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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30] 필리핀 영어캠프 6주 최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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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7-30 23:34 조회4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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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의 14일 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14일.. 벌써 2주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날입니다. 2주간 재밌는 일, 슬픈 일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2주라는 시간 동안 아이들에게 벌써 정이 많이 들었고 앞으로 한 달도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아니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그제, 어제 아이들과 잠을 같이 잤습니다. 아침이면 먼저 일찍 일어나 장난으로 저를 깨우려는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보니 한 아이가 저를 꼬옥 껴안고 자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 품이 얼마나 그리웠을까 아이를 한 번 더 안아주게 되네요.

아침식사시간, 오늘 아침 메뉴는 빵, 볶음밥, 각종 및 반찬이 제공되었습니다. 잘 먹는 아이들은 어디를 가나 예쁨을 받는 법이죠? 비몽사몽 하면서도 밥을 깨끗하게 먹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예쁩니다. 즐거운 아침 식사 후 침대로 돌아와 어제의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눈 후 양치를 한 후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오전수업시간, 오늘은 햇볓이 그리 강하지 않은 날입니다. 해는 떴지만 그리 강하지 않은 또 그리 덥지 않은 제일 이상의 날씨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해가 쨍쨍하지 않아 내일로 미루어졌던 호핑투어를 가지 못할 까 내심 걱정하는 표정이네요. 쉬는 시간이면 우리 아이들 다른 빌라 아이들과 다 같이 놀고 있네요. 또 상품으로 받은 과자를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아이들도 꽤 보이네요. 오늘 아침 "오늘 영어 수업, 수학 수업 둘 다 열심히 들으면 매점 가야겠네" 하니 아이들 모두 허리 꼿꼿히 세우고 집중하며 공부하네요. 간단한 Test를 보는 아이들도, 그냥 일반 수업을 듣는 아이들 모두 열심히 하여 뿌듯합니다. 아침 식사 후 4시간 이라는 영어 수업을 꿋꿋히 이겨내는 아이들 또한 자랑스럽습니다.

