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15] 필리핀 영어캠프 6주 진성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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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8-16 10:02 조회49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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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진성희입니다^^
오늘도 햇볕이 화창하게 세부의 아침을 비춰주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오후에 Ayala Mall로 Activity를 하러 나가는 날이기 때문에 여유롭습니다. 아침 먹는 시간은 9시부터입니다. 그래서 어제 밤에 아이들에게 8시 반쯤 일어나서 9시에 밥을 먹으러 가면 되기 때문에 늦게까지 푹 자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미 적응이 다 되서 그런지 6시부터 일어나는 아이도 있었고 그 이후로 아이들이 8시 전에 모두 기상하였습니다. 9시가 되기 전에 밥을 먹으러 안가냐고 물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식당에서 빵과 볶음밥 그리고 기타 밑반찬 등을 먹었습니다. 아침 식사 후에는 10시부터 수영을 하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수영복을 입고 선크림을 바르는 등 수영을 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10시가 되기 훨씬 전에 다 마친 아이들은 저에게 계속 수영하러 가고 싶은데 빨리 가면 안되냐고 저에게 연신 물었습니다. 하지만 밥을 먹고 바로 들어가면 좋지 않기 때문에 10시에 가자고 하였습니다.
10시가 딱 되자마자 우리 아이들은 수영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수영장에서 우리 아이들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마 오늘 사진을 보시면 아이들이 얼마나 즐겁게 놀았는지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 1시간 정도 물놀이를 하고 나서 아이들은 씻고,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점심 메뉴는 탕수육과 부침개 그리고 배추김치와 감자국 이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시간이 넉넉히 남아서 아이들과 함께 방에 돌아가서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금 쉬다보니 어느덧 Activity를 갈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용돈과 명찰 그리고 애크미 티를 입은 우리 아이들은 차를 타고 Ayala Mall로 향하였습니다. Ayala로 향하는 길에 아이들은 무엇을 살지 서로 계속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Ayala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어제 다이어리에 제가 적었듯이, 아이들은 먹을 것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줄 선물 등을 고르러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여자 아이들이라서 일단 외모를 가꾸는 데 쓰는 화장품 관련한 쪽, 그리고 옷을 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아는 사람들에게 줄 선물도 사러 돌아다녔습니다. 저번에 sm mall에 갔을 때는 영어를 말할 때 머뭇거렸는데, 이번에 Ayala mall에서는 스스로 다가가서 얼마인지, 어떤물건이 어디에 파는지 등을 영어로 자유롭게 물어보았습니다. 자신감도 실력도 쑥쑥 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일곱 명이 함께 사이좋게 붙어 다니면서 이것저것 구경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선물과 한봉지에서 두봉지 가득 과자와 음료수 등을 샀습니다.
이렇게 쇼핑을 마친 후 아이들은 다시 빌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는 무엇을 샀는지 자신이 원하는 것은 다 샀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빌라에 돌아와서는 바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 메뉴는 갈비찜과 전, 조개탕 등이 나왔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은 아이들은 오늘 Activity에 대한 소감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소감문을 작성한 후 아이들은 단어와 문장 공부를 하고 영어 다이어리를 썼습니다. Activity날이라 신나게 놀고, 다녀와서 아이들은 다시 공부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테스트를 보고 난 후 아이들은 이제 사온 물건들을 정리하고 씻고 내일 정규 수업을 위해서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의 생생한 소감문으로 대체됩니다.
박혜린
광복절날 아얄라간날...
오늘 우리는 아얄라 몰에 간다. 아침부터 너무나 나는 들이 떴다. 오늘의 스케줄은 아침 먹고 10시에 수영을 하고 샤워를 하고 점심을 먹고 아얄라로 출발한다. 첫 번째로 나는 수영이 기대가 되었다 나는 아침을 먹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쌤방에 있다가 시간이 돼서 신이나게 갔다. 가서 남자 선생님들과 함께 놀았따. 그리고 시간이 돼서 점심을 먹고 준비하고 25번 빌라로 갔다. 기다려서 차를타고 아얄라로 출발하였다. 우리는 도착해서 걸어가서 도착해서 우리는 돌아다니기 시작하였다. 여러 곳을 잘 걸어다녔다. 역시 sm몰보다 작아서 좋다. 근데 왠지 운동화를 오랜만에 신어서 그런지 새끼 발가락이 아팠다. 그리고 6주 남자 두명을 만났다. 그리고 마트에서 많은 것을 샀다. 가는데 피곤하였다.
