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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30] 필리핀 영어캠프 정재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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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1-30 21:42 조회494회

본문

2012년 1월 30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부모님들 인솔교사 정재욱 입니다.
 

캠프의 마지막 날이 왔습니다. 마지막 이란 단어가 미울 정도로 아이들과 정이 들었나 봅니다. 오늘도 화창한 날이였습니다. 마지막이라 그런지 모든 것이 다 맑고 화창하였습니다. 오늘은 8시에 기상하는 날이였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침 식사 후 아이들은 마지막 테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충분한 잠을 잔 후 아이들은 9시 정도에 테스트를 시작으로 기나긴 여정의 마지막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시험을 보니 그간의 아이들의 노력이 헛됨이 아님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테스트 볼때의 모습을 기억하는 저는, 매일 마다 아이들이 공부하고 한발짝 씩 앞으로 나아가는 점진적인 변화를 보아서 변화를 특별히 느끼지 못하고 있을때, 오늘의 테스트는 이런저의 생각을 바꾸게 해주었습니다. 거침 없는 아이들의 대답.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과 대화를 하는데 전혀 주늑들지 않고 주어진 질문에 적절한 대답을 하는 모습들은 함께 생활하였던 저를 뿌듯하게 만들어 주었고, 쉬는시간에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한국 학생들을 칭찬할 때면 어깨에 힘들어 가게 만들어 주어서 좋았습니다.
 

졸업식을 하였습니다. 우리아이들 구경만 하였지만 그래도 호응 하나는 끝내주게 하였습니다.
다른 반 아이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필리핀 선생님들의 공연도 있었고, 다른 빌라의 아이들과 공연도 있었으며, 이것을 끝으로 우리는 졸업식까지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비록 끝에는 헤어지기 아쉬워 하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눈물로 울음 바다가 연출되었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지 좀처럼 연회장을 떠나지 못하고 계속해서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하고, 선물을 주고 받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해진 일정이 모두 끝났고, 저녁식사 후 우리들은 간단히 파티를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제 맛을 즐길 수 있는 필리핀 음식을 아이들과 함께 그간 나눈 정을 다시한번 곱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티에 이어서는 작은 송별회를 가졌습니다. 송별회에 쓰이는 돈은 아이들의 기부와 저의 조금 보탠 금전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이곳에서 그동안 생활하며 쌓인 동전은 어차피 한국에 가져가도 환전이 불가능 하니, 그 동전을 모아서 파티를 함이 어떠냐는 제 생각에 아이들은 자신의 서랍에 있던 동전들을 수북히 모아 주었습니다. 간혹 지폐를 내려는 아이도 있어서 작은 지폐의 경우 기부를 허락하였지만, 큰 지폐의 경우는 한국에서 용돈으로 쓰라고 돌려주었답니다. 아이들이 모은 돈에 조금 더 보태에 우리들은 다함께 치킨 파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일정이 끝났고 이제 내일 우리 인천팀을 출발을 하게 됩니다. 아직도 저는 내일 일어나면 아이들을 수업장으로 보내야 할 것 같지만.
 

손창민
after all. We finished all study. although study is hard. but it's ok for me. Because good teacher, they are many help me so i can finish this camp. if they are not my teacher then i can't finish for this camp. anyway, I'll never forget all teachers, everything, and also philippine, I love yours, i will miss evrything, specially i never forget Princess. she is very pretty and kind. anyway i love you good bye have a nice day, and good luck.
 

장유일
To day is very sad and happy tomorrow go to korea native teacher by very sad native teacher very fun arrive korea my friend and native teacher very very miss arrive korea or food eat and friend Play and family talk very happy ? friend very fun and changmin old very fun changmin old gameid and pasword give very happy tomorrow happy

손영수
today i have level test. so i'm nervous. but test is lettle essey because acme camp english teacher and i studyed hard. and finished level test i have speaking test. so i'm more nervous. but american teacher is very kind so i didn't nervous.today i'm happy day. because tomorrow i going to korea. so i'm happy day.
 

유현빈
today is graduation day. before lunch. we did final test. we did writing test and speaking test. i think get good grade. after lunch, we did graduation ceremony. we got graduation diploma. and almost student got present.
filipino teacher and American teacher are tell me about many English. so. thanks to filipion teather, american and korean teacher.?
 

김동찬
today have a try last test test a reading, vocabulary, grammer test. reading test phiriphino teachers 2 amarica tacher1 tommor we eat lunch and 3time we go korea phiriphin i english skill up i go korea call friend and grandperent. phiriphin live very fun and enjoy. i miss phiriphin and manyteachers.
 

김민석
today is very funny. we have not classes. So we have lost of relaxing time. But we have test. the final test. l hate test. But oi must have test. test is more hard than level test. most difficult testis vocabulary test. l don't know this word. but i soultion this problem.today is very funny. and l will going home on february2th l hope time is go fast.


내일이면 헤어질 아이들이 마치 처음 부터 내 아이였고, 단지 한국으로 엑티비티를 보내는 것 같은 심정입니다. 지금까지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은 제 인생에 있어서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동안 아이들을 옆에서 지켜본 결과 우리 아이들은 누구하나 모자람 없이 미래가 밝은 아이임을 확신하며, 그런 훌륭한 아이들의 기억에 제가 들어간다는 사실이 영광스럽습니다. 또한 짧은 기간 이나마 부모님의 마음을 느끼며 나중에 제가 결혼 한 뒤 내 아이도 이렇게 크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 부터 열까지, 사소한 것까지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저에게 까지 더불어 많은 것을 가르쳐 준 캠프가 되어서 행복하며, 이러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합니다. 이로서 제 마지막 다이어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금방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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