점심식사시간, 오늘의 점심 메뉴는 돈까스, 밥, 국, 각종 및 반찬이 나왔습니다. 오늘도 역시 1등으로 밥을 먹기 위해 길고 긴 마라톤에서 1등을 기록합니다. 물론 밥을 잘 먹는 것도 1 등입니다. 다른 인솔교사 선생님께서 장난으로 돈까스를 뺏어먹으려고 하자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아이도 있습니다. 점심식사시간은 지쳤던 몸에 더 힘을 주고 더 즐겁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숙소로 돌아와 다 같이 침대에서 이야기를 하고 음악을 들으며 춤도 추고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수업시간, 내일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핑투어라 그런지 아이들이 더욱 더 들떠 보입니다. 하루 종일 웃는 미소가 가득하네요. 필리핀 선생님들께 상품으로 과자를 받는 아이들은 쉬는 시간 나누어 먹고 또 아이들끼리 재밌는 이야기를 하며 사진도 찍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오늘은 수학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 모두 숙제를 다 해서 인지 오늘따라 더 자신감 있어 보입니다. 길고긴 9시간의 수업이 끝나면서 오늘도 즐거운 오후수업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식사시간, 오늘의 메뉴는 튀김, 소세지볶음, 고구마맛탕, 밥, 국, 각종 및 반찬이 나옵니다. 밥을 먹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아이들이 앞에 계신 Native 선생님께 능숙하게 “저녁을 맛있게 먹으라고” 하네요. 이제는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레 기본적인 영어가 입에 붙은 것 같습니다. 편식을 하는 아이들이 있어 야채도 함께 먹을 것을 지도합니다. 물론 두 그릇입니다.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다 같이 매점을 갔습니다. 아이들이 컵라면을 사면 밥을 안 먹는 경향이 있어 컵라면 대신 다른 것을 많이 살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능숙하게 얼마인지, 다른 종류는 있는지 물어보네요. 아이들이 계산을 할 때 제가 도와주지 않는다는 것을 충분히 아는 아이들은 배웠던 영어를 이제는 능숙하게 사용합니다. 다 같이 돌아와 간식을 먹으며 저녁식사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께
오늘은 저의 결정 하에 단어Test를 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오늘 오후 수업시간 제가 잠시 자리를 비웠을 적 우리 빌라 아이들 사이에서 장난을 치다 사소한 말다툼을 번졌었습니다. 오늘 수업을 열심히 듣고 칭찬을 많이 받으면 저녁에 매점을 간다는 말에 아이들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거짓말을 하였고 아이들과 즐겁게 매점을 다녀오던 길 아이들 사이에서 말다툼을 하였고 매점을 가고 싶어서 또 혼나는 것이 두려워 말을 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다른 빌라와 다르게 모두 같은 또래의 남자 아이들이 같이 생활하다보니 모두 친하지만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주먹다짐까지는 한 번도 가지 않았지만 말다툼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번 아이들에게 “장난 서로 너무 심하게 치지 말고 화가 나게 되면 일단 참고 혹시 싸우게 되면 당사자가 직접 와서 선생님께 말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지만 저번의 다툼에서도 숨기려고 하다 혼난 것이 또 혼날까 매점을 가지 못할까 하여 거짓말을 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오늘 꾸중을 하였고 마지막에는 서로 울면서 오늘 하루를 반성하였습니다. 아이들 우는 것을 보니 저 또한 뒤에서 눈물을 훔쳐야 했던 밤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님께 더 잘하겠다는 의미로 편지를 쓰게 한 후 반성문을 짧게 쓰게끔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 종종 말다툼 하는 경우 있지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웃으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걱정 하지 마시고 내일 통화하실 때 격려 많이 해주세요. 오늘은 커멘트 대신 아이들이 더 잘하겠다고 쓴 편지(원본 그대로)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방혁민
가족들에게
엄마,아빠. 저 혁민이에요. 오늘 저라도 말하면 이렇게까지는 안 될 것을 비밀로 하자고 해서 결국 크게 혼났어요. 자꾸 집이 생각나네요. 매일 말 안 들어서 혼나고 말이에요. 엄마가 잔소리 한다며 짜증내고, 아빠가 저를 위해서 보내주신 영어 캠프도 방학인데 왜 보내냐고 짜증내고....이제 생각해 보면 제가 한 걸 제가 인정못해서 그런거죠. 여기 있으니까, 엄마랑 아빠, 예은이가 계속 보고 싶네요. 돌아가서 진짜 잘 해 드릴께요. 아, 그리고 그때 말씀드린 파티는 피자마루에서 점보피자 2판 불고기, 감자로 시키시고요. 제가 돌아가기 2일 전 쯤에 윤이한테 전화하셔서 윤이, 윤이동생, 호경이, 정현이 한테 제가 갔다오고, 다음 날 파티있다고 해주세요.(진섭이, 진식이도 추가) 그리고 내일 일요일 저녁 7시~9시 까지 할머니 집에 계셔야 되요. 할머니랑도 통화를 해아죠. 꼭이요.! 할머니는 진짜 보고 싶어 미칠 것 같네요. 가기전에 할머니 울으신게 자꾸 생각나요. 걱정말고 잘 지낸다고 해드려요. 할아버지도 물론 많이 보고 싶어요. 두 분은 진짜 한국가면 기념품 완전 많이 드릴께요. 휘언이 형도 그때 편지 보고 나니까 보고 싶어 지네요. 이 캠프에서 열심히 하고 아빠, 엄마 아껴주신 만큼  잘 해드릴께요. 돈을 600만원이나 들이셨는데 당연히 열심히 해야죠. 돌아가면 재밌었던거 필리핀에 있는 특이한 것 같은 거 다 말씀드릴께요. 이만 줄여야 하네요. 나중에, 아니 내일 전화로 만나요. 2011.7.30 -가족 보고 싶어 미치는 아들 방혁민-

