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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필리핀

[120822] 필리핀 영어캠프 6주 진성희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8-23 09:36 조회488회

본문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진성희 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계속 기대하던 임페리얼 팰리스로 Activity를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놀러가는 것을 알기라도 한 듯 오늘의 날씨는 화창하였습니다. 9시부터 아침을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도 역시 아이들은 7시 8시부터 일찍 일어나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아이들은 옷을 입고 선크림을 바르고 갈 준비를 마친 후 아이들은 쉬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쉬는 시간에는 아이들 수료식 때 할 장기자랑 연습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노래에 맞춰 춤 연습을 열심히 합니다. 11시가 되어 모든 아이들이 식당에 다 모이고 임페리얼 팰리스에 가기 위해 탑승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상상력과 기대를 안고 임페리얼 팰리스에 도착하였습니다. 처음에 호텔 입구에서 아이들은 “우와” 하면서 구경을 하였습니다. 워터파크에 가기 전에 먼저 뷔페를 갔습니다. 뷔페에는 해산물부터 시작해서 육류, 피자, 파스타 등 각종 다양한 음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망고 주스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뷔페를 맛있게 먹은 후 잠시 휴식 시간을 갖고 옷을 갈아입고 준비운동을 한 후 물놀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임페리얼 팰리스는 크게 세 군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일반 풀장, 슬라이드가 있는 풀장, 해변가 이렇게 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풀장과 슬라이드가 있는 곳에서 놀았습니다. 슬라이드를 탄 후 아이들은 재미있다며 계속 슬라이드를 타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잠시 비가 와서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곧 비가 그치고 해가 떴습니다. 유수풀에서도 파도를 느끼며 놀았고, 일반 풀장에서는 수영도 하고 물도 뿌리며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오늘 어떻게 놀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들의 소감문을 통해서 생생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나서 소감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소감문을 작성 한 후에는 월요일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오늘 Activity도 잘 다녀온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매점에 갔습니다. 매점에서 아이들은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사와서 맛있게 먹으며 단어와 문장 공부를 하고 테스트를 보았습니다. 다이어리까지 쓰고나면 오늘 아이들의 하루 일과가 마무리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이들의 소감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박선영
오늘 임페리얼 펠리스를 다녀왔다. 11시 10분쯤 우리가 출발을 해서 11시 40분쯤 도착했다. 거기에서 12시에 뷔페에 가서 밥을 먹었다. 쌤이 망고주스도 사주셔서 마셨다. 맛있었다. 밥을 먹고 수영장에가서 슬라이드를 탔다. 빨간색으로 된 슬라이드를 타다가 물을 먹었다. 왜냐하면 슬라이드를 타다가 어떤 큰 통 같은데에서 물로 빠졌는데 물이 조금 깊었다. 그래도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탔다. 초록색 슬라이드는 위에도 다 막혀있어서 어두컴컴해서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는데 빨라서 재미있었다. 근데 하얀색 슬라이드는 좀 짧고 경사가 별로 없고 위에가 뚫려있었는데도 재미 없었다. 슬라이드가 3개라서 조금 아쉬웠는데 재밌었다. 파도풀 같은데에서 튜브타고 놀았다. 그리고 승고쌤이 우리들 튜브를 잡고 끌어주셨다. 재미있었다. 또 쪼금 깊은데에서 애들이랑 승고쌤이랑 같이 공 던지고 놀고, 그 다음에는 얼음땡하고 놀고 쌤없을때 우리끼리 잡기놀이도 하면서 놀았다. 또 승고쌤이랑 혜린이랑 주원이랑 예진이랑 같이 바다에도 갔다. 거기에서 사람들이 우리가 아일랜드 호핑갔을때 한 것처럼 하고 있길래 승고쌤이 깊은지 안깊은지 들어갔다. 그리고 우리가 닿을 정도 까지를 정해줬다 근데 거기 아래에 있는 물고기들이 너무 적었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아일랜드 호핑이 나은 것 같다. 바닷물을 살짝 먹어봤다. 엄청 짰다. 수영장에서 놀다가 마지막으로 슬라이드 2번을 타고 샤워실에 가서 행구고 옷갈아입고 차타고 빌라로 왔다. 빌라와서 씻고 밥먹으러 갔다.

