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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6] 필리핀 영어캠프 4주 양동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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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3-01-16 23:28 조회4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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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아버지 안녕하세요. 아이들 인솔교사 양동진입니다. 현재 세부 저녁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수놓아져 있습니다. 엑티비티가 있었던 오늘은 깨끗한 하늘 속에서 아이들이 활동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엑티비티 활동 내용은 암벽등반과 SM몰 쇼핑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오전에 아침식사를 하고 곧바로 엑티비티를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저번과 같이 벤에 탑승한 아이들은 엑티비티에 대한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은 창밖에 펼쳐지는 필리핀의 광경을 즐기고 수다도 떨면서 엑티비티를 떠났습니다. 아이들은 필리핀은 초등학생들이 교복 입고 있는 모습을 신기해했고 물위에 떠있는 수상가옥을 보고도 궁금증을 나타냈습니다. 새롭게 보고 배우는 아이들의 눈빛에서는 호기심을 해결하고자 하는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아이들이 처음으로 도착한 장소는 인공 암벽등반을 하는 장소였습니다. 실내에 위치해 있었고 체육활동하기에 적합한 장소였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인공 암벽등반을 배웠을 때와 비슷한 환경이었습니다. 필리핀 현지 조교 분들께서 직접 아이들의 안전장비를 채워주시고 암벽등반을 하는 요령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암벽등반을 하는 요령을 숙지한 아이들은 곧바로 인공 암벽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겁 없이 암벽에 첫발을내딛었습니다. 성큼 성큼 올라가서 정상에서 다시 내려오는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성공이루었을 때의 표정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1단계를 성공한 아이들은 점점 어려운 난이도의 암벽에 등반을 시도했습니다. 성공한 아이들도 있었고 실패한 아이들도 있었지만 다 같이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렇게 오전 엑티비티 스케줄을 소화한 아이들은 숙소에 돌아가는 길에 SM MALL에 들러 필요한물건을살 수 있는 시간을가졌습니다. 주어진 용돈 1000페소 내에서 아이들은 사고 싶은 간식거리와 물건들을 구입했습니다. 지난번에 갔던 장소여서 그런지 아이들은 본인들이 원하는 상점을 더 빠르게 찾아서 물건들을구매했습니다. 3시간 동안 쇼핑을 즐긴 아이들은 다시 밴에 탑승하여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우리 아이들은 저녁을 먹기 전까지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 자유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은 각자 하고 싶은 일들을 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축구를 하며 시간을 보냈고 몇몇 아이들은 SM몰에서 사온 물총을가지고 물총싸움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자유시간이 끝난 후 아이들은 저녁을 먹고 평소와 같이 단어시험, 영어일기를 쓰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하루가 고단했던지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장현
 우리 현이는 암벽등반에서 거침없이 처음부터 3단계에 도전했습니다. 아쉽게 실패는 했지만 남자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현이는 빌라로 돌아와서 아이들과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신나게 아이들과 물총 싸움을 즐겼습니다. 오늘 또 새로운 친구를 사귄 현이는 매일 매일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민우
 우리 민우는 오늘 암벽등반에서 1단계를 자신 있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긴 다리로 성큼성큼 올라가 정상에서 저를 바라보는 눈을 바라보니 더욱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었습니다. 높이 올라가서 희열을 느낀 민우는 앞으로 계속 정상을 향해 전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영준
 우리 영준이는 웃는 모습을 가장 많이 보여줬습니다. 특히 SM몰 쇼핑소식을 듣고 나서 영준이는 평소에 들을 수 없었던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그 동안 군것질이 많이 하고 싶었던지 굉장히 행복해했습니다. 영준이는 SM MALL에서 배구공을 사와서 빌라에 돌아와서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즐겼습니다.


 서민준
 우리 민준이는 오늘 암벽등반에서 안전장비를 착용하면서 높은 곳이 무섭다며 암벽등반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용감하게 도전하여 성공하자 높은 곳이 별게 아니라고 내려와 저에게 말해줬습니다. 오늘 이렇게 두려움을 하나 이겨낸 민준이는 앞으로 수 없이 만나게 될 두려움을 쉽게 이겨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성훈
 우리 성훈이는 암벽등반에서 1단계를 가볍게 성공하고 3단계에 도전했습니다. 거의 성공했던 성훈이는 정말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또래 아이들 보다 힘이 좋은 성훈이는 요령만 터득한다면 충분히 성공 할 수 있을 거라고 조교 분께서 말해줬습니다. 또 성훈이는 SM MALL에서 본인이 원하는 물건들의 상점을 영어로 직접 물어보면서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성민
 우리 성민이는 암벽등반에서 우리 빌라 내에서 유일하게 3단계에 성공했습니다. 성민이는 날렵한 몸놀림으로 3단계를 통과했습니다. 밑에서 대기하고 있는 아이들의 박수를 받으며 성민이는 아래로 하강했습니다. 성민이는 부모님의 선물을 다음 쇼핑몰에서 꼭 사야겠다고 말하는 효심을 보였습니다.


 오병민
 우리 병민이는 오늘 암벽등반에서 3단계에서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실패가 아쉬웠는지 여러 번 재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실패에도 성공을 하기위해 강한 집념을 보여준 병민이는 앞으로도 커가면서 이런 모습을계속적으로 보여준다면 결국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되었습니다.


 오늘 신나게 암벽등반을 하고 쇼핑을 즐긴 아이들은 재충전해서 내일부터 또 열심히 수업을 들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더 힘 낼 수 있게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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