이승민
부모님께
엄마,아빠! 저 승민이에요. 잘 지내셨죠? 상민아, 너도 잘 있었고? 저는 이곳에서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필리핀의 날씨는 낮에 조금 더운 것 빼고는 부산이랑 똑같아요. 그리고 영어 수업도 잘 듣고 있어요. 처음보다는 외국인 선생님들과도 친해져서 얘기도 많이 하고 수업도 재미있어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사전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숙제 할때나 영어일기 쓸때도 자주 사용하고...이곳에 와서 내가 다른 친구들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단어는 얼마나 아닌지, 그런 것들을 알게 되었어요. 문법, 단어, 듣기, 말하기 이런 책수업은 그럭저럭 할만한데 단어외우기는 정말 안되겠어요. 다른 친구들과 맞는 개수가 10개 이상 차이가 나고...정말 죄송합니다.(우리 승민이 스트레스 받지 않게끔 잘 지도하고 있으며 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배워가서 한국에 다시 돌아 갈 때는 이곳에 보낸 것이 헛되지 않게 많은 것을 배워 갈 것 같아요. 상민아, 형은 너 정말 보고 싶다. 너도 형 보고 싶냐? 보고싶어도 조금만 참아. 금방 또 8월이 오고 또 9월이 되면 달라진 형의 모습을 볼 수 있을거야. 형이 돌아오면 사직중학교에 가서 같이 축구하고 재미 있게 놀자. 그리고 형이 돌아 갈 때 선물도 많이 사갈게. 기대하고 있어도 돼, 그리고 저번에는 볼링을 치러 갔었어. 그런데 형은 볼링쳐본적이 있어서 잘 할줄 알았어. 그런데 옆에 구멍이 있으니까 잘 안되더라. 2 세트를 해서 2 경기다 꼴찌했어. 엄마, 아빠, 저 단어 시험이 너무 걱정되요. 다른 아이들은 다 잘하는데 왜 저 혼자 못할까요?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게요.(항상 결과보다 “최선을 다 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격려하고 또 우리 승민이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요즘 잘 지내시죠? 저 너무 보고싶어요. 이제 영영 못 보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보고 싶은 것일까요? 할머니, 할아버지 부산 도착하면 꼭 할머니 집에 한 번 갈게요. 엄마,아빠, 상민아 내일 같이 통화하자!
2011년 7월 30일-필리핀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큰 아들 대식이가-

박창하
보고싶고 사랑하는 부모님께
엄마,아빠, 건강하세요? 잘 지내시구?? 나예요, 아들 음식도 입에 잘 안 맞아서 요즘 조금 밖에 못 먹어요.(어머님 음식 솜씨가 참 대단하신가봐요. 우리 창하가 어머니 음식이 그리운 것 같습니다.^^) 나, 이번주에 물갈이 한 것 같아요. 자꾸 배 아프고, 물 먹으면 이상하구...그래도 쉬니까 다 나았어요. 그리고, 수학도 적응 잘 돼고, 웃겨서 그렇지 또요, 과자도 많이 사먹어요. 이번에 볼링했을 때 70점으로 1등! 나요, 4주 동안 잘 할테니깐, 조금만 참아요, 안녕히 계세요. 2011/7/30 필리핀에서 아들 올림
P,s 두산 몇 등?

이동근
사랑하는 부모님께
엄마, 아빠 한국에서 건강하게 잘 계세요? 가족들도 모두 건강해요? 저는 필리핀에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건강해요.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공부할게요. 오늘은 아침부터 Speaking 수업 2시간을 시험만 봤어요. 시험이 조금 어려웠어요. 저랑 2:1수업 하는 아이는 아파서 오늘도 안나와서 2:1수업이 아니라 거의 1:1수업이에요. 여기서 도마뱀도 봤어요. 정말 Tv에 나오는 정글에 있는 도마뱀이랑 비슷해요.(동근이가 도마뱀에 관심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밖에 자꾸 도마뱀을 찾으러 다니네요.^^) 각 나라마다 도마뱀의 모양이 틀린가봐요. 요즘 수업할 때 그렇게 싫은 Grammer수업이 선생님들이 좋아서 좋아졌어요. 가끔 친구들이랑 의견이 잘 일치하지 않거나 사소한 일로 조금씩 싸워요. 앞으로는 두루두루 잘 모여서 싸우지 않고 놀게요.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여기 필리핀 캠프도 2 주일이 지나가고 있으니깐 지낼만해요. 별로 지겹지도 않고요. 아침에는 빵과 잼이 나오고 밥도 나오는데 밥은 안먹고 빵에 잼발라먹는데 참 맛있어요. 여기서도 밥 많이 먹고 건강해요. 대신 먹고 싶은 것도 많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엄마아빠께 동근올림

유민기
사랑하는 부모님께...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민기에요. 요즘 잘 계세요? 여기 온지 벌써 2 주일이 다 되가네요. 전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저는 열심히 하고 있구요. 한 4주 정도 남았으니까 훨씬 더 열심히 예전보다 영어를 훨씬 잘 하는 민기가 되도록 노력 해서 갈께요. 지금은 비록 못하더라도 진짜로 훨씬 노력해서 돌아올께요.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도 안부 말씀도 전해 주세요. 전 잘있고요. 할머니, 할아버지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건강하게 지내세요. 부모님, 누나,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2011/7/30 부모님이 사랑하는 민기올림

