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10] 필리핀 영어캠프 6주 이승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10 01:03 조회486회관련링크
본문
새벽부터 주적주적 내리는 비는 엑티비티를 출발하기 전까지 멈추지 않아서 결국 엑티비티가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수영장보다 아얄라 몰을 더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컨디션을 거의 회복해서 정점을 찍어야 하는 우현이를 생각하면 오히려 더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요일은 원래 수학 수업이 없지만, 보충이 이루어 졌고, 보충이 끝나자 새우튀김을 주인공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이진경
오늘은 아얄라 몰에서 액티비티 활동을 했다. 원래 액티비티 활동 장소는 탐불리 수영장이였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아얄라로 바뀌었고 1시 30분 쯔음에 출발했다. 어제 사다리타기 복불복 결과 때문에 진성희 쌤 반과 같이 탔다. 진성희 쌤방의 음악적 충격을 받았다. 화산이 폭발할 만큼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가슴이 뛴다"를 부를때 우리들의 가슴이 뛸 정도의 큰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아얄라몰 SM몰 보다 작다고는 하지만 별로 차이가 않났다. 그리고 엄청나게 깔끔했다. 다만 경비원들이 머리가 잘 않돌아갔다. 우리가 장난감가게를 찾으려고 4층에가서 물어보니 3층에 내려서 직진하면 된다고 해서 갔더니 아무것도 없어서 또 물어봤더니 여긴 2층이니까 1층을 올라가야 한다했고 무언가 이상해서 주위에 상점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여기가 3층이라고 했다. 너무 복잡해서 그냥 아무데나가서 트랜스포머 장난감 디셉티콘 스타 스크림을 샀다. 그리고 디파트먼트 스토어 아래에서 음식 오아시스를 발견했다! 가보니 프링글스, 추파춥스, 딩동, 해피땅콩 등 먹고 싶었던 스낵들은 다 있었다. 그래서... 다 샀다! 그리고 주위에 있는 네슬레 아이스크림 집에가서 쿠크앤크림 맛을 먹었다. 정말 맛이 있었다. 너무 많이 사서 왠지 가기 전까지 다 못먹을 정도의 대용량으로 샀다. 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트 모자도 샀다. 누나들이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해 주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아까 엘레나쌤방 5명이 우리 반 아이들 5명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 중 하나가 나였으면 좋겠다.
지준혁
오늘 아얄라 몰을 갔다왔다. SM mall과 차원이 달랐다. 아얄라 몰은 내가 생각하기엔 아얄라 몰이 더 큰 것 같고 물건이 더 싸기 때문이다. 우리는 1000페소를 받고 이것 저것 다 돌아 봤다. 하지만 않 좋은 점은 너무 길이 복잡하고 어지럽기 때문이다. 1층에서 모이기로 했고 우리는 매점부터 갔다. 사람들과 대화하며 매점이 어디있는지 물어보며 4층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먹을 것도 너무 많고 되게 컷다 근데 너무커서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그것을 몰랐다. 하지만 과자있는데에서 샅샅이 튀져나온 Happy가 나왔다. SM몰이 세계에서 3위로 크지만 제가 보기엔 아얄라 몰이 더 큰 것 같고 빌라 형들도 더 큰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아얄라는 너무 깔끔했고 기념품도 많고 정말 싸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과자, 모자를 샀다. 과자는 한 봉지가 꽉차게 샀는데 어쩐일인지 너무 쌌다. 401페소 인 것이다. 그래서 많이 살 수 있는 것 같다. 콜라 제일 큰 사이즈로 샀는데 단 43페소 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필리핀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재미있고 그것도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그곳에는 한국인두 많았다. 그래서 좀 유명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곳을 갔다와 보니까 SM mall보다 더욱 더 재미있고 비상식량도 두둑해서 기분도 좋다. 가족여행가면 필리핀으로 가서 아얄라 몰을 갔다왔으면 좋겠다.