박혜린
오늘 임페리얼 팰리스에 갔는날 이었다. 우리가 필리핀 공항에 있을때 계단을 걸어내려가고 있을 때 사진으로 보았다. 선생님이 이곳에 우리 거의 마지막날에 간다고 말씀을 하셨다. 근데 이제 사진이 아니라 이젠 우리가 와있다!! 나는 수영장을 너무나 좋아한다. 그래서 재미있게 놀 것이다. 우리는 11시에 출발을 하였다. 타서 한 2~30분 걸린다고 들었다. 근데 별로 안걸린 것 같다. 우리는 도착을 하서 먼저 조금 기다리다 먼저 뷔페로 갔다. 선생님들 말로는 이곳이 정말 맛있다고 하였다. 우리는 차례대로 받았다. 거기에 갈비도 있었다. 그래서 나는 받았다. 그리고 스파게티가 있어서 갔다놓고 와서 말하고 기달렸다. 후식도 먹고 너무 맛이 있었다. 근데 회는 안 먹었다. 김밥은 안에 김치가 있어서 먹었다. 너무 맛있는 곳이었다. 이제 수영을 하러 갔다. 근데 다른 사람들은 다 슬라이드 처음에 타는데 나는 조금 겁 때문에 처음엔 안 탔다. 이제 언니가 타고 나도 탔더니 너무나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이제 초록색도 탔다. 근데 이것은 마지막에 물을 많이 먹어서 조금 싫었지만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2인용 튜브도 탔다. 너무나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계속 놀다가 다른 곳도 갔다. 그리고 놀다가 슬라이드를 마지막으로 타다 갔다가 튜브타는거 하면서 왔다. 그리고 옷 갈아입고 차에 타고 빌라로 갔다. 오늘은 정말 재미있었다. 소감문~ 끝!!

손예진
오늘 엑티비티로 임페리얼 펠리스에 갔다왔다. 선생님이 임페리얼 펠리스는 세부에서 제일 좋은 워터파크라고 하셨다. 그런데 임페리얼 펠리스의 식당은 한국 뷔폐보다 1000배는 더 좋았던거 같다. 풀의 파도와 슬라이드 4가지 때문에 수영장도 되게 재미있었다. 특히 슬라이딩은 한국보다 좀 더 재미있었다. 나는 진성희 쌤과 다함이 하고 같이 풀에서 기운 다 빠지게 놀다가 어린이 풀로 들어가서 재미나게 놀았다. 그리고 또 최승고쌤과 같이 그냥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다. 그런데 나는 순간 풀에서 놀다가 한국에서 삼촌, 아빠, 엄마, 할머니 그리고 동생과 함께 오션월드에서 다리에서 쥐나게 놀았던 때가 생각났지만 바로지워지고 계속 물에 빠지며 놀고 있었다. 오늘 제일 좋았던 것은 내가 가봤던 어떤 뷔폐보다 좋은 점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느 때보다 푸짐하고 누구보다 맛있게 “냠냠쩝쩝” 소리내며 많이 먹었다. 오늘은 어느 엑티비티보다 재미있었다.

유다함
오늘 우리는 필리핀에서 가장 좋은 수영장 임페리얼 펠리우스에 갔다. 정말 별 다섯 개짜리 호텔이라는게 믿겨질 만큼 크고 맛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먹은 것 같아 또 다시 가고 싶다. 점심을 먹고 수영장으로 갔다. 비가 왔는데 다행히 소나기라서 금방 해가 뜨고 전보다 더 날씨가 밝아졌다. 나는 미끄럼틀을 너무 무서워해서 큰 미끄럼틀 세종류중 가장 무섭지 않은 것도 타지 못했다. 아쉽지만 무서운건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내가 제일 안심할 수 있는 튜브를 타러 갔다. 진성희 선생님과 같이 2인용 튜브를 탔다. 친구들은 모두 미끄럼틀을 타고 있어 못 놀았지만 선생님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였다. 유수풀을 4바퀴나 돌았었다. 거의 지루해질 쯤에 친구들이 와서 같이 있다가 그나마 탈까말까한 아기용 미끄럼틀에 도전하러 갔다. 예진이와 주원이가 같이 얕은 놀이기구 많은 풀에 갔는데, 아무래도 주원이는 수준이 맞지 않은지 그냥 가버렸었다. 그래도 예진이가 있어서 재미있게 놀았다. 5초도 못되는 진짜 아기용 미끄럼틀이였지만 가장 재미있던 것 같았다. 원래 시작했던 곳으로 돌아가서 쉬다가 돌아갔다. 오늘은 가장 중요한 큰 미끄럼틀은 못타도 재미있는 일이 많았다.

