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서브에이전트 샘플1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캠프다이어리 필리핀

[120111] 필리핀 영어캠프 강보란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2-01-11 00:54 조회492회

본문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강보란입니다.

오늘의 액티비티는 탐불리 수영장입니다. 아이들 모두 8시에 기상해서 아침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평소보다 1시간 늦게 기상해서인지, 모두 제가 깨우기 전에 일어나서 “선생님을 기다렸어요.” 라고 이야기합니다. 제가 일어났을 때에는 아이들 방이 조용해서 아직 일어나지 않았나 싶었는데, 다들 조용히 일찍 일어나 있었네요.

아이들이 수영장에 들어가서 노는 것을 생각해서, 평소보다 30분 이른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2시 30분에 이동차량을 타고 약 20분정도 걸려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비가 오면 볼링장으로 가자고 저희 인솔교사들이 어제 이야기를 하였는데, 해가 쨍쨍한 맑은 날씨여서 예정대로 탐불리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준비운동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물속에 들어가며 “아이, 차가워!”하면서도 즐거워합니다. 오빠 지훈이가 지원이를 물속에 빠뜨리려고 하자, 지원이가 “싫어, 하지 마!”하고 버팁니다. 그러다가 둘 다 동시에 물속에 빠져서 아이들이 까르르 웃었습니다. 예지는 오빠 동우와 서로 물 뿌리면서 놀았습니다. 나연이와 시현이는 다른 빌라의 중학생 언니들과 함께 어울려 놀았습니다. 해인이와 주희는 같이 수영을 하며 놀았습니다.

호텔로 돌아갈 준비를 할 즈음,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난 뒤에 비가 와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는 쌍무지개를 보아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였습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 후 저희 빌라 아이들과 함께 과자파티를 하였습니다. 둥글게 앉아서 과자들을 펼쳐 놓고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주희는 “또 다시 내일이 오는 게 싫어요.” 해인이는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 뒤에 예지가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해요.” 라고 이야기하네요. 아이들이 즐기면서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니 앞으로 과자파티와 같은 작은 즐거움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야겠습니다.


[김지원]
오늘은 수영장을 갔다. 너무 좋았다. 가서 옷을 갈아 입고 수영장에 들어갔다. 물이 조금 차가웠다. 그래도 들어갔다. 들어가 있으니 조금 나아 졌다. 그리고 우리 선생님도 들어가고 더 재밌게 놀았다. 한인규 선생님이 던져 주어서 더 재밌었다. 정말 재밌는 하루였다.

[김주희]
오늘은 수영장에 갔다. 준비체조를 하는데 귀찮았다. 물이 좀 깊고 차가웠는데 잘 놀았다. 그리고 나중에 비가 많이 와 그칠때까지 기다리다 사진을 찍고 집으로 갔다. 즐거운 하루였다.

[김예지]
오늘은 액티비티를 하는 날이라서 액티비티를 하기 위하여 수영장을 갔다. 그 수영장은 산 쪽에 있는 곳이었다. 수영장에서 재밌게 놀 수 있어서 행복했다.

[강시현]
오늘은 탐불리 호텔 수영장에 가서 놀았다. 저번보다 재미있었다. 좀 깊었지만 재미있었다. 이번에는 다른 동 중학생 언니랑 놀아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강보란쌤도 같이 물속에 들어오셔서 더욱 재밌었다. 그리고 빌라에 돌아오는 길에 한국에서 잘 못 보는 무지개를 보게 되어서 좋았다 . 오늘 너무 좋았다.

[김나연]
오늘은 탐불리 호텔 수영장을 갔다. 저번에 수영장 간데보다 좋았다. 우리는 적당한데서 수영을 하고 놀았다. 참 재밌었다. 오너쌤과 썩바쌤과 강보란선생님이 같이 놀아주셔서 더욱 신이 난다. 수영장에서 재밌게 놀아서 좋다.

[안해인]
오늘은 액티비티 날이다. 오늘은 탐불리 호텔 테마파크에 가는 날이다. ‘테마파크’라기에 기대했는데, 그냥 보통 수영장이다. 그래도 재미있게 놀았다. 우리는 수영을 하고, 오너쌤이 우리를 던져주셔서 재미있게 놀았다. 완전 재미있었다! 근데 약간 추웠다. 그래도 오늘은 재미있고 신나는 날이었다!

댓글목록

안해인님의 댓글

회원명: 안해인(haein) 작성일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돌아오는 길에 폭우(스콜이었겠죠?)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을 것 같구, 저녁에 과자 파티까지 했다니... 시간이 멈췄으면 싶었겠죠^^ 모두들 즐거운 추억이 되었을 듯 합니다. 강보란샘 빌라 화이팅입니다

강시현님의 댓글

회원명: 강시현(Alice7679) 작성일

쌤 께서 매일 매일 올려주시는 다이어리를 보며 시현이의 하루를 체크합니다..
세심하게 아이들의 하루를 기록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히 생각합니다!
오는길에 쌍무지개를 보았다니 시현이에게는 정말 좋은 추억이 된 하루였을겁니다..
시현아!! 화이팅~~~ 사랑해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현이 어머님. 인솔교사 강보란 입니다.
필리핀에서의 하루하루가 시현이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현이 부모님. 인솔교사 강보란 입니다.
필리핀에서의 하루하루가 시현이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해인이 부모님. 인솔교사 강보란 입니다.
아이들이 우리 23동 빌라에서 보다 특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롣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빌라 아이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