김규남
오늘 나는 빌라 친구들과 같이 아얄라 마트에 가서 쇼핑을 하였다. 모두 1000페소씩 받았다. 나는 매점에서 사용하지 않은 돈과 같이 사용하였다. 그래서 한 2000페소쯤 나왔다. 아얄라 마트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먹을 거리를 사기로 결심했다. 우리는 아얄라안에 있는 슈퍼마켓에 가서 happy라는 땅콩을 샀고 과자도 많이 샀다. 그 다음으로 우리는 장남감 가게를 가기로 결심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장난감 가게를 찾는다고, 1시간 쯤 걸렸다. 1시간 쯤 지나자, 우리는 마트안에 있는 백화점에 가서 겨우 장남감 가게에 가서 트랜스포머 장남감을 보았다. 하지만 사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3층에 또 다른 장난감 가게가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가지의 장난감 가게를 갔다. 그 중, 한 곳은 세트로 팔아서 엄청 비쌌다. 할로를 사려 했지만 세트로 팔아서 6000페소나 나와서 사지 못하였다. 하지만, 나는 그 때, 1500페소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백화점에 가서 1499페소나 되는 디셉티콘인 쇼크웨이브를 1샀다. 이번 엑티비티 날은 SM몰 보다 재미 있었다.
이우현
오늘은 엑티비티 대이여서 수영장을 가기로 했다. 하지만 비가 와서 아얄라 몰로 가기로 했다. 우리는 수영장 보다는 아얄라 몰을 원했는데 아얄라몰로 가서 좋았다. 그리고 오늘 아얄라몰로 가는 길은 특별했다. 왜냐하면 차를 엘레나 쌤내랑 같이 않타고 글로리아 쌤내랑 같이 탔다. 어쨌든 특별하게 차를 타고 아얄라 몰에 도착했을땐 깜짝 놀랬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SM mall보다 아얄라 몰이 더 깨끗하고 건물도 신세데 건물인 것 같았다. 하지만 사람은 SM mall이 훨신 더 많이 오는 것 같았다. 본문으로 들어가서 단체사진을 찍고 빌라끼리 흐터졌다. 우리는 먼저 안내판에서 토이 스토어랑 디파트먼트 스토어를 찾아보았는데 4층에 있었다. 우린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근데 자세히 찾진 않고 대충 둘러봐서 못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내려갔는데 없었다. 2층으로 내려가서 잘 찾아보았더니 디파트먼트 스토어가 보였다. 많이 해매다 찾아서 기뻤다. 디파트먼트 스토어 들어가서 제일 먼저 찾은 코너가 음식 코너다. 거기서 프링글스도 사고 다른 과자도 많이 샀다. 나는 그렇게 많이 사지 않았는데 톰형이 완전 많이 샀는데, 300페소 밖에 않나갔다. 그리고 너무 먹고 싶어서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4층에 올라가서 토이 스토어를 한번 다시 찾아보기로 했다. 그리고 자세히 찾아보니 디파트먼트 스토어 안에 장난감 파는 데가 있었다. 그런데 나한테 마음에 드는 장난감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그냥 구경만 했는데 피터형과 에드윈 형이 트렌스포머를 샀다. 그런데 에드윈형거는 그럭저럭 한데 피터형이 1499페소짜리를 사서 깜짝 놀랐다. 어쨌든 살건 다 사고 돌아가는데 같이 탔던 누나들이 노래를 시끄럽게 해서 갈때 너무 힘들었다. 어쨌든 오늘 마트에서 살걸 다 사서 기분이 좋다.