정수현
오늘은 세부에서 가장 좋은 임페리얼에 갔다. 작년에도 갔다왔지만 이번에는 사람이 적어서 훨씬 편했다. 임페리얼은 막탄에 있어서 올드브릿지를 건너지 않았다. 메이슨 쌤이 틀어주는 클럽노래를 들으며 신나게 임페리얼로 향했다. 도착한 후에 뷔페에 가서 맛난 음식들을 마니마니 먹었다. 승고 쌤이 우리들을 위해 주스를 한잔씩 사주셨다. 원래는 망고로 통일이었는데 내가 망고를 안 먹어서 난 아이스티로 교체했다. 다 맛있었지만 그 중에서 난 안심스테이크와 초코 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너무 많이 먹어서 터질 것 같은 배를 가지고 수영장으로 향했다. 우린 짐을 락커에다가 두고 다 같이 슬라이드를 한번씩 타고 자유 시간을 가졌다. 거기엔 세 개의 슬라이드가 있었는데 하얀색, 초록색, 그리고 빨간색 슬라이드 중에 빨간색이 제일 재밌었다. 깔때기 모양 슬라이드를 뱅글뱅글 돌다가 물속으로 풍덩~!ㅎㅎ 4번쯤 타다가 지루해서 유수풀도 좀 돌고 Lilly 언니야랑 어린이 풀에 가서 좀 놀다가 승고쌤과 또 유수풀에서 놀았는데 다들 실증이 나서 수영장으로 갔다. 거기서 술래잡기도 하고 얼음땡도 했다. 물이 꽤 깊어서 재밌었다. 조금 지루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김주원
오늘 세부에서 가장 좋은 임페리어 펠리스를 갔다. 우리가 필리핀 공항에 도착해 애스칼래이터를 타고 내려올 때 그게 임페리어 팰리스사진이 붙어 있었다. 우리가 임페리어 펠리스를 갔을 때 좀 놀랐었다. 그게 한국에 있었다면 꽉 차서 주차할 자리도 없었을텐데 텅텅 비어있었다. 거기다가 둘러봐서 보이는 사람이 거의다 한국사람이었다. 왠지 한국에 온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가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비싼 레스토랑에 갔다. 처음부터 선생님이 망고주스를 사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그곳에는 나라별로 각종음식이 나와있었다. 거기에다가 디저트를 보면 군침이 돌았다. 그런데 거기서 겨우 네 그릇은 먹었다고 배가 불러 디저트를 먹기 시작했다. 젤리를 먹고, 칵테일 같은 그림 것도 먹고 치즈도 먹고 팥빙수도 토핑을 잔뜩 얹어놓고 먹었다. 식사가 끝나갈쯤에 우리는 선생님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고 재미있게 먹고 놀았다. 그리고 가장 기대되는 임페리어 펠리스의 슬라이더 있는 쪽으로 갔다. 그곳에는 3개의 슬라이가 있었다. 난 그 3개의 슬라이드를 완전정복했다. 마지막에탄 슬라이드는 정말 재미있었다. 우린 그러고 놀다 바다에도 가보았는데 그때 마침 물안경이 있어 바다에 있는 물고기도 보았다. 그렇게 시간이 훌쩍 지나고 마지막에 슬라이드를 더 타고 풀을 따라 선생님이 계신 곳으로 갔다. 정말 완벽한 하루였다.

박혜연
오늘은 세부에서 가장 좋은 임페리얼 펠리스에 갔다. 아침 11시에 출발해서 15~20분쯤 간 후 먼저 뷔페에 갔다. 딱 봐도 맛있게 생겨서 좋았는데 줄서서 가니까 진짜로 먹을 것이 없었다. 처음에 마늘빵, 스테이크 파스타를 먹었는데 스테이크는 진짜 맛있었다. 배가 불러서 안먹으려고 했는데 한번 더 가서 스테이크 먹고 디저트 있는 곳에 가서 초코 아이스크림도 먹고 팥빙수도, 치즈케잌도 먹었다. 그래도 제일 맛있는 것은 초코 아이스크림이다ㅎㅎ 그리고 다같이 사진 계속 찍다가 워터파크에 갔다. 우리가 워터파크에 갔을때 비가 내려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일찍 그쳐서 얘들이랑 슬라이드를 탔는데 하얀색은 재미있는데 빨간색을 허리아프고 물에 빠져서 죽는줄 알았다. 다행히 죽진 않았지만... 그리고 나서 어린얘들 노는데 가서 노는데 진짜 재미있었다. 오션월드처럼 큰 통에 물담아서 물이 내려오는 것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는데 그거 탔다가 엉덩이 아파서 죽는줄 알았다. 그래도 오늘이 엑티비티 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오늘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물놀이도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정규 수업이 시작됩니다. 이제 남은 정규 수업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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