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20] 프리미엄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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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6-07-20 23:00 조회1,10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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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입니다. 늦은 밤 인천공항에서 집에 잘 들어가셨나요?^^
우리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이곳 필리핀 세부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비행기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들뜨고 긴장될 법도 한데 선생님 말씀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지켜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습니다.^^
특히 우리 재석이는 다른 학생들과 조용히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어린 아이들과 잘 지내는 모습이 더 의젓해 보였습니다.
필리핀 공항에서는 아이들이 각자 자기 짐을 잘 챙겨 출국 심사까지 원활하게
진행되어 선생님과 우리 아이들 모두 기분 좋게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짐을 찾을 때는 아무래도 어린 학생이 들기에는 조금 무겁고 힘들 수도 있을 텐데,
가장 어린 전진이도 씩씩하게 잘 짐을 챙기고, 또 고학년인 명수가 어린 학생들을 도와주었습니다.
도착 시간이 밤이다 보니 낯선 환경에 조금은 무서울 법도 한데, 우리 학생들은
모두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주변을 살펴보고 또 사진에 담았습니다.
빌라에 도착해서는 늦은 시간인데도 모두들 씩씩하게 선생님 말씀에 따라 배정된 방에서
짐 정리를 하고 깨끗하게 씻으며 필리핀에서의 첫날 밤을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같이 방을 쓰게 된 홍철이와 하하는 서로 도와 옷을 정리하기도 하였습니다.
형돈이와 준하는 다른 방을 쓰게 되었지만, 같은 빌라의 바로 옆 방이라 서로 같이
씻으러 가고 또 짐 정리에 서로 도와주기도 하였습니다.
여기 세부의 빌라 시설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아이들도 더 즐거워하고
또 선생님들도 기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냉방 시설과 침구 등 모든 부분에서 시원하고 깨끗하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희가 더 신경쓰고 관리하겠습니다.
길이는 감기 기운이 약간 있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더 신경써서
약도 챙기고 밤에 냉방 시설도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아이들 의젓하고 씩씩하게 캠프 잘 보낼 수 있도록 믿고 응원해 주세요!
내일 또 우리 아이들의 즐거운 캠프 소식을 가져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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