윤희재
오늘, 아얄라 몰을 다녀왔다. 이제 보름 쯤 남았는데, 두번째 몰이다. 차를 몇 십분 타고 간 곳은 아얄라 몰이다. 1분쯤 걸어서 몰의 중앙 1층에 도착했다. SM mall 보다는 작았지만 컸었다. 사진을 찍고, 몰을 둘러 보고, 안내판을 보고 빌라 친구들과 엘레베이터를 탔다. 높게 4층까지 올라와 보니 전망 엘레베이터여서 아찔 했다. 몰을 몇분간 돌아보고, suppermarket으로 갔다. 가보니 다른 ACME 팀원들도 있었고 E-mart와 같이 컸다. 돌아보니 많은 과자와 견과류가 있어서 장바구니를 획득하고 견과류와 과자를 잔뜩 집어 넣었다. 한국어도 볼 수 있었다. 잔뜩 샀지만 340페소 정도 밖에 안 나왔다. 한 봉지를 잔뜩 채웠다. 많긴 한데 다 싼거라서 340페소 밖에 안 나온 것 같다. 그리고 몰을 둘러보다가 일자 챙 모자를 사고 있는 Jim형을 봤다. 뉴욕 양키스 모자였다. 우리 빌라 아이들이 흥미로워 해서 어디서 샀는지 물어 보았다. Jim형이 돌아 다니다가 봐서 샀다고 했다. 그래서 약 3군데의 장난감 가게를 돌아본 끝에서, 일자 챙 모자를 찾았다. 이 곳에서 Tom(김태욱), Edwin(이진경), Colin(지준혁), Brian(한기훈)dl 499페소 모자를 구입했다. 모두 500페소를 내면 1페소를 받아야 한다. 전에 부터 내가 "1~ peso~"로 유명했던 나는 직원 아줌마가 "Here, 1peso" 할때 에드윈이 "One~" 해서 그 당시 그 가게에 있던 직원들과 빌라 친구들, 4주팀 여자 아이들도 웃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오고, 삼거리의 중앙에서 봤더니 세 거리가 모두 같아서 혼란스러웠다. 한 길을 선택해서 선생님들을 만나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둘러보고 트랜스 포머를 산다고 해서 갔다. 많은 트랜스포머 장난감들이 있었다. 나는 트랜스포머와 아이언 맨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왔다. 에드윈에게 돈을 좀 빌려 주었다. 둘러보다가 다 유치하고 원하는게 없어서 먹을 것 밖에 사지 않았다. 남은 돈이 740페소였다. 별로 사지 않았을 것 같았다. 이번 몰은 넓게 보였지만 별로 넓지는 않았다. 견과류가 많아서 좋긴 했다. 아얄라 몰도 좋았지만 SM mall 이 약간 더 좋았던 것 같다. 이번에 먹을걸 너무 많이 사서 한국 가기 전까지 다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김태욱
오늘의 액티비티는 처음에는 수영장이었지만 비로 인해 수영은 취소가 되고 아얄라 백화점에 갔다. 쇼핑시간은 3시간, SM몰처럼 커서 '아 발이 또 다시 아프겠구나'라고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였다. 아얄라 쇼핑몰은 되게 혼란 스러웠다. 딱 길을 잊어버리기에 딱 좋은 장소인 것 같았다. 최대 층수는 4층, 하지만 넓고 살 것이 많았다. 1번째로는 당연히 슈퍼마켓에 갔다. 용돈은 1000페소를 받았지만 산 양을 보니 모자랄 느낌이 났다. 하지만 돈은 모자라지 않고 오히려 돈이 충분히 남았다. 아이스크림도 먹고, 파란색 모자를 샀는데!!! 비상사태이었다. 그 이유는 돈이 다 없어진 것이다. 동전만 남고 말이다. 다음에는 장난감 가게에 가서 난 구경만하고 친구들은 트랜스포머를 샀다. 가방은 무겁고 난 15일 만에 이것을 다 먹을 수 있을까?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난 만족할 만큼 샀으니까 기분은 좋았다. 아얄라 몰은 SM몰과 다르게 필리핀 현지인들이 많았다. 하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안녕하세요"라는 말을 쓰는 것 보니 '우리가 오기 전에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왔나보네.'라고 생각을 하였다. 필리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KFC에 가서 진경이가 콜라를 사 주어서 목을 적힐 수 있었다. 다리는 정말 아팠다. 차를 타고 빌라에 가고 있는데, 앞 누나들이 노래를 불러서 귀가 조금 아팠다. 오늘 아얄라 쇼핑몰, 원하는 만큼 사서 기분이 정말 좋고 최대 단점은 다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 돈을 다 쓴 것이다. 점점 필리핀 생활이 재미있어지는 것 같다. I LOVE Philipines.
