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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1] 필리핀 영어캠프 4주 양은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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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8-02 11:03 조회4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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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니, 아버지 인솔교사 양은정 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사랑하는 액티비티 날 입니다. 전날 부터 아이들은 부모님께 드릴 선물과 자신이 살 물건을 적는 쇼핑 목록을 작성했습니다. 아침이 밝아 액티비티 날이 되었습니다. 액티비티 날은 일찍 일어나지 않고 조금 늦잠을 자도 되는데 아이들은 아침 일찍 부터 일어났습니다. 샤워를 하고 아이들은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나서 아이들은 액티비티 날이여서 그런지 머리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선생님께 고데기로 웨이브를 넣어달라는 아이들이 사랑스러웠습니다. 모든아이들이 빠짐없이 머리에 웨이브를 하고, 햇빛에 살이 타지 않게 모자와 썬크림, 모자, 물통 등의 준비물을 챙겨 신나고 즐겁게 액티비티 장소로 출발했습니다. 저희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인 류진환 선생님 담당의 아이들과 한 차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금세 친해져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City Tour의 첫 번째 목적지는 산 페드로 요새 였습니다. 스페인의 침입을 막기위해 지었던 산 페드로 요새에서 아이들은 자유롭게 사진도 찍고 장난도 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날씨는 더웠지만 아이들은 액티비티가 즐거운지 싱글벙글 표정이 얼굴에 떠나지 않았습니다. 사진도 예쁘게 찍는 아이들이 사랑스러웠습니다. City Tour의 두 번째 목적지는 산토리뇨 성당이었습니다. 평일이어서 그런지 관광객과 사람들이 많지 않아 북적거리지는 않았습니다. 산토리뇨 성당 앞에는 마젤란 십자가가 있었는데 이 마젤란 십자가를 만든 나무를 물에 끓여 먹으면 장수 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 전설을 아이들에게 말해줬더니 신기해 하며 눈이 휘둥그레 해졌습니다. 산토리뇨 성당은 400년이 넘은 유명한 성당으로 아이들은 성당 내부를 구경하며 성당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City Tour의 일정을 마치고 아이들은 뷔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뷔페로 이동하는 중에도 즐겁게 대화하는 아이들이 예뻤습니다. 뷔페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필리핀 음식을 맛 볼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깔라만시 라는 레몬보다 시다는 과일을 맛본 아이들은 처음엔 놀랐지만 나중에는 맛있어 했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가 끝나고 아이들은 SM Mall로 이동했습니다.

SM Mall에 도착한뒤 아이들은 부모님께서 주신 용돈 중에 일부분을 지급받고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따져가며 물건을 사는 아이들이 귀여웠습니다. 아이들은 가족들 선물을 사기도 하고, 간식을 사기도하고, 자신이 필요한 물건들을 사기도 했습니다. 외국 돈을 가지고 물건을 사고 거스름 돈을 받는 경험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잔뜩 쇼핑한 물건들을 들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오늘 일정이 좀 힘들었는지 잠을 자는 친구들도 몇몇 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짐을 내려놓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식사의 주 메뉴는 아이들이 사랑하는 돈까스 였습니다. 아이들은 맛있게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자신이 산 물건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SM Mall에서 산 간식들을 아이들과 사이좋게 나눠먹는 아이들이 기특했습니다. 선생님께 부모님 선물을 샀다고 자랑하는 아이들이 참 멋졌습니다. 정리를 끝낸 아이들은 빌라 앞에서 줄넘기와 림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시간 정도 밖에서 놀이를 한 아이들은 익숙하게 양치를 하고 거실로 내려와 다이어리를 쓰고, 단어를 열심히 외웠습니다. 모든 일정을 끝낸 아이들은 일정이 피곤했는지 샤워를 하고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박채진
City Tour와 SM Mall에 가기 전부터 신이난 채진이는 가기 전날 부터 액티비티 데이에 입고갈 옷을 미리 입어 보는 등 매우 신나했습니다. City Tour를 마치고 SM Mall에 간 채진이는 예쁜 머리삔과 머리띠, 간식을 샀습니다. SM Mall에 있는 직원들께 먼저 인사를 하는 채진이가 기특했습니다. 숙소에 돌아와서는 진지하게 오늘 있었던 일들을 다이어리에 적는 채진이가 사랑스러웠습니다.

박예진
City Tour와 SM Mall에 가기 전부터 어떤 것들을 살지 미리 돈을 계산하고, 목록을 작성한 예진이는 예쁜 티셔츠들을 샀습니다. 자신이 구매한 티셔츠를 숙소로 돌아와서 입어보며 아이들에게 자랑하는 예진이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두개의 티셔츠 모두 예진이에게 너무 예쁘게 잘 어울렸습니다. 예진이도 티셔츠가 마음에 들었는지 잘때도 입고자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박소영
소영이는 SM Mall에서 한장에 180페소에하는 티셔츠를 세장에 300페소에 샀습니다. 부모님께 드린다는 소영이의 마음이 너무 착했습니다. SM Mall에서도 동생들을 잘 챙기는 소영이가 기특했습니다. 소영이는 예쁜 집게 삔과 머리끈 등을 샀는데 하나같이 너무 예쁘고 소영이에게 잘 어울렸습니다. 소영이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집게삔을 머리에 하고 친구들에게 뽐내는 소영이가 예뻤습니다.

박수빈
수빈이는 아침부터 머리를 예쁘게 단장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성당과 요새를 구경한 City Tour를 할 때도 주변 환경을 신기해 하는 수빈이가 귀여웠습니다. 수빈이는 SM Mall에서 수빈이가 좋아하는 망고젤리를 많이 사고, 수빈이가 제일 좋아하는 머리끈과 예쁜 삔들을 많이 샀습니다. 선생님들께 망고젤리를 나눠주는 수빈이가 예뻤습니다.

이나희
나희는 City Tour를 하면서 성당, 요새를 구경하면서 친구들과 예쁜 사진들을 많이 남겼고, 점심시간에 갔던 필리핀 음식이 나오는 뷔페에서도 골고루 음식을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어서 예뻤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간 SM Mall에서 나희는 나희에게 예쁘게 잘 어울리는 머리띠를 샀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구매한 머리띠를 계속하고 있는 나희가 귀여웠습니다.

김민지
민지는 기특하게도 SM Mall에서 쇼핑을 하며 부모님께 드릴 옷과 동생에게 줄 옷을 구매했습니다. 나희는 예쁜 머리띠를 두개에 80페소 정도에 샀다며 뿌듯해 했는데 그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또 선생님께 어머니가 좋아하실 것 같냐고 옷을 보여주는 아이가 기특했습니다. 숙소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은 민지는 아이들과 함께 줄넘기와 림보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나영
나영이는 아침부터 사과머리를 하며 그 머리에 고데기로 웨이브를 넣었습니다. 안그래도 액티비티 데이때문에 즐거워 했었는데 머리를 단장해서 더 신이 났는지 차로 City Tour 장소에 가는내내 친구들, 선생님과 수다를 떠는 나영이가 귀여웠습니다. 나영이는 SM Mall에서 간식과, 머리끈, 거북이 인형을 샀습니다. 거북이 인형을 귀여워 하는 나영이가 순수해 보였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하나같이 필리핀 문화를 경험하고, 필리핀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힘든 스케쥴 때문에 지쳤을 아이들에게 오늘의 액티비티가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가 된 것같아 기뻤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의 정규수업이 시작됩니다. 내일도 캠프 다이어리와 캠프 앨범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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