손예진
오늘 아얄라 몰에 갔다 왔다. 아얄라 가서 친구들 기념품이랑 가족 기념품을 샀다. 그런데 가족 중 아빠 기념품을 사기가 가장 어려웠다. 그래서 막 돌아다니다가 딱 인형가게 들어가니까 아빠에게 줄게 생각이 났다. 그래서 난 만족스럽게 아빠 선물을 샀다. 그리고 우리는 아일랜드 수비니어 기념품 모여 있는 곳에 갔었다. 재미있는 하루였다.
유다함
아얄라 몰에 다녀와서...
오늘 액티비티는 아얄라몰이였다.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아서 주로 기념품과 선물을 사야했다. 나는 부모님과, 언니, 친구의 선물을 샀다. 우리 언니는 인형을 아직까지 좋아할진 모르겠지만, 워낙에도 인형을 좋아해서 인형가게에서 커다란 토끼인형을 샀다. 지금생각해보면 언니 선물이 가장 거창한 것 같다. 그리고 귀여운 책갈피를 샀다. 펭귄모양인데 나는 펭귄을 정말 좋아한다. 나머지 여러 모양은 친구 3명을 줄 것이다. 부모님께는 멋진 휴대폰고리와 건망고를 샀다. 어째 언니들보다 부모님 선물 더 갚지고 신중히 생각한 것이다. 또 내생각이지만, 아마 부모님께서는 내가 열심히 공부해온 것이 훨씬 갚지고 보람질 것이다. 또 나머지는 당연히 먹을 것에 썼다. 돈을 잘 쓰지 못하고 부모님 선물을 조금 산 것이 아쉽지만, 부모님과 언니들이 좋아할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정말 좋다.
정수현
오늘은 아얄라에 갔다왔다♡ 아얄라가 sm보다 작긴 했지만 더 좋았던 것 같다. 시간은 sm때랑 똑같았지만 이번엔 쇼핑 리스트에 쓴 것들을 다 사서 너무너무 뿌듯하다. 쌤이 이번엔 3000페소를 주셨는데 50만 남기고 다 쓴것도 뿌듯하다. 제일 좋은 것은 컵라면을 8개나 샀다는 것이다.>_< 그리고 에뛰드 하우스에서 틴트도 샀다~♡ WATSOON에서 알코올(손&상처 소독용) 도 사고 인형가게에서 내 동생 인형과 친구들 선물을 샀다. 그중 제일 맘에 들던건 영어로 좋은 글귀가 써져있는 듯한 천(?)이었다. 아! Bookstore에서 쌤들 팬들도 샀다. 몇분을 고민한 끝에 고른 것이다ㅎㅎ 그 다음엔 친구들 기념품을 샀는데 기타 모양 핸드폰 줄을 샀다. I ♡ Cebu라고 써있는 검정색 티셔츠로 샀다. 한국가서 많이 입어야지>_< 그리고 supermarket에서 과자도 마니마니 샀다. 우리 빌라 애들도 계획한 걸 다 샀고 무엇보다 사이좋게 지냈던 완벽한 쇼핑이였던 것 같다.
김주원
오늘 아얄라몰에 갔다. 난 기념품을 살 생각에 잔뜩 기대감을 품고 아얄라로 갔다. 우리는 아얄라몰에 도착하자마자 watsom에 가서 엄마의 선물을 사고 National book store을 간 후 인형 집에가 기념품을 보관한 조금한 상자와 고모들 선물을 샀다. 그다음에 옷가게에 가서 구경중에 갚이 너무 비싸 기념품을 사러갔다. 거기에서 동생을 줄 기타 핸드폰 고리도 사고 소라모양 열쇠고리와 여러종류의 팔지를 샀다. 소리모양 열쇠고리는 26개를 샀다. 너무 이뻤다. 거기다 아주머니께서 덤으로 1개를 더 주셨다. 빨지도 3~4개를 샀다.. 그중 김신영선생님이 진성희선생님께 사주신 팔지도 있었고 우리 단임을 드릴 팔지와 할머니 팔지를 샀다. 그리고 슈퍼에 갔다. 거기서 엄청난 양의 간식을 사 애뛰두 하우스를가 립케어를 샀다. 정말 든든한 쇼핑이였다.
