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207] 프리미엄 4주/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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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2-07 17:57 조회1,03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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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님 아버님^^
필리핀 인솔교사입니다.^^
설은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윷놀이와 떡국, 가족들이 모여서 나누는 담소들이 그리운 명절입니다^^
오늘 설을 맞이하여 저희 인솔교사들도 아이들이 처음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보내는 설이 외롭지나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는데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학원갈 준비를 하고 버스를 타는 아이들에게 활기찬 목소리로 "얘들아, 새해 복 많이 받으렴!!" 이렇게 인사를 건넸더니 우리 친구들 모두 걱정과는 달리 씩씩하고 밝은 목소리로 저희들에게 "선생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고 인사를 건넵니다.^^
제가 인사를 건네기도 전에 먼저 밝게 새해 인사를 해주는 친구도 있어 얼마나 행복하던지요~^_^
이렇게 오늘 아침은 서로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친구들은 학원에서 영어와 수학을 공부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고 간식을 먹으며 하루를 보냈답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명절날이지만 투정하나 부리지 않고 의젓하게 평소보다도 더 진지한 모습으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얼마나 예뻤는지 모른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예쁜 우리 친구들을 보고 그냥 넘어갈 수 없었던 인솔교사들도 며칠전부터 설날 이벤트를 준비했답니다.^^
멀리 필리핀에서 떡국을 먹을 수 없는 친구들을 위해 떡국은 아니지만 떡그라탕을 준비하기로 한것이지요.^^ 한국 식품점을 찾아가 떡을 사고, 소세지, 매콤 달콤한 칠리소스, 쫀득한 치즈를 준비해 요리를 준비했답니다. 또 간식으로 초코쿠키도 직접 만들어 우리 친구들에게 주었습니다^^ 바나나, 코코넛 등 과일은 보너스!
한 상 가득 차린 후, 2008이라는 촛불을 켜고 모두 모인 우리 친구들의 모습은 사뭇 진지하기도 했습니다.^^ 새해의 소원을 각자 마음속으로 빌어보는 시간도 잠시 가졌구요, 소원을 빈 후에는 모두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촛불을 불었답니다.^^ 그리고 맛있게 냠냠! 우리 친구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저희 인솔교사들의 마음이 참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설을 맞이한 두번째 이벤트는 바로 설날맞이 퀴즈 대항전!
영어, 필리핀에 관련된 간략한 문제를 골든벨 형식으로 푸는 퀴즈 대항전을 가졌습니다.^^ 물론 질문과 대답은 영어캠프답게 영어로!!
1등 2등 3등을 한 친구에게는 작지만 작은 선물이 주어졌구요,^^
우리 친구들 모두 진지한 표정으로 문제를 푸는 모습, 각자 자기 방 친구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답니다~ 마지막 최후의 3인이 마침 각 방 친구들이 한명씩 남아서 더욱 흥미진진한 퀴즈대항전이 되었답니다.^^
아, 퀴즈대항전의 결과는 1등으로 재현이가, 2등으로 새결, 3등은 예빈이가 되었답니다.^^
아쉬워하는 친구들을 위해 영어로 질문하는 스무고개를 한번 더! 망고가 답이었던 스무고개 문제를 무려 7번째 만에 태형이가 맞췄답니다.^^ 일찍 끝난 스무고개였지만 아이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필리핀에서의 설도 이렇게 우리 친구들과 함께 또 다른 추억으로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남을 것 같습니다.^^
내일 다시 소식전해드리겠습니다.
2008년에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솔교사 드림
필리핀 인솔교사입니다.^^
설은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윷놀이와 떡국, 가족들이 모여서 나누는 담소들이 그리운 명절입니다^^
오늘 설을 맞이하여 저희 인솔교사들도 아이들이 처음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보내는 설이 외롭지나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는데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학원갈 준비를 하고 버스를 타는 아이들에게 활기찬 목소리로 "얘들아, 새해 복 많이 받으렴!!" 이렇게 인사를 건넸더니 우리 친구들 모두 걱정과는 달리 씩씩하고 밝은 목소리로 저희들에게 "선생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고 인사를 건넵니다.^^
제가 인사를 건네기도 전에 먼저 밝게 새해 인사를 해주는 친구도 있어 얼마나 행복하던지요~^_^
이렇게 오늘 아침은 서로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친구들은 학원에서 영어와 수학을 공부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고 간식을 먹으며 하루를 보냈답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명절날이지만 투정하나 부리지 않고 의젓하게 평소보다도 더 진지한 모습으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얼마나 예뻤는지 모른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예쁜 우리 친구들을 보고 그냥 넘어갈 수 없었던 인솔교사들도 며칠전부터 설날 이벤트를 준비했답니다.^^
멀리 필리핀에서 떡국을 먹을 수 없는 친구들을 위해 떡국은 아니지만 떡그라탕을 준비하기로 한것이지요.^^ 한국 식품점을 찾아가 떡을 사고, 소세지, 매콤 달콤한 칠리소스, 쫀득한 치즈를 준비해 요리를 준비했답니다. 또 간식으로 초코쿠키도 직접 만들어 우리 친구들에게 주었습니다^^ 바나나, 코코넛 등 과일은 보너스!
한 상 가득 차린 후, 2008이라는 촛불을 켜고 모두 모인 우리 친구들의 모습은 사뭇 진지하기도 했습니다.^^ 새해의 소원을 각자 마음속으로 빌어보는 시간도 잠시 가졌구요, 소원을 빈 후에는 모두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촛불을 불었답니다.^^ 그리고 맛있게 냠냠! 우리 친구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저희 인솔교사들의 마음이 참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설을 맞이한 두번째 이벤트는 바로 설날맞이 퀴즈 대항전!
영어, 필리핀에 관련된 간략한 문제를 골든벨 형식으로 푸는 퀴즈 대항전을 가졌습니다.^^ 물론 질문과 대답은 영어캠프답게 영어로!!
1등 2등 3등을 한 친구에게는 작지만 작은 선물이 주어졌구요,^^
우리 친구들 모두 진지한 표정으로 문제를 푸는 모습, 각자 자기 방 친구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답니다~ 마지막 최후의 3인이 마침 각 방 친구들이 한명씩 남아서 더욱 흥미진진한 퀴즈대항전이 되었답니다.^^
아, 퀴즈대항전의 결과는 1등으로 재현이가, 2등으로 새결, 3등은 예빈이가 되었답니다.^^
아쉬워하는 친구들을 위해 영어로 질문하는 스무고개를 한번 더! 망고가 답이었던 스무고개 문제를 무려 7번째 만에 태형이가 맞췄답니다.^^ 일찍 끝난 스무고개였지만 아이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필리핀에서의 설도 이렇게 우리 친구들과 함께 또 다른 추억으로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남을 것 같습니다.^^
내일 다시 소식전해드리겠습니다.
2008년에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솔교사 드림
댓글목록
얼짱지현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지현이에요^^ 저 잘 왔어염~ㅋㅋㅋㅋ 선생님 보고싶어요 알러뷰♥♥♥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지현아~~~^_^ 너무 반가워~ 잘지내고 있지?? 선생님들 너희 606호 친구들 매일 그리워하면서 지내고 있 어.ㅠㅠㅠ 너무 보고싶다~~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네~^_^ 한국가서 도 계속 연락하고 그러자♡사랑해
얼짱지현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선생님 저두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