이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항상 지현이가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에서 자신이 없었는지 고민했었는데, 오늘은 원어민 선생님에게 평가 점수가 5점이 나왔다며 굉장히 좋아하네요. 원어민 선생님도 저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지현이 칭찬을 많이 해주셨답니다. ^^ 수업 시간에 집중도 잘하고 스스로 노력하는 지현이의 태도가 영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황인희
인희는 항상 그룹 수업에서 보는 단어 시험이 기대된다고 말한답니다. 저녁에 보는 단어 시험은 미리 단어를 주고 1시간 동안 열심히 하면 되지만, 그룹 수업에서는 필리핀 선생님께서 임의대로 다양한 단어를 부르기 때문에 떨리는 긴장감이 재미를 더한다고 이야기하네요. 오늘은 B로 시작하는 단어를 선생님들께서 불러주셨는데 10문제 모두 맞았다고 합니다. ^^ 항상 자신감 있고 열심히 하는 인희이니 만큼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 정규 수업이 있습니다. 내일 하루만 또 열심히 힘을 내면, 아이들에게는 액티비티가 있는 수요일이 오네요. 오늘의 다이어리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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