박혜연
오늘은 아얄라 몰에 갔다. sm mall보다 더 작아서 조금 재미없을 줄 알았다.근데 생각해보니까 더 작으니까 더 보기가 쉬울 것 같았다^_^ 근데 오늘은 선물을 사야하는날...이어서 시간을 더 많이 주실줄 알았는데 SM mall이랑 비슷하게 주셨다. 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뛰어다니면 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일층부터 한바퀴 돌고 간곳이 watsoon에 가서 많은 선물을 사고 네셔널 북스토어를 가서 15정도를 소요하고서는 인형파는 곳에 가서 얘들 사고 싶은거 사고 팔찌 같은 것 파는 곳에 가서 많은 핸드폰 고리와 팔찌 등을 샀고 나는 옆에 있는 Gift Shop에 가서 막내동생 선물을 샀다. >_< 귀여븐 걸루 내 생각에는 막내 동생이 제일 기뻐할 것 같다!! ♡3♡ 아이구 좋아라...왠지 오늘따라 좋은 일을 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슈퍼마켓에 가서 컵라면을 왕창사고 내 사랑 바나나킥을 두 개 사고 쥬시 후레쉬를 사고 음...맛있는 것을 샀다. 다 사고 나니까 내 손에는 4봉지? 정도의 선물과 먹을 것이 있었다^^ 역시 쇼핑은 재미있는 것 같다. 근데 돈이 모자르고 그래서 못산 사람이 있는데 그분은 내 사랑과 먹을 것을 많이많이 줘야겠다♡♡
박선영
오늘 아얄라몰을 갔다. 망고를 15개를 샀다. 왜냐하면 가족들꺼랑 내가 한국가기전에도 먹기위해서ㅋ 그리고 여기서 먹을 간식들이랑 컵라면을 샀다. 내 생각엔 많이 산거 같지는 않은데 1300p 정도 나왔다. 그리고 팔찌 같은거 파는 곳에서 그냥 팔찌 5개 샀고 엄마 옷중 검정색이 많은 것 같아서 검정색팔찌를 샀다. 검정색 팔찌가 이뻐서(?) 그런지 좀 비쌌는데 내가 그냥 100p 주면 안되냐고 해서 100p에 샀다. ㅎㅎ 그리고 열쇠고리 5개를 샀다. 난 기념품중에서 검정색 팔찌랑 열쇠고리가 가장 마음에 든다. ㅎ3g
그리고 향수1개랑 매니큐어 2개도 샀다. 그리고 외할머니 선물은 작은액자이다. 왜냐하면 우리 사진을 작은 액자에 껴서 외할머니가 계신 곳에 있는 탁자에 올려두면 외할머니께서 항상 보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선물은 말린 망고이다. 그리고 선우 선물은 필통이랑 과자~ㅋㅋ 그리고 아빠 선물은 글씨써져있는 막대기랑 화이트이다. 또 아까 말한 향수도 아빠 선물이다.ㅎㅎ
그리고 진성희쌤이랑 최승고쌤은 핸드크림을 사줬다. 근데 그 핸드크림이 내가 생각하기로는 너무 쪼그만한 것 같다. 오늘 엄청난 간식과 약간의 기념품과 말린 망고 15개를 샀다. 그리고 오늘 제대로 쇼핑을 한 것 같다.>3<
아이들은 오늘 Activity를 재밌게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사고 싶은 것도 많이 샀습니다. 오늘 하루는 오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도 많이하고 오후에는 쇼핑도 하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제 다시 내일부터는 들뜬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모두 좋은 하루 되기를 바라며, 내일은 정규 수업 다이어리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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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님의 댓글
회원명: 손예진(sjsosh) 작성일늘 수고하시는 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