한기훈
오늘 나는 처음으로 몰에 쇼핑을 갔다. 어제는 오늘 탐불리 수영장에 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비가와서 수영장에 가지 않고 요번 주 일요일에 할 액티비티인 아얄라몰 쇼핑을 갔다. 왜냐하면 쇼핑은 실내니까 비가 와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안 그래도 쇼핑가기를 엄청 기다렸는데... 그래서 오후에 아얄라 몰에 간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기뻤다. 그대신 요번주 일요일에 탐불리 수영장에 갈 것 같다. 처음에 가기 전에는 돈을 엄청 많이 쓸 것 같았는데 가 보니 살 것이 별로 많지 않았다. 그리고 가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1시간 정도 걸릴 거라고 생각했다. 사실 1시간 동안 차를 타고 갔지만 시간이 20분 처럼 짧게 느껴졌다. 도착하자마자 우리 빌라 형들과 나는 갑자기 먹을 것이 생각나서 먹을 것을 샀다. 또 장난감도 살려고 했는데 세트가 많고 돈은 없어서 식량만 샀다. 용돈으로 1000페소를 받았는데 남은 돈까지 1320페소 쯤 되었는데 식량 사고 난 뒤에 480페소쯤 남았다. 나머지는 그렇게 남기고 싶지는 않았지만 꼭 쓰라는 법도 없고, 살것도 없고, 그리고 다음에 SM몰에 갈 때를 위하여 그냥 남겨두기로 했다. 지금 남은 돈은 한 2400페소쯤 될 것이다. 그 돈은 매점과 SM몰에 갈때 사용할 것이다. 어쨋든 요번 쇼핑은 너무 재미있었다. 프링글스, 매직(과자), 또 다른 음식들을 사는 것만 해도 너무 재미있다. 다음에 빨리 SM몰에 가고 싶다!
저는 쇼핑몰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로 이름이 새겨진 팔찌를 만들어 주었는데 우리 빌라의 상징물을 한가지 만든 것 같아서 다같이 행복하였습니다. 이상 즐거움이 가득한 아이들의 아얄라 정복 이야기였습니다. 아얄라에서 쇼핑을 마친 후, 장조림을 주 메뉴로 하여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는 중간에 아이들 앞에서 지난 OX퀴즈에서 최후에 1인이 된 규남이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준 우리 아이들의 다이어리는 이것으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댓글목록
이우현님의 댓글
회원명: 이우현(whmother) 작성일
누나들의 노래땜에 힘들었다니... 우현이 너무한데요.ㅎㅎ
아~아이들이 차고있던 팔찌 예쁘던데 선생님께서 사주신거군요.이름도 써있고 .감사합니다.
우현이에게 잘간직하라고 하겠읍니다. 나중에 시간이 가고ㅡ팔찌를 보면서 필리핀에서의 시간을 기억하겠지요.
윤희재님의 댓글
회원명: 윤희재(justin1103) 작성일아이들 팔찌 멋져요 ^^ 감사합니다. 이번주 일요일엔 비가 안와서 탐불리 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누나들이 흘러나오는 노래를 합창으로 해서 차안이 시끌벅쩍했었답니다.^^
김태욱님의 댓글
회원명: 김태욱(twook0327) 작성일
아이들이 이렿게 쇼핑을 즐기는 줄은 몰랐습니다. 아주 즐거웠나 보네요.
선생님께 뜻깊은 선물도 받고... 늘 감사합니다.
한기훈(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한기훈(gihun0228) 작성일과연 기훈이가 쇼핑을 가면 뭘살까 궁금했는데 다소 해결되었네요. 아직 경제적인 관념에 대해 부족할꺼라 생각했는데 나름 판단을 했네요. 다만 글로 봐서는 다음에 SM몰가면 다 쓰고 올기세네요ㅋㅋ 선생,님 팔찌 감사합니다.^^
한기훈(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한기훈(gihun0228) 작성일기훈이가 쇼핑을 가면 뭘살까 궁금했는데 다소 해결 되었네요. 나름 판단을 해서 돈도 남기고..다만 담에 SM몰가면 다 쓸 기세군요.ㅋㅋ 그리고, 선생님 팔찌선물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팔찌 에피소드는 내일 다이어리에도 이어집니다. ^^
이진경님의 댓글
회원명: 김남희(kimnh6500) 작성일쇼핑 잘 한 것 같으네요. 역시 진경이는 모자를 구입했군요. 아무튼 너무 사탕 많이 먹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