아이들 편지와 짧은 반성문 후 사온 간식을 먹으며 내일 Activity 이야기를 실컷 한 후 웃으면서 오늘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아이들이 잘 못하였을 때 꾸중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후에 아이들 하나하나 다 안아주고 감싸주고 있으니 걱정 하지 마세요. 내일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핑투어를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과 가서 좋은 시간 보내고 또 아이들의 아름다운 사진 많이 찍고 오겠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편안한 하루 되십시오.
-인솔교사 최승고-

댓글목록

박창하님의 댓글

회원명: 박창하(parkch1052) 작성일

창하야,물갈이한다고 배아팠던건 완전히 괜찮아졌니?
엄마가 음식 때문에 걱정했는데 역시나 아직 썩 입에 맞진 않는 모양이네.
그래도 조금 더 있으면 조금은 나아질거야.
오늘 메뉴를 보니 창하가 안 좋아하는 것만 나왔긴 하다.^^*
주방장님이 아이들 좋아하는 것만 잘하시는 분 같으니 적응하도록 해봐. 알았지?

내일 호핑투어 조심해서 잘 갔다오고...
내일밤에 통화하자....사랑하는 아들~~~~

유민기님의 댓글

회원명: 유민기(minki99) 작성일

선생님!! 민기 눈코입이 얼굴에 파묻히고 있어요 식욕이 워낙 좋은 아이라*^^*
아이들 장난이 심하면 사실 좀 불안합니다 남자아이들은 노는것도 과격하잖아요 민기도 5월에 장난치고 놀다가 손가락이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거든요 이제는 완전히 적응도 했고 친해지기도 했고 장난이 심할때도 된것 같네요 전화오면 주의를 줘야될것 같아요 선생님은 더 힘드실것 같으네요
선생님 힘내시구요 호핑투어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화이팅!!

유민기님의 댓글

회원명: 유민기(minki99) 작성일

선생님!! 민기 눈코입이 얼굴에 파묻히고 있어요 식욕이 워낙 좋은 아이라*^^*
아이들 장난이 심하면 사실 좀 불안합니다 남자아이들은 노는것도 과격하잖아요 민기도 5월에 장난치고 놀다가 손가락이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거든요 이제는 완전히 적응도 했고 친해지기도 했고 장난이 심할때도 된것 같네요 전화오면 주의를 줘야될것 같아요 에고에고 우리 선생님은 더 힘드실것 같으네요 선생님 힘내시구요 호핑투어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화이팅!!

방혁민님의 댓글

회원명: 방혁민(mymini0321) 작성일

혁민아, 괜찮아... 부딪히고 의견이 충돌될 수도 있는거야.
아들 잘 판단해서 대처해.... 선생님,  고생이 많으세요.
잘 지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세요

이승민님의 댓글

회원명: 이승민(ysm9910) 작성일

선생님이 고생이 많으세요. 중간에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매번 잘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아이들이라 종종 그런 일이 있더라구요..

승민이에게 매번 이야기 하는데도 스스로 힘이 든가 보네요.
여기서 힘들더라도 단어를 많이 시킬 걸..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네요.
옆에서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 계속 해주시고 저도 전화통화하면서 한 번 더 할께요.
재미있게 공부하다 왔으면 하는데 스트레스 받지 않고...
어쨋든 늘 감사하고 부탁만 드리게 되네요.
오늘도 즐겁고 좋은 하루가 되시길...

이동근님의 댓글

회원명: 이동근(campboy) 작성일

선생님 아이들 관리 하기가 많이 힘드시죠?
하루 종일  같이 있으니 티격 태격 하는일이 자주 있겠죠...
그래도 선생님 가르침에 느낀점도 있고 반성도 하는걸보니 아이들이 다 착한것같죠?^^::
항상 든든한 형님처럼 선생님처럼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추억만들고 오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창아 어머님 댓글 확인했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민기어머님 댓글 확인하였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혁민이 어마님 댓글 획인하였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승민이 어머님 댓글 확임하였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동근이 어머님 댓글 확인하였습니다.