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20] 프리미엄 4주/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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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1-20 17:00 조회1,12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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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인솔교사입니다^^
오늘은 우리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인 물놀이 시간~!
오랫동안 기다려온 우리 친구들은 오늘은 어떤 수영장을 가게 될 지, 옷은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거리는 얼만큼이나 먼곳인지 며칠전부터 질문을 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간 곳은 Tambuli라는 곳으로 세부의 사람들 뿐아니라 관광지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랍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넓게 펼쳐지는 수영장과 줄지어 서있는 야자수나무, 아름다운 파란 하늘,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시원한 바다 풍경은 우리 친구들 입에서 저절로 탄성이 나오게 했습니다.
예쁜 수영복을 각자 입고 시작된 신나는 자유 수영!
많이 친해진 우리 친구들은 서로에게 물장구도 치고, 수영장 속에 있는 돌고래 모형에도 올라가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놀이를 신나게 하고난 뒤에 먹는 맛있는 점심! Tambuli리조트 안에서 우리 캠프 친구들만을 위한 뷔페가 열렸습니다. 각종 해산물에 우리친구들이 좋아하는 탕수육과 닭고기, 꼬치요리, 아삭아삭 신선한 채소, 맛있는 빵, 달콤한 파인애플, 수박, 구아바 바나나까지. 우리 친구들의 눈은 휘둥그레, 접시는 가득 채워졌답니다.
아침시간을 너무 신나게 보내서일까요? 우리 친구들 점심도 참 복스럽게 먹었답니다^_^
다시 시작된 물놀이 시간!!
짧은 아침 수영시간이 아쉬웠던 모양인지 우리 친구들은 점심시간이 끝나자 마자 수영장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조용하게 공부하던 승주, 명석이, 지오도 물속에서는 개구쟁이 친구들! 첨벙첨벙 친구들과 재미나게 물놀이 합니다.
묘준, 보경, 하영, 경하, 예진이는 일찍 수영을 끝내고 아름다운 Tambuli리조트를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귀염둥이 연주와 예빈이, 예솔이는 물속에서도 언니들의 사랑을 듬뿍받으며 물장구 칩니다.
성목, 진수, 찬웅, 수호, 현중은 끝까지 안들어가려고 발버둥쳤지만 같은 방 친구인 호준, 현빈, 승태의 장난에 결국 시원한 물놀이를 함께 즐겼답니다!
아침부터 옷을 리폼하던 지현이는 나현, 민수, 정문이와 함께 예쁜 수영복을 뽐냈답니다!
분위기 메이커 재현, 지훈, 태형, 환욱, 진호는 얼굴이 까맣게 타는 것도 모른채 물속을 첨벙첨벙 돌고래마냥 헤엄칩니다.
화창한 날씨 아래에 푸르른 바다, 아름다운 수영장이 펼쳐진 이국적인 Tambuli리조트에서 우리 친구들은 오늘 신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얼굴이 발갛게 익은지도 모른채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리 아이들은 오는 버스에서 곤히 잠들었답니다.
내일 다시 소식 보내드리겠습니다~~^_^
댓글목록
ㅇ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골고루 사진좀 찍어주세요 왜 보이는사람만 보이남요?
관리자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저희 사무실로 전화주셔서 학생이름을 알려주시면 현지 인솔교사님들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지에서 촬 영하는 사진중 일부사진만이 이곳 캠프다이어리에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추후 발송해드릴 CD에는 훨씬 더 많은 사진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사진을 열심히 찍히려는 아이들이 조금 더 자주 등장(?)하게 될 수는 있겠습니다만 더 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현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2주가 지난 지금 이제는 큰 걱정하지 않고 편히 지내는 대신 선생님들께서는 노심초사 맘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시 죠....아이들 하나 하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경험과 체험을 통해 성장에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네요..아이들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애쓰시고 고생하시는 모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나현어머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입니다. 아이들 캠프끝 날때까지 적응은 물론 추억많이 만들수 있도록 힘쓰겠습니 다. 나현어머님의 응원한마디가 저희 인솔교사들에게 무척 이나